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중고구매하며 의외로 좋았던 점

익명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8-11-03 00:05:39

저는 중고 애호자에요

특히 취미로 운동을 하고

운동복 맘에 드는 거 사는 게 또 취미인데

새 거를 계속 사는 건 부담스러우니

중고나라, 중고나라 앱, 헬로마켓, 당근..

뭐 이런데 많이 이용하는데요


여기서는 중고 거래 엄청 말 많쟎아요.

저는 주로 구매자인데요.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친절하고요

옷도 새 것 같은거 빨리 처분하려고 가격 저렴하게 주는 거 많아요

사이즈 문의하거나 상세컷 요구하면 대부분 상냥하게 대답해주고,

팔려고 욕심 안내고 클거 같다, 작을 거 같다 솔직하게 얘기해줘요.

그리고,

젤 중요한거 진짜 대부분 총알배송이에요.

당일 부쳐주기도 하고,

보통은 그 다음날까지는 발송을 해주더라고요.

포장도 괜찮고요.


그런데, 옷 받아보면.. 

대부분 섬유유연제를 진~하게 씁니다.

저는 인공향을 싫어해서 안쓰거든요.

한 두 번 빨아도 안지워질 정도에요.


구매자로서 팁은요,

정말 사고 싶은 물건 만났는데 가격이 예상보다 살짝 높을 때

살짝 에누리 하며 저는 이 가격까지 가능하고

판매자가 ㅇㅋ하실시 바로 입금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 빨리 처리하고자 ㅇㅋ 해줘요

저도 총알입금하고요.

그러면 쿨거래가 되는 거죠.


암튼, 저는 중고 참 좋아요^^


IP : 180.69.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 12:22 AM (125.133.xxx.171) - 삭제된댓글

    섬유유연제 진한거 공감이요

  • 2. ..
    '18.11.3 12:30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전 옷은 안해봤고 그릇 많이 하는데요
    포장도 진짜 꼼꼼하게 해주시구요
    어떤 브랜드 상품은 매장에서보다 더 깨끗하고 사탕 같은것도
    껴서 보내주세요.

  • 3. 나피디
    '18.11.3 12:39 AM (122.36.xxx.161)

    저 당근에서 물건 팔기도 하고 사기도 했는데요. 다 성공적이었어요. 책도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는데 너무너무 싼 가격에 사구요. 직접가서 가져와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재미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170 복비 계산 부탁드려요 6 .... 2018/11/03 1,387
870169 성매매 하는 여자들도 한심하네요.. 18 .. 2018/11/03 7,409
870168 홈쇼핑으로 바지 사보신 분 계신가요 18 2018/11/03 4,185
870167 동 페리뇽 (만감이 교차합니다ㅠ) 8 아메리카노 2018/11/03 2,460
870166 셀렘주의보 3 ... 2018/11/03 1,342
870165 반포 킴스클럽 주차 불편한가요? 5 질문 2018/11/03 1,513
870164 치앙마이 어때요? 4 ㅇㅇ 2018/11/03 2,362
870163 보헤미안랩소디 초4 같이 볼 수 있을까요? 19 고민중 2018/11/03 3,060
870162 경기도 시범운영했던 하남따복어린이집 문닫는다 8 나만잘났어 2018/11/03 1,837
870161 고등남아 여친만나는거 축하해달라는데 8 교제 2018/11/03 1,666
870160 월세 수리비는 누가 내나요? 5 동생 2018/11/03 1,959
870159 압력말고 전기밥솥에 훈제계란할수있나요? 5 구운계란 2018/11/03 1,053
870158 몸매의 완성이 얼굴인가요?... 22 Mosukr.. 2018/11/03 6,916
870157 벌레먹은 알타리무 잎.먹어도 되나요? 9 2018/11/03 2,729
870156 배두나 키퍼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5 급질 2018/11/03 1,892
870155 입은옷 환불한다는글 있었는데 20 ........ 2018/11/03 5,698
870154 거실 포인트벽 조언구합니다^^ 10 이사 2018/11/03 1,402
870153 평생 공부만 한 남자가 암 걸린 후 쓴 글(퍼옴) 1 눈물 2018/11/03 5,996
870152 5년 짝사랑 만난 후기인데요 ㅠ (펑) 29 2018/11/03 19,830
870151 한샘 소파 전체 가죽 갈이하면서 색 변경.. 괜찮을까요? 3 주니 2018/11/03 2,492
870150 임대전 비워둔 집에 왔는데 1 .... 2018/11/03 1,486
870149 돈이 최고에요 25 2018/11/03 18,844
870148 롯데콘서트홀 가는데요. 식사할곳 추천부탁드립ㅂ니다 3 식사 2018/11/03 2,451
870147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에 "경찰, 왜 토 다는지 모르.. 4 ..... 2018/11/03 1,333
870146 (기사)'답안 유출' 쌍둥이 父 구속영장 청구…"기다려.. 2 고등엄마 2018/11/0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