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생에 가장힘들었던시기..

ㅠㅠ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8-11-02 09:39:45
앞에 어떤글보고 한번써봅니다..
저는 그힘든육아에 첫손주에 집착쩌는 성격괄괄한 시아버지의시집살이까지..
끈을걸수만있는곳만보면 저기목을매면 무게를 버틸까??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면 애들 배고프기전에 발견되서 신랑한테 연락이갈까??
자살한거 친정엄마가아시면 너무 마음아프실텐데 아이들이커서 엄마의자살을알면 트라우마가생길텐데..
사고사로 죽을방법없을까? 찻길가를걷다보면 주변차가 덮쳐오면 사고사로죽을수있을텐데..
이런생각을 몇년을했는지.. 친정오빠가 이혼경력이있어 부모님이 마음아파하시고 확늙어버리시는걸 보았어서 이혼은 절대안해야지하는마음에 버티다보니 어느사이 저도모르는사이 그런생각들만나더라고요..
10년이넘어갈때쯤 또 시아버지께 당하고 온날 정신 번쩍들었어요... 죽는거보다 이혼이 낫겠구나.. 멍청하다하시겠지만 그때는 그쉬운걸 알아챌수도없을만큼 스트레스가 커서 그당연한것도 생각못하고 죽고싶다만 했네요.. 지금은 그래도 시아버지께 한번터트리고 시아버지도 조심하시고 그때 내편이되어준 남편과시어머니에대한 감사함으로 살고있어요...
IP : 114.207.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9:4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내가 안아 줄께요 꼭~~
    힘든 시기 이겨내고 오늘까지 잘 왔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아자 ~~~!!!!!!

  • 2. ...
    '18.11.2 9:47 AM (183.108.xxx.193)

    힘든 시기를 지나오셨네요 ㅜㅜ
    힘든 시기에 나쁜 생각을 할 순 있었지만 실행까지 안하시고
    잘하셨어요 ..
    터뜨릴때 터뜨리고 참지 말고 내지르고 살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이면
    내 속에 화가 좀 가라앉을거에요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정말 이제부터라도 윗분 표현처럼 꽃길만 걸으시기 바래봅니다.. 건강도 챙기시고요

  • 3. 딱 십년전
    '18.11.2 9:48 AM (211.245.xxx.178)

    남편 은행 대출해서 주식한다고...아파트 한채값 날려먹고 감당안되니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친정ㅇ아버지는 뭔가에 삐져서 절연을 선언하시구요.와서 빌라는 소리였겠지만 그냥 친정을 끊었어요.
    그뒤로도 남편 음ㅈ주운전에 뭐에...
    그리고도 몇해뒤 남편 실직......
    자식들이야 늘 작은 사고는 있는거구요...
    지난 십년간은 돌아보고싶지 않아요.
    작지만 제 일 있는거...언제 관둘지 모르는 일이지만요..
    그나마 한 녀석이 착해서 자기 일 알아서 해주는거...
    그 두개 때문에 버텼네요.
    폭삭 늙었어요....

  • 4. 저는 지금
    '18.11.2 10:18 AM (222.110.xxx.211)

    지금이 일생 살면서 제일 힘들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운거 모르다가 사업잘하던 남편이 갑자기 큰자영업에 미쳐 둘다 5년 죽자고 고생하고(금전적, 육체적)저번달에 정리했어요.

    빚만 산더미에 저는 닥치는대로 일하고 있지만 전공경력단절에 나이가 있고 병도 많고...정규직 이력서 내고 있는데 어렵네요...
    저도 자식들이 뭐든 착실히 해주는거 그거 보고 버티고 있어요..윗님처럼 폭삭 늙었어요.

  • 5. 진짜
    '18.11.2 12:32 PM (182.172.xxx.23)

    저 역시 어려운 일이 한꺼번에 닥쳐 매일 죽을 생각만 하고 살았더랬죠..
    남편은 회사 나와 벌이가 없지... 내가 벌어도 아이가 어려 파트로 일하니 잘 못 벌고, 게다가 시집은 왜 이리 바라는게 많은지...
    전세집 주인이 보증금 올려 달랬는데, 돈 없어 다른데로 쫓겨나다시피 이사했지...
    그때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이어 내 슬픔에 방치했는지 아이가 아파 입원하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고.
    그래도 살고 있는 제가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712 공인인증서 있어도 비밀번호 모르면 소용없나요? 2 ..... 2018/11/02 1,079
867711 강용석 이젠~ 6 *** 2018/11/02 3,016
867710 아들이 결혼하고싶답니다 35 블루커피 2018/11/02 21,804
867709 전세만기 지났는데 집주인이 뜬금없이 저보고 40만원 들여서 변기.. 20 어이 2018/11/02 7,403
867708 포토라인에서 이쁜척하는 김혜경 27 혜경궁 감옥.. 2018/11/02 7,835
867707 토란국 끓이는법@알려주세요;; 1 sewing.. 2018/11/02 1,159
867706 반전영화! 추천드리고 추천 받아요 2 2018/11/02 1,013
867705 손더게스트..짧은 생각 7 육광이형지못.. 2018/11/02 2,912
867704 어제 일억개의 별 베드신 8 나무안녕 2018/11/02 4,759
867703 여고생 롱패딩 어떤 브랜드 선호하나요? 14 mi 2018/11/02 3,932
867702 만약 혜경궁이 이재명부인이 아니면? 67 ... 2018/11/02 4,115
867701 일어날 일들은 어느 정도 정해져있는 거 같아요 9 알다가도모를.. 2018/11/02 1,923
867700 발리에서 생긴일 4회..축복이 되어준 사랑같네요 2 tree1 2018/11/02 1,239
867699 수원에서 중학교 학군 제일 좋은것이 어디일까요? 6 별4개 2018/11/02 2,226
867698 양진호 동물학대 처벌 서명 부탁드립니다 6 .... 2018/11/02 908
867697 빌딩 꼭대기가 주택이면 빌딩구입시 1주택자가 되나요? 8 ... 2018/11/02 1,151
867696 전방 美軍주력부대 철수, 5개 사단 해체… '서울 방어벽'이 허.. 6 빗장열고 2018/11/02 1,063
867695 엽상종 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ㅇㅇ 2018/11/02 1,147
867694 아직도 반팔입는 아들 왜 이러는 걸까요? 24 2018/11/02 3,164
867693 옆사무실 진상 5 그러지마 2018/11/02 1,657
867692 삼바가치 3천억->4조8천억...재벌 돈놀이 3 아야어여오요.. 2018/11/02 1,091
867691 보통 고맙다는 말하면 상대는 더 기고만장해지나요? 11 2018/11/02 1,859
867690 화장전에 아이크림 바르세요? 6 아이크림 2018/11/02 3,252
867689 생각이 짧다는 것은 어리석다라는 의미겠죠? 8 ..... 2018/11/02 1,693
867688 아이들 사교육비 어찌 감당하세요? 22 돈벌자 2018/11/02 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