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보았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한드 최고작 같군요
하얀거탑과 여명의 눈동자와 쌍벽이나
발리가 더 나은거 같은데..
저렇게 사람 심리를
후벼파는 드라마는 처음 보았네요
심리 묘사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수정과 인욱의 삶
그런 밑바닥 삶에대한 대사도 깊고
재민의 삶
조인성은 정재민을 너무나 부드럽게 잘표현하네요
재민이나영주의 재벌들의 삶에 대한 묘사도 좋고요
이런 캐릭터 묘사도 매우 뛰어난거 같고...
일단 캐릭터 묘사가 뛰어나니까 작품이 잘 흘러가는것이지요
캐릭터가 시작이자 전부 아닐까요...
정말로 제 취향인데
제가 그동안 대충 띄엄띄엄 본거였으니
무척 아쉽네요
그러나 드라마도 인연이라
그때 보았으면
이만큼 이해하지 못했을것이라..ㅋㅋㅋ
대사하나하나
장면 하나나 하나
모든부분이
생각할 거리가 있어요
진자 대사하나마다요...
ㅎㄷㄷㄷㄷㄷㄷㄷ하네요...
이렇게 봐요
수정과 재민
뭐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까
예술인거고..
사람에게 이 드라마도 역시 환타지를 주네요
실제 재벌 아들이 누가 재민같을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수정이 맘에 들어도
저런 감성을 갖고 있지 않죠
여기서 환타지를 보기는 하는데..ㅎㅎㅎ
수정도 너무나 힘든 삶이라
남은 생도 별 희망이 없고
재민또한 그렇게 산다고 해도
그렇게 잘사는 삶도 아닌 두 사람에게
매우 깊고 격렬한 사랑이 찾아온겁니다
나중에 죽었을지라도
저 사랑은 축복으로 다가온걸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행운아 같은데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