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 취직 조언드립니다^^

다같이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8-11-01 13:57:01
20대중반이고
다른회사에서 경력 조금 있구요
이번에 다른곳으로 이직 준비중인데
대기업 비정규직이 나을지
세무법인에서 면접을 앞두고 있기도 한 상황입니다
업무는 회계관련입니다
세무법인 쪽은 전혀 연관이 없는 삶이라 일자리의
분위기나 대우등이 어떤가해서요..
혹시 아시는분의 조언 구합니다
IP : 223.62.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1.1 1:58 PM (223.62.xxx.125)

    엄마가 이런것도 해주냐는 비아냥댓글은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딸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이니..

  • 2. 규모
    '18.11.1 2:05 PM (118.47.xxx.107)

    대기업의
    비정규직 차별을 견디기 힘들 거예요
    저 라면 세무법인이 맘에 가네요

  • 3. ...
    '18.11.1 2:06 PM (122.38.xxx.110)

    세무회계 쪽으로 잘 빠지면 환갑잔치할때까지 일해요.
    세무쪽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친구들이 있어서 이십대 중반이 마냥 어린 나이는 아니구요.
    처음은 힘들고 연봉도 낮지만 한 5~6년차 지나면 괜찮아지기 시작해요.
    아니면 세무법인에서 경력 쌓고 중견기업으로 이직해도 괜찮죠.

  • 4. 원글
    '18.11.1 2:13 PM (223.62.xxx.125)

    아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들요.
    개인 세무사사무실과는 다른거죠?

  • 5. ...
    '18.11.1 2:21 PM (211.36.xxx.242)

    미래에 없어질 직업중 하나가 회계쪽이에요
    프로그램 개발 많이 됐고 시행되면 대거 일자리
    잃습니다

  • 6. 회계
    '18.11.1 2:38 PM (1.233.xxx.36)

    회계입니다.
    앞으로 서비스직 제외하고 없어지는 직업 많습니다.

    적극 × 100000000000 권해요.
    전 사무계의 전문직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정말 공부 많이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야 늘어요

  • 7. 원글
    '18.11.1 2:51 PM (223.62.xxx.125)

    아 고맙습니다 윗분.
    여기다 조언드리길 잘한거 같아요

  • 8. ..
    '18.11.1 3:09 PM (58.236.xxx.222)

    제가 세무쪽으로 일하는데
    예전에 일하다 15년 쉬고 재취업했어요
    지금 나이는 50이구요
    저 위에 님 말씀처럼 없어질 직업 1위라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가만 있으면 서류가 알아서 입력이 되나요??
    물론 요즘 전산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예전보단 손이 많이 가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사람손이 반드시 필요하고 반드시 사람머리가 필요한 직업입니다
    세무회계사무실 적극 추천합니다
    전 만족합니다
    대신 윗분 말씀차럼 공부많이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서비스 마인드 필요합니다

  • 9. CPA, Auditor
    '18.11.1 3:14 PM (95.222.xxx.91)

    회계관련 일 하고 있습니다.
    단순회계 처리는 AI, Machine Learning으로 대체 하려 글로벌 기업에선 Digitization 작업이 활발함니다만 전문 회계나 감사분야는 manual evaluation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 여전히 전망 좋은,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business 외국어가 가능하다면 전세계가 무대가 될 수 있는 전문직입니다 (IFRS를 마스터 했다는 전제하에)

  • 10. 00
    '18.11.1 3:28 PM (193.18.xxx.162)

    회계직이 사무직계의 전문직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11. 여기는 직업에
    '18.11.1 4:49 PM (1.249.xxx.43)

    82는 직업에 대해 물어보면 꼭 없어질 직업이란 댓글 달리던데. 어제 교행직이랑 임고 물어보는 글에도 애들 즐어서 교행직 대량해고될거라고. 그런식이면 교사도 그렇고. 약사 물어보면 없어질 직업이라 하고.
    그런 댓글 왜 다는지 궁금해요. 내가 안하니 남들도 안하면 좋겠다는 심보인지. 아니 없어진다해도 시간이 걸리고 확정적인 것도 아닌데.또 줄어드는 추세라해도 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럼 없어질걸 대비해서 안하면 세상에 할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있나요?

  • 12. 회계
    '18.11.1 5:22 PM (203.246.xxx.74)

    관련해서 많이 알아갑니다

  • 13. ㅣㅣ
    '18.11.1 5:23 PM (49.166.xxx.20) - 삭제된댓글

    조언을 드리신다고 하기에 받으러 왔다가.

  • 14. ..
    '18.11.1 7:06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판단은 본인들 몫이죠

    http://m.fnnews.com/news/201706131903281219

  • 15. lulu
    '18.11.2 7:53 AM (107.77.xxx.78)

    조언 드린다는 표현은 조언을 자기가 해준다는 얘기 아닌가요? 읽어보니 조언을 구하는 내용인데 드린다는 표현은 대체 뭔지...

  • 16. 페르시우스
    '21.10.25 11:20 AM (211.177.xxx.208)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783 내가 가난하게 살 팔자라서 11 ㅆㅆ 2018/11/02 6,664
869782 등본 안믿으면 뭘보고 집을 사란 얘긴가요? 14 세상에 이런.. 2018/11/02 5,342
869781 아침 10시, 김혜경소환조사 엄청 중요하답니다. 2 ㅇㅇ 2018/11/02 2,235
869780 울 남편 지방 발령 받으면 원이 없겠네요 7 ... 2018/11/02 7,461
869779 손더 게스트 우와~~ 34 2018/11/01 7,196
869778 한국 언론, 사실보단 정치인·재벌과 더 가까워 2 참기자 2018/11/01 693
869777 요즘 부천.일산쪽 아파트 오르던데 이유가뭔가요? 9 ... 2018/11/01 3,951
869776 위메프 50프로 적립쿠폰다운 아무리 기다려도 이젠 안되네요ㅠ 3 .. 2018/11/01 1,291
869775 파자마 입는 초고나 중딩은 없나요? ㅎㅎㅎ 7 ... 2018/11/01 1,414
869774 오늘 문대통령 국회연설 6 바젤 2018/11/01 927
869773 도와주세요..외고 1학년 독일어 관련 진로 희망사항 12 독일 2018/11/01 2,722
869772 미스터션샤인이요.... 일상생활이 힘드네요 10 2018/11/01 5,300
869771 친정엄마보험문제 1 sany 2018/11/01 968
869770 솜씨 없으면서 음식 장사 하는분들 참 그러네요 8 .. 2018/11/01 3,872
869769 일억개의 별 너무 재밌어요 미스테리 멜로 6 82스파게티.. 2018/11/01 2,959
869768 정치...뭐가 진실일까요. 41 ... 2018/11/01 3,246
869767 일생중 가장 힘들었던일 79 ㅇㅡㅁ 2018/11/01 18,569
869766 손 더 게스트.뭘까요? 5 .. 2018/11/01 2,592
869765 서브웨이 샌드위치 8 .. 2018/11/01 4,234
869764 결국, 쌍둥이 반 반장도 조사 받아야 하는건가요? 12 .... 2018/11/01 6,818
869763 함안댁 나오네요 3 술집 2018/11/01 2,160
869762 서울관악고용복지 센터, 소액대출 등 금융업무 개시 GGG 2018/11/01 679
869761 백진희는 진짜 무슨 빽이 있는건지 62 ㅇㅇ 2018/11/01 27,693
869760 대통령 시정연설 중 한자 공부하는 자한당 의원 6 ㅁㅁ 2018/11/01 1,641
869759 성남시민들은 이번 대장동 사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6 대장동 2018/11/0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