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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나 국문학 전공자 계세요?

초보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8-11-01 19:32:23

국어학이나 국문학으로...학부안나온사람이 대학원진학 어떨까요?

당연 어렵겠지만.

부전공이나 수업들어본 적 없고요.


가끔 비전공자가 경영학이나 행정학 대학원가기는 하던데...그건 좀 다른문제일지.


국어국문학쪽으로 대학원진학...비전공자도 가능할까요. 가서 공부하기는 어떨지요.

IP : 211.223.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 7:5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영문 학부고 석사 국문인데 결론적으로 후회해요. 그냥 돈지랄이었어요. 공부가 어렵거나 그런건 없고 따라는 가는데 졸업후가 너무 막막해요. 보상이 없으니까 그때 공부하며 좋았던 추억도 사치였다고 생각돼요.

  • 2. 원글
    '18.11.1 7:54 PM (211.223.xxx.123)

    아 윗님! 단비댓글 ㅠㅠ
    그래도 님은 언어학 전공이긴 하시군요. 전 언어전공이 아니라...

    국문학 공부자체가 힘든건 아니셨나요?(영문학적 지식이 좀 도움은 되셨겠죵 ㅠㅠ)
    저도 사실 석사 그 이후의 계획은 못짜고있어요 정보도 없고.
    국문내지 국어학 석사로의 진로는 밝지는 못한가요.
    연구소 근무 정도 생각이 들어요.

  • 3. 윽윽
    '18.11.1 8:14 PM (223.62.xxx.127)

    진로와는 정말 연결 어렵습니다. 아니 안됩니다.
    공대 박사하고 교수되는 난이도보다 국문과 석박하고 전공 살려 취직하는 난이도가, 교수 아니고 그냥 아무데나 연구원이든 출판사든요, 더 높아 보입니다.

  • 4. MandY
    '18.11.1 8:15 PM (220.120.xxx.165) - 삭제된댓글

    방송대 국문학과 다니는데요 한문강독이 가능해야 되겠더라구요 전망은 좋지 않아요 교수님들이 강의가 준다며 늘 하소연하세요^^

  • 5. 원글
    '18.11.1 8:16 PM (211.223.xxx.123)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어학 연구자가 되고 싶었는데 ㅠㅠ
    공대교수보다 국어연구원이 더 바늘구명..뭔가 와닿네요.

  • 6. ...
    '18.11.1 8:35 PM (211.44.xxx.42)

    국어연구원 자체가 너무 없으니까요... 있어도 계약직이라 계속 을이구요.

    일단 직업전택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비추입니다만... 아주 길이 없는 건 아니예요.
    근데 상당히 애매한 글이네요. 정보도 별로 없고 뭘 연구하고 싶은지도 없고...
    원래 전공이 뭔지 안쓰셨는데 이공이면 매우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서치는 충분히 해보셨는지?
    문학으로 갈지, 어학으로 갈지,
    문학이면 순수인지 비평인지,
    어학이면 통사인지, 형태인지, 음성인지....
    이것부터 정하시고, 관련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알아보시길.

    참고로 확률 통계(수학), 코딩도 하시면 - 어학 선택 시 의외로 전망 꽤 밝을 수 있습니다.

  • 7. 윗님
    '18.11.1 9:01 PM (211.206.xxx.180)

    통계, 코딩, 어학을 함께 하면 어떤 전망이 있는 건가요?
    아주 궁금해요.

  • 8. 못가요
    '18.11.1 9:48 PM (87.164.xxx.231)

    입시요강에 학부전공 국문학으로 정해두죠.

  • 9.
    '18.11.1 9:49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국문학자체가 전공 살리기가 워낙 힘들어서
    제 친구는 대학에서 국문학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 전공하고 지금
    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강사하고 있어요.

  • 10. ..
    '18.11.1 9:52 PM (1.226.xxx.235)

    국어학 석사 학위로 연구소(?) 취업하는 길은
    국립국어원 정도랄까...

    게다가 이쪽 정통루트가 서울대 학부-석사-박사입니다

    어학 쪽은 머리가 비상해야 하는데
    그런 것에 비해서
    돈벌이는 많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집이 아주 부자여서 옛날 유럽 귀족처럼 교양으로 공부하시는 자세라면 가능합니다)

    그냥 국어학 석박사 전공자는
    교수/국립국어원
    이정도 되면 성공이에요

  • 11. 원글
    '18.11.1 11:29 PM (211.223.xxx.123)

    조언들 감사합니다.묻기를 잘했네요..

    정보가 없다는 지적은 맞으신게 제가 특정분야를 원해서 국어학을 하고 싶다기 보다
    국어학을 하고 싶어서 길을 알아보는 중이랄까...
    굳이 정하자면 어학의 통사쪽이지만 길이 있다면 문학연구라도 괜찮다 싶어요. 국어학과 국문학이 매우 다르다는 걸 알고있지만 어차피 학부전공이 아니니. 사회과학 전공이고요.

    역시 국립국어원이군요..사실 저도 학부전공이 아니니 교수까지는 바라지 않고 국립국어원 꿈을 꾸고 있거든요.
    고등학교때 국어국문학 가려다가 틀었는데 계속 아쉬움이 많네요.

    코딩과 어학의 관계 궁금합니다. 저도 더 알아봐야곘네요. 세부전공이라도 정해야 겠네요 사실.ㅠㅠ

  • 12. ..
    '18.11.2 12:0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못가요님 잘못 알고 계신거 같아요. 대신대학원 진학해서 선수과목 학부꺼 들어야 할거예요

  • 13. ....
    '18.11.2 12:26 AM (220.79.xxx.41)

    간절히 원하시는 거 같아서...전공자로 몇 자 적어봐요.
    저는 40대 중반으로 원글님 연령대가 어찌되시나 모르겠어요.
    저는 학부는 국어국문학.
    대학원은 음운론 전공 국어학입니다.
    국어학과 국문학은 대학원 진학시부터 아예 길이 다르고요. 거의 입학전부터 지도교수를 정하고 입학하는데 저도 전공교수님이 음운론 전공자셨어요. 본인이 무얼 공부하고 싶은가 정확히 알아야 대학원 공부가 시작되는 거겠죠.
    차라리 편입을 하시거나 방통대 국문과를 공부해보시면 정말 이게 내가 하고 싶은게 맞나 감이 좀 오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이 공부가 한다고 생업으로 이어지는게 또 아니어서요.
    말씀하신 국어원. 저는 대학 강의 나가게 된 박사 선배 대신 들어가려다 임신하면서 못 가게 되었어요. 당시는 석사급 연구원을 7급 대우로 들이던 시절인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어요.
    공채도 하겠지만 지도교수님 통해서 그렇게 들어가게 되었어요.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다른 전공에 비해 국어학은 서울대의 파워가 막강합니다.
    늦게 공부는 할 수 있으나 연구원 정도...의 그 연구원이 참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 14. 원글
    '18.11.2 8:04 AM (211.223.xxx.123)

    조언 감사합니다.
    학부때 부전공이라도 해 볼껄...진학을 한다고 해도 전공 정하기도 참 어렵더라고요.
    저 역시 석사하기는 나이가 적잖지만 말씀하신대로 학부수업 방송대나 학부교재들이라도 좀 공부해보고
    구체적인 고민?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고3때 진학했다면 직업으로 연결 문제도 좀 덜 고민할텐데...늦게 하려니 역시 수입문제도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일단 어떤 공부를 할지 정하는 노력까지는 해 보고 다시 선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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