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아프면 목감기하는 아이..방법이 없을까요?

목감기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1-09-20 14:43:53

43개월 아이이구요...

이번에도 바로 날 추워지니 또 목으로 감기가 오네요....

이번에는 열도 3일간 거의 39도에서 떨어지질 않구요.

겁이나서 병원에 매일 가 보지만....폐소리 깨끗하다고 해서...그냥 받아온 약만 먹입니다....

어린이집도 못가고... 한 반 14명 중 혼자만 지금 아프네요...그러니 더 속상....

 

항상 감기하면 목이 부어 열이 펄펄나네요...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린이용 한약 홍삼 이런거 몇 번이나 시도 했다가....결국 제가 먹었구요...ㅠㅠ

그냥 비타민 챙겨먹이는 정도에요....

 

일단 바람만 분다 싶으면 무조건 마스크에 목 스카프....뭐 이런 거 해 줘야 할까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너무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다른 아이들은 훨씬 건강하고 감기도 적게 걸리는 것 같은데.....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고 5월까지 정말 한달이면 1주일 정도만 빼고 약 달고 살았구요.

여름 한 철은 감기 없이 잘 지나갔는데.....

지난 일요일부터 다시 목 부어 열이 펄펄이네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37.183.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새엄마
    '11.9.20 2:46 PM (116.46.xxx.61)

    짐 우리아이는10,8살이지만 가을이접어들때면 항상 잘때 목수건을 해줍니다.
    글구,빨래 널어놓구요. 먹는건,프로폴리스랑 도라지가루 먹여요. 감기때문에 병원은 1년에 1번갈까 말까입니다.

  • 2. ...
    '11.9.20 3:03 PM (124.5.xxx.88)

    목감기 막 시작할 때에 소금물 약간 찐하게 타서 목 가글해 주는 것이 최고인데,,(목에 어른거리든 감기균

    싹 죽어요)..

    너댓살 아이가 소금물 안 삼키고 과연 가글을 잘 할 수 잇을지..

  • 3. RT
    '11.9.20 3:14 PM (113.124.xxx.82)

    저도 고개 돌리고 웃었어요.
    모기가 얼마나 물어 뜯었는지
    눈은 팅팅 부어서 뜨지고 못하구요
    정말 수십방은 헌혈 했드라구요.
    담부터 모기라면 질색을 해요.

  • 4. 바다
    '11.9.20 3:26 PM (115.178.xxx.253)

    많이 자던데...초등되니..조금 줄어든것 같아요

  • 5.
    '11.9.20 3:40 PM (58.227.xxx.121)

    제가 어렸을때 그랬었어요.
    유치원 2년 다녔는데 2년 모두 겨울철에는 유치원을 거의 쉬었어요. 감기를 달고 살아서요.
    초등 저학년때까지 목감기 뿐 아니라, 편도선염, 이하선염.. 귀에 염증까지
    이비인후과 단골로 드나들었는데 사춘기 접어들면서 그래도 좀 괜찮아졌어요.
    그게.. 그냥 체질인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기관지가 안좋으신 편인데 제가 아버지 체질 많이 닮았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냥 그때그때 관리 잘 해주세요.
    장점이라면.. 어려서 감기로 고생을 하도 많이해서 철들면서부터도 감기 기운 조금만 있어도 신경쓰고 관리해주니
    성인이 되서는 오히려 감기에 덜 걸리네요.
    아, 그리고 체력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목감기도 잘걸리고 또 잘 낫지도 않더라고요.
    전 고3때 체력장때부터 시작된 기침감기가 대학 입학하고 나서야 나을 정도였어요. ㅠㅠ
    꾸준히 운동하고 푹 쉬고 그러는게 제일 좋은 예방법인거 같아요.

  • 6. /전
    '11.9.20 9:25 PM (121.140.xxx.26)

    목이 아플려고 시작할때 허브차 따끈하게 마셔요

  • 7. 5살 딸..
    '11.9.20 11:35 PM (59.12.xxx.52)

    저희 애도 그런데.. 올 여름부터 주2회 수영강습하고부터 좀 덜 한 거 같아요..
    그 전엔 저도 배즙에 프로폴리스 타서 매일 먹였는데 효과는 그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4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 하시는 분들 아이폰하고 갤럭시 중에서..... 3 스마트폰.... 2011/10/11 2,230
21913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16 머니투데이 2011/10/11 7,287
21912 그러니까 공부는 13 글쓰게 되네.. 2011/10/11 2,968
21911 FTA 美 투자자 손해 한국 정부가 물어줘야 할 수도 1 방미선물 2011/10/11 1,398
21910 두 돌 아기, 독감 예방주사 맞추셨나요?? 4 아기엄마 2011/10/11 3,184
21909 보니알렉스옷 넘 좋아여 4 바보보봅 2011/10/11 2,935
21908 위메프에서 키엘 화장품 사신분???? 4 00 2011/10/11 3,113
21907 혹시 돼지감자 야생에서 자란것 구입 하실분 계실까요? 8 돼지감자 2011/10/11 4,820
21906 기꺼이 참석하는 분위기였던 돌잔치... 4 어떤 돌잔치.. 2011/10/11 2,620
21905 칡 추천좀요..생리를 2주에 한번씩하고 몸이 완전 엉망이 되었습.. 2 전신마취후 2011/10/11 2,649
21904 티아라의 은정 이쁜가요? 25 ... 2011/10/11 5,177
21903 도가니예매해놓고 3 내일 2011/10/11 1,386
21902 빌려준 돈을 받았어요. 근데...속이 많이 상하네요.. 37 속상해. 2011/10/11 15,404
21901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될까요? .... 2011/10/11 1,563
21900 전기그릴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6 언니 2011/10/11 2,889
21899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35 한심 2011/10/11 15,125
21898 예전의 리플이 복구되어...2006년도 글을 읽어보니....ㅋㅋ.. 11 .. 2011/10/11 2,909
21897 갤럭시랩 및 요금제 문의드립니다 1 갤럭시탭 ㅠ.. 2011/10/11 1,287
21896 한복대여 3 .. 2011/10/10 1,702
21895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로폴리스가 좀 이상해요 7 매직맘 2011/10/10 9,037
21894 폐암 4기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5 폐암 2011/10/10 4,626
21893 동서네 언니가 결혼하는데요??? 6 로즈마미 2011/10/10 2,404
21892 스마트폰의 폐해! .. 2011/10/10 1,507
21891 드라마 포세이돈 보시는 분 계시죠? 1 2011/10/10 1,709
21890 자이글....정말 좋을까요? 24 사고 싶네 2011/10/10 19,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