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 공부만 한 남자가 암 걸린 후 쓴 글(퍼옴)

눈물 조회수 : 6,016
작성일 : 2018-11-03 11:11:36
http://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search_target=title&s...

철학자 김진영(66)

“그동안 이어지던 모든 일상의 삶들이 셔터를 내린 것처럼 중단되었다.”(작가의 말)

그가 “상상하지 않았던 삶”이 그의 앞에 있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이것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2017년 7월)

한 사람의 일상은 가장 깨기 어려운 것이면서 가장 깨지기 쉬운 것이었다. 그는 “때아니게 툭툭 꺽”(2017년 7월)이는 마음과 겨뤘다. 부러지는 마음으로 그는 일상을 지키려 분투했다.

“안개를 통과하는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그건 일상이다. 일상을 지켜야 한다. 일상이 길이다.”(2017년 8월)

그는 아픈 사람만의 감각으로 ‘환자의 주체성’을 생각했다.

“누구에게나 몸속의 타자가 있다. 환자는 그 타자가 먼저 눈을 뜨고 깨어난 사람이다. 먼저 깨어난 그 눈으로 생 속의 더 많고 깊은 것을 보고 읽고 기록하는 것. 그것이 환자의 주체성이다.”(2017년 8월)




—————————————-

“우리는 모두 ‘특별한 것들’이다. 그래서 빛난다. 그래서 가엾다. 그래서 귀하고 귀하다.”

https://m.blog.naver.com/zelkovacha/221372366563
https://m.blog.naver.com/zelkovacha/221377204288



IP : 124.80.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술관순례
    '18.11.3 11:54 AM (222.117.xxx.8)

    참좋은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사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731 도서관이나 스타벅스 같은덴 공기정화시설이 있을까요? 3 .. 2018/11/29 987
876730 퀸이 끝까지 함께한이유라네요 ^^ 8 Gg 2018/11/29 5,611
876729 직장이나 모임 등에서 강남 서초 산다고 하면 다시 보이는건 3 사실이네요... 2018/11/29 2,638
876728 KBS수신료 9월에 5천원 나오신 회원님 계신가요? 5 수신료의 가.. 2018/11/29 1,000
876727 조두순 얼굴 공개 한다네요 19 ..... 2018/11/29 5,838
876726 임신중 이비인후과 1 ........ 2018/11/29 621
876725 통통이 남편(정형돈 몸매) 코트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2 코트 2018/11/29 1,032
876724 한유총, ‘유치원 3법’ 통과 저지 집회…“사립유치원 필요하다면.. 3 강하게처벌하.. 2018/11/29 714
876723 국가 부도의 날 보고 왔어요 스포없음 6 .... 2018/11/29 2,114
876722 제가다니던 교회 목사가 사고로 42 ㅇㅇ 2018/11/29 29,577
876721 이재명측 8초동안 숨소리 들린 아이폰 새로 바꾼 아이폰 19 읍읍아 감옥.. 2018/11/29 3,472
876720 댓글 알바가 진짜 있나봐요 3 aqzx 2018/11/29 881
876719 입덧을 많이 해야 아이가 예민하고 머리좋고 똑똑한가요? 19 입덧 2018/11/29 5,541
876718 김경수**건너뛰세요 5 아래 2018/11/29 749
876717 피부관리실에서 강매, 다 이런가요? 6 22 2018/11/29 2,777
876716 부하 직원이 일을 너무 못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2 으이그 2018/11/29 1,463
876715 금값이 넘 내렸네요 35 한돈 2018/11/29 23,554
876714 집에서 편히 입는 원피스 어디서 사세요 4 겨울에 2018/11/29 2,485
876713 프레디머큐리 아기때 사진, 경매에 나왔다네요~ 5 ... 2018/11/29 2,253
876712 자식키우는 게 너무 재미없고 우울해요. 14 그냥 2018/11/29 7,878
876711 로봇청소기 추천 6 알파고 2018/11/29 2,186
876710 내년되면 강남아파트 더 떨어지나요 ?? 11 매매가 2018/11/29 3,076
876709 조선시대엔 화장지대신 뭘 이용했을까요? 16 ㅇㅇ 2018/11/29 6,994
876708 얼마전 마스크팩 글보고 써봤는데 4 ㅜㅡ 2018/11/29 2,206
876707 붓글씨용 고급붓을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3 붓글씨 2018/11/29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