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에게 오랜만에 상처받은 기분.

ㅡㅡ 조회수 : 4,582
작성일 : 2018-11-03 10:02:39
꽤 잘맞는다고 느꼈던. 동네 사람인데.
좀 찜찜했던건, 뭔가 굉장히 실속파?에요.
손해볼일은 절대 안할것 같은.
유쾌하고 말도 통해서 자주 만났는데.
최근에 제가 좀 속상한 일이 있었을때 딱 외면하더라구요.
아. 여기까지구나!! 하는 느낌ㅎㅎ
그 일보다도 이 사람한테 드는 일종의 배신감이 더 속상한 지난 한주였어요.
이제 이런저런 마음 정리하려구요.
더불어 저라는 사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이런기분 오랜만이네요...;;


IP : 112.150.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한 나그네
    '18.11.3 10:03 AM (218.234.xxx.23)

    역시 인생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구나..
    하면서 살지요.

  • 2. 점점점
    '18.11.3 10:04 AM (112.152.xxx.32)

    기대하면 안되요
    기대없이 지내는 중
    또 의외로 나를 신경써주는 사람도 만나더라구요

  • 3. ㅜㅜ
    '18.11.3 10:17 AM (211.172.xxx.154)

    거리를 지키세요..그사람이 원글 속상한걸 왜 받아줘야 합니까?

  • 4. ..
    '18.11.3 10:22 AM (73.3.xxx.206)

    속상한거 말해봤자
    뒷말로만 돌껄요.

  • 5. 아.
    '18.11.3 10:25 AM (112.150.xxx.194)

    윗님?
    그정도의 위로와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해왔던거죠.
    나 역시 그사람한테 비슷한 일이 있었을때 그랬으니까.

  • 6. 다 그렇게
    '18.11.3 10:33 AM (39.7.xxx.124)

    살아가나 봄
    나 때문에 상처 받았다 는 이가 또 있겠지.

  • 7. 아깝네요
    '18.11.3 11:04 AM (1.254.xxx.155)

    유쾌하고 말만 통해도 어딘가요!
    다른걸 의지한게 실수였고
    내가 의지하게 한것도 실수라면 실수

    적당한거리 유지는 의지의 조각도 되어주어서 안된다고 생각해요.

  • 8. 뭔가를
    '18.11.3 11:06 AM (1.254.xxx.155)

    기대하면 배신감은 함께 동반합니다.
    바라는게 없는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유쾌하고 즐거우면 그걸로 족하다 생각하는데
    그선을 서로 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 9. 그냥.
    '18.11.3 11:39 AM (49.1.xxx.58)

    저와는 다른 사람인걸로.
    제가 허구헌날 징징댄것도 아니고.;;
    내 즐거운 일상을. 시간을 그런것에 쓰고 싶지 않아.라는 느낌.
    아흑. 그동안 사람 만나면서 굉장히 조심하고 지냈는데.ㅜㅜ

  • 10. wisdom한
    '18.11.3 11:42 AM (116.40.xxx.43)

    나이 들어서 만난 사이면
    만날 때 유쾌한 것과 정보 주고 받기, 소속감 등
    그 이상 뭘 바라면 안 되지요.
    ..
    시부모가 자기 기준으로 며느리에게 딸 이상으로 바라는 거.
    말 안 되는 시대이듯 어른되어 만난 사이끼리 뭘 높게 바라다니요

  • 11. 그런가요.
    '18.11.3 11:45 AM (49.1.xxx.173)

    얼마전에 그사람에게도 같은 일이 있어 같이 그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있었고. 이번이 제 차례였을뿐.

  • 12. 맞아요
    '18.11.3 11:52 AM (218.48.xxx.68)

    이런 일이 생기면 자꾸 마음이 닫히는 게 느껴져
    만남이 싫어지고 무의미해지더라구요 ㅠ

  • 13. 만나서
    '18.11.3 11:57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즐겁지 않으면 만나고 싶지 않아요
    힘든 일 있어도 사람 만나 내색하고 싶지 않고
    다른 사람 힘든 일도 만남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구요
    나이들어 만난 관계가 그렇더라구요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힘든 일 있으면 잠시 안만나고 살면 되잖아요

  • 14. ..
    '18.11.3 12:28 PM (223.62.xxx.182)

    원글님 위로드려요
    저는 올초 친한 동생에게 상처를 받았어요
    이젠 제가 거리두느라 그 동생이 만나자 해도 형식적으로 대하고 안 만나요 연락도 일절 먼저 안 하구요
    만나는 게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사람은 적당히 기대기도 해야 관계지 여기 댓글에 쿨병 걸린 사람들처럼 있는 관계가 과연 필요할까요?
    전 요즘 사람이 싫으네요
    그래도 알면서 모른 척 그대로 유지하는 건 못하겠어요
    늘 사람 조심합시다
    상처 잘 받는 스타일이면 사람에게 대면대면하세요
    그게 인스턴트 같은 요즘 세상 사는 방법인 듯요

  • 15. 인간관계는
    '18.11.3 1:08 PM (223.62.xxx.251)

    거리 유지만 잘하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640 신생아 우주복 80사이즈 선물해도 될까요?(아기키우시는 맘들 도.. 8 ~~ 2018/11/29 7,041
876639 국세청에서 현금영수증 신청했는데 1 궁금 2018/11/29 694
876638 결핍이 환상을 부르노니...그리고 샤르트르...ㅎㅎㅎ 7 tree1 2018/11/29 1,512
876637 회계법인 지분갖고있는 회계사 7 회계사 2018/11/29 1,874
876636 조선족 입주 도우미 2 특징이 2018/11/29 2,109
876635 고주파비염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1 ㅎㅂ 2018/11/29 710
876634 남편이 날더 좋아하기vs내가 남편 더 좋아하기 7 주저리주저리.. 2018/11/29 2,979
876633 (베스트부담 원글삭제할게요)아들이 여친과 여행간다니 고민 54 대화 2018/11/29 19,243
876632 샤워하다 다쳤는데 고관절 수술? 9 수술 2018/11/29 2,441
876631 후뚜루마뚜루 걸칠 짧은 패딩 어디서 팔까요? 3 짧은 2018/11/29 1,928
876630 언론들이 가장 싫어하고 혐오할 뉴스 떳어요~~~ 11 아마 2018/11/29 2,176
876629 남편이 시가와 연락끊었다 다시 가네요 13 .. 2018/11/29 4,957
876628 총각김치 무가 안절여졌어요ㅠ 도와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18/11/29 3,268
876627 김어준씨! 협박하지 말고 정의롭게 사세요 59 .... 2018/11/29 2,313
876626 김장용배추사기 배추 2018/11/29 621
876625 복 중에 부모 복이 최고인거 같아요.. 27 호호 2018/11/29 7,910
876624 시어머니 차별 2 .. 2018/11/29 2,203
876623 오늘같이 이런날씨에 겉옷 뭐 입으세요? 5 옷입기 2018/11/29 1,515
876622 여기서 추천받은 말티 사료를 샀는데 2018/11/29 660
876621 키는 진짜 환경보다는 DNA 조합 16 자봉 2018/11/29 3,857
876620 50대 비혼분들 계세요? 16 ㅡㅡ 2018/11/29 6,246
876619 30대후반이후 공주 스탈이 잘 어울릴려면요 8 호호 2018/11/29 1,990
876618 간호조무사 공부 시작하면 다 끝까지 잘 하시나요? 34 .. 2018/11/29 5,931
876617 50 다 되어 가는데 노화 현상인가요?? 6 ㅡㅡ 2018/11/29 3,470
876616 (펌)오세훈의미모에 관해 7 ㅋㅋ 2018/11/2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