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20주년때 모하셨어요?

YJS 조회수 : 4,451
작성일 : 2018-11-03 07:01:46
해외여행? 보석지르기? 국내여행?
혹시 단둘이 부부만? 아님 애들 다데리고?
20주년이 코앞인데 그때 둘째가 중1인데 놓고 가는거 안되겠죠?
다 데리고 가려면 돈이..ㅜㅜ
모 해야할까요?
모 하셨어요?
IP : 211.201.xxx.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3 7:55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각자 일주일 여행 어때요
    20년이나 살았는데 난 혼자가고 싶네요~

  • 2. 해피
    '18.11.3 8:04 AM (73.3.xxx.206)

    가족이 화목하면 좀 더 돈 모아서 가족 해외여행이요

  • 3. ...
    '18.11.3 8:08 AM (125.186.xxx.152)

    애들이 고등 중등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 부부만 국내 1박2일 다녀왔구요.
    검색해보니 원래 20주년은 입시땜에 여유가없고
    25주년에나 여유가 있다 하더라구요.
    저도 25주년엔 둘째도 수능을 본 후에요. 결과는 모르지만.

  • 4. 둘이서만
    '18.11.3 8:23 AM (112.218.xxx.210)

    여행 다녀오세요.
    짧게

    그대신
    좋은 음식
    좋은 호텔
    과분하리만큼
    럭셔리하게.

  • 5. 20주년
    '18.11.3 8:25 AM (180.70.xxx.84)

    1박으로 서울호텔 투숙 그주변 첨가본곳 핫한곳 위주 로가니 신선하고 만족했어요

  • 6. 해외여행
    '18.11.3 8:32 AM (68.129.xxx.133)

    10주년엔 애들 데리고 같이 갔는데 애들은 갔던 기억도 못 하더라고요.
    20주년엔 애들이 제법 커서 부부만 다녀왔는데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 7. 저는
    '18.11.3 8:37 AM (211.108.xxx.228)

    11월 1일 이었는데 아이가 고3 이라 수능 2주 남고 해서 그냥 집에서 킹크랩 시켜다가 저녁 같이 먹었어요.
    25년때는 여행 계획 해 봐야겠죠.

  • 8. 이어서
    '18.11.3 8:45 AM (180.70.xxx.84)

    애들이 클수록 얼굴보기 힘들어 되도록이면 같이가요

  • 9. 20주년에
    '18.11.3 8:58 AM (175.125.xxx.154)

    금요일 하루 휴가내서 홍콩 2박3일.
    25주년 올해 스위스 1주일요^^

  • 10.
    '18.11.3 9:01 AM (27.35.xxx.162)

    남편이랑 이태리 일주 자유여행 10일 했어요

  • 11. 그냥
    '18.11.3 9:03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밥먹었는데요
    서로 오래살았다 ㅍㅎㅎ 이러면서....

  • 12.
    '18.11.3 9:04 AM (118.32.xxx.227)

    남편과 둘이서 첫여행
    터키 10일 다녀왔어요
    올해는 31년차이고요

  • 13. ㅇㅇ
    '18.11.3 9:07 AM (223.38.xxx.158)

    남편이 너무 바쁜사람이라 여행은 생략하구요
    벤츠 e300 기다리고 있어요 문제는 48개월 리스에요

  • 14. 워킹맘
    '18.11.3 9:14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 이후부터는
    매년 부부만 일본으로 2박3일 조용히 갔다와요
    애들 중고등인데
    그 정도는 아이들 알아서 잘 지내고
    1년에 적어도 한번정도는 애들없는 휴식이 필요하죠

  • 15. ㅡㅡ
    '18.11.3 9:15 AM (59.23.xxx.244)

    년도 헷갈려서 그냥 지나갔어요

  • 16. 아~
    '18.11.3 9:28 AM (112.150.xxx.63)

    전 다음주 15주년인데
    아무계획없네요.
    10주년땐 프라하 갔었는데..
    두분만 오붓이 여행다녀오세요

  • 17. ...
    '18.11.3 9:46 AM (218.159.xxx.83)

    가족외식했어요..

  • 18. ..
    '18.11.3 10:02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얼마나 좋으면 둘만 떠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요

  • 19. 소박하게
    '18.11.3 10:13 AM (218.234.xxx.23)

    집에서 아이들과
    꽃다발
    케익
    맥주로
    소박하게 한 잔 했어요. 좋던데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음에 감사하면서요.

  • 20. 반지
    '18.11.3 10:20 AM (211.212.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입시로 정신없고..
    그래서 반지했어요.
    아무장식없는, 근데 안쪽엔 까르띠에 음각.
    평소 명품하곤 거리가 있는(자의 반, 타의 반) 사람이라
    보기엔 그냥 금빵에서 맞춘 것 같은 커플링이에요.

    맨날맨날 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설겆이때도 막 끼고 어지간하면 안빼고 살아 처음 샀을때처럼 빛나진 않지만 좋아요.

    근데 신기한 건 그래도 가끔...뭔가 다르다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요. 그저 링반지일 뿐인데도요.

  • 21. 반지
    '18.11.3 10:23 AM (211.212.xxx.169)

    아이입시로 정신없고..
    그래서 반지했어요.
    아무장식없는, 근데 안쪽엔 까르띠에 음각.
    평소 명품하곤 거리가 있는(자의 반, 타의 반) 사람이라
    보기엔 그냥 동네금은방에서 맞춘 것 같은 커플링이에요.

    맨날맨날 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설거지때도 막 끼고 어지간하면 안빼고 살아 처음 샀을때처럼 빛나진 않지만 좋아요. 둘만 좋아서 손대고 키득거려요.

    근데 신기한 건 그래도 가끔...뭔가 다르다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요. 그저 링반지일 뿐인데도요.

  • 22. Zz
    '18.11.3 10:37 AM (223.54.xxx.82)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네요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구나ㅠㅠ

  • 23. ...
    '18.11.3 10:39 AM (49.166.xxx.222)

    전 10주년 기념일을 시집에서 전부치며 보냈네요 ㅠ 결혼하고 삶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반짝반짝 빛나던 저의 환한 미소는 사라진거 같아 슬퍼요... 결혼기념일이라면 둘 만의 추억을 만드는건데 각자 여행은 아닌거같고요 전 20주년때쯤이면 아이가 고3이라 아마 또 ㅠ 이번생은 그냥 그런거 생각 안하기로... 아이 대학만가면 전 그날로 1년간 발길 닿는데로 어디든 여행하고 싶어요

  • 24.
    '18.11.3 10:41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담달이 19 주년이고 내년이 20주년이네
    울딸 내년 고3 대입결과로 달라지겠네요
    딸도 데리고 여행가고 싶네요
    유럽으로 가고싶네요

  • 25. 진정 난 몰랐네~~~
    '18.11.3 10:56 AM (1.244.xxx.127)

    케잌이 뜬금없이 등장해서 뭐지? 했는데
    이십주년이래요.
    그동안 내 취향 아닌것들만 들이밀더니 금목걸이 준비했더라고요.
    걍 감사하게 받았어요.
    주렁주렁 금목걸이 걸고 다니던 여자들 이해가되요.
    빼지도 못하고.

  • 26. ...
    '18.11.3 1: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큰애가 고3이라.
    수능 이후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 27.
    '18.11.3 2:45 PM (121.129.xxx.115)

    남편도 저도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어요.
    남편이 결혼기념일 일주일전에 결혼기념일날 뭐할까 묻더라고요.
    그래서 글쎄 ... 하고 말고 까먹고 있었는데
    계속 뭐할까만 묻고 제가 결정을 안하니까 당일에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뭐하자 라고 말을 해야 뭘 하는 건지..
    맨날 제가 주도적으로 계획해왔더니 알아서 결정하는 게 없어요.

  • 28. ㅇㅇ
    '18.11.3 9:36 PM (106.255.xxx.39)

    남편이 롤렉스 시계랑 1.5캐럿 다이아 선물해줫어요. 전 결혼할때 아무것도 못받았거든요.

  • 29. ..
    '18.11.4 5:30 AM (1.227.xxx.232)

    평소에 해외자유여행도 자주가고 호텔도 수시로가서자고 외식은 일상이니 기념일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556 까사미아 소파요. 2 궁금.. 2018/11/04 2,181
870555 파괴적인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2 tree1 2018/11/04 1,825
870554 어제 은행, 9급 소개글이요... 16 은행 2018/11/04 5,579
870553 수유부 코감기 걸렸는데요... 6 ㅠㅠ 2018/11/04 1,613
870552 지겨운 패딩 질문... 저도 할께요~ 3 패딩 2018/11/04 1,814
870551 아이돌이 해외에서 공연한것이 국내총생산에 포함되는지. 4 .. 2018/11/04 1,374
870550 통인시장 원래 신용카드 안 받나요? @@ 2018/11/04 982
870549 보통 6~7세 여아들 비명지르고 뛰어다니나요 23 궁금 2018/11/04 5,104
870548 명품가격에서 백화점 마진이 얼마나 되나요..? 6 rachel.. 2018/11/04 3,392
870547 집안에 용그림 수묵화 걸어두는거 좋아요? 4 향기 2018/11/04 2,545
870546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 대형병원에서 사용 1 강남구주차관.. 2018/11/04 1,411
870545 ㅎㅎ오늘 스트레이트 잼있겟네여.. 9 ㅇㅇ 2018/11/04 2,175
870544 40대 남편분들 헤어스타일 어떠신가요? 머리 빗질 하시나요 1 40 2018/11/04 996
870543 서울대 가는길좀 알려주세요 15 2018/11/04 2,135
870542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 19 .. 2018/11/04 4,783
870541 인생 모른다는 말요 글쎄~ 8 인생 2018/11/04 4,316
870540 삼둥이들 왜프랑스 가서 사나요? 74 궁금 2018/11/04 37,377
870539 오늘 식당에서요.. 9 ㅎㅎ 2018/11/04 2,907
870538 발리에서 생긴일같은 드라마가 또 잇나요 18 tree1 2018/11/04 3,573
870537 울산가는 고속버스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8/11/04 711
870536 노래 좀 찾아주세요 .... 2018/11/04 445
870535 뭉쳐야뜬다 로마편 재밌네요 7 시청자 2018/11/04 2,459
870534 교회다니는 분만) 서울에 교회 추천좀 해주세요 21 ㅇㅇ 2018/11/04 4,562
870533 안타티카 입어봤는데 저만 그런가요? 16 .... 2018/11/04 8,872
870532 트럼프 아들은 살아있는 왕자네요 10 ... 2018/11/04 7,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