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넷플릭스 보시면 정말 좋은 영화 하나 추천하고 싶어요

추천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8-11-03 18:33:11

개인적으로 중국어 듣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중국영화도 사실 거의 안보는데요

식당이나 관광지에서 중국어 들리면 어지간하면 멀리 피하구요. ㅠㅠ

조용히 말해도 시끄럽게 들리고

다정하게 말해도 시끄럽게 들리는 언어라는 편견이 심한편이라서요,


근데 넷플릭스에서 오늘 정말 감동적인 중국영화를 하나 봐서

추천드리려구요

'먼 훗날 우리'라는 제목의 두시간 안되는 멜로영화에요

중국배우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이 두 남녀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지도 전혀 모른채로

시작했다가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보는 내내 잔잔하게 먹먹하다가 나중에는 거의 몇년만에 영화보면서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라구요.

지난간 옛 사랑도 생각나고 계속 거실에서 멍하게 생각나네요

중국어로 분명 봤는데 한번도 시끄럽지 않았어요..;;;;


제가 운 장면은

여주인공이 어렵게 구해온 낡은 소파를 현관앞에 두고

다시 이사나갈때요.

남주인공이 이삿짐 차 뒤에 앉아서 여주인공 떨어질까봐 잡아주는데도

여주인공은 남겨놓고 가야하는 소파만 바라보죠.

보신 분들은 그 장면이 어떤 상황인지 아실거에요ㅠㅠ





IP : 110.35.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준
    '18.11.3 6:50 PM (42.2.xxx.229) - 삭제된댓글

    전 미국 채널이라.. 혹시 영어제목은 모르세요?첫 장면이 기차역과 기차인가요?

  • 2. 추천
    '18.11.3 6:55 PM (110.35.xxx.28)

    맞을 것 같아요. 기차에서 주인공들이 만나요, 처음에.

  • 3. 앨리준
    '18.11.3 7:00 PM (42.2.xxx.229) - 삭제된댓글

    한국어로 치니 몇개 뜨더라고요. 기차가 고장나서 눈밭에 내리고 하던데..

  • 4. 땡유
    '18.11.3 8:30 PM (121.128.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사해요~
    오늘 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506 완벽한 타인 3 루시아 2018/11/11 3,474
872505 주위에 아들 낳길 원하는 사람 보셨어요? 24 미세먼지 2018/11/11 4,577
872504 자코모 소파. 품질이 어떤가요? 10 ㅡㅡ 2018/11/11 4,688
872503 노총각 남동생 저희 아이 문센 선생님 소개 시켜주고 싶은데 오바.. 50 ... 2018/11/11 8,338
872502 경기도, 복지 예산 10조 402억 편성. 이재명 ,지역화폐(상.. 2 읍읍아 감옥.. 2018/11/11 1,173
872501 불자님들~영가를 위한 기도법 부탁드립니다. 18 부탁드립니다.. 2018/11/11 3,582
872500 목동 하이지 고3 화학 어떤가요? .. 2018/11/11 847
872499 어제오늘 자게 아들엄마들 봉기하는 것 보니 45 ... 2018/11/11 5,203
872498 공황장애는 왜 걸리는 걸까요? 15 .... 2018/11/11 8,141
872497 조카 수능 선물 상품권 5 플랫화이트 2018/11/11 1,591
872496 82에서는 아들 위하는 글 삼가세요.ㅋ 28 역시 82 2018/11/11 3,102
872495 머리뿌리쪽 곱슬머리 매직말고 해결방법 없을까요? 곱슬곱슬 2018/11/11 966
872494 야채에 미세먼지 어떻하죠 7 야채 2018/11/11 1,986
872493 삼겹살 미리 구워놔도 되나요? 8 ... 2018/11/11 1,866
872492 롱플리츠치마에 신발은 뭘신어야 이쁜가요? 7 바닐라 2018/11/11 3,594
872491 명상을 하면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13 불안과 명상.. 2018/11/11 3,105
872490 아는 엄마한테 한마디해주고싶은데... 4 ........ 2018/11/11 3,896
872489 가난했던 두 남자의 다른 행보 12 새벽공기 2018/11/11 7,858
872488 주말아침 뻘소리 8 나는 엄마다.. 2018/11/11 1,657
872487 저는 며느리인데요. 45 36980 2018/11/11 16,589
872486 갭투자의 역풍'..'고개숙인 집값' 후유증 어쩌나 7 ㅅㄷ 2018/11/11 4,598
872485 이 악물고 하는...생활습관 있으세요? 29 인내심 2018/11/11 7,807
872484 조카 수능 기프티콘 8 조카수능 초.. 2018/11/11 2,388
872483 전범기업위해 뛰던 김앤장출신 장관 6 소름 2018/11/11 2,034
872482 큰돈 방치하시는 분 계세요? 12 에라... 2018/11/11 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