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아프면 목감기하는 아이..방법이 없을까요?

목감기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1-09-20 14:43:53

43개월 아이이구요...

이번에도 바로 날 추워지니 또 목으로 감기가 오네요....

이번에는 열도 3일간 거의 39도에서 떨어지질 않구요.

겁이나서 병원에 매일 가 보지만....폐소리 깨끗하다고 해서...그냥 받아온 약만 먹입니다....

어린이집도 못가고... 한 반 14명 중 혼자만 지금 아프네요...그러니 더 속상....

 

항상 감기하면 목이 부어 열이 펄펄나네요...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린이용 한약 홍삼 이런거 몇 번이나 시도 했다가....결국 제가 먹었구요...ㅠㅠ

그냥 비타민 챙겨먹이는 정도에요....

 

일단 바람만 분다 싶으면 무조건 마스크에 목 스카프....뭐 이런 거 해 줘야 할까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너무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다른 아이들은 훨씬 건강하고 감기도 적게 걸리는 것 같은데.....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고 5월까지 정말 한달이면 1주일 정도만 빼고 약 달고 살았구요.

여름 한 철은 감기 없이 잘 지나갔는데.....

지난 일요일부터 다시 목 부어 열이 펄펄이네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137.183.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새엄마
    '11.9.20 2:46 PM (116.46.xxx.61)

    짐 우리아이는10,8살이지만 가을이접어들때면 항상 잘때 목수건을 해줍니다.
    글구,빨래 널어놓구요. 먹는건,프로폴리스랑 도라지가루 먹여요. 감기때문에 병원은 1년에 1번갈까 말까입니다.

  • 2. ...
    '11.9.20 3:03 PM (124.5.xxx.88)

    목감기 막 시작할 때에 소금물 약간 찐하게 타서 목 가글해 주는 것이 최고인데,,(목에 어른거리든 감기균

    싹 죽어요)..

    너댓살 아이가 소금물 안 삼키고 과연 가글을 잘 할 수 잇을지..

  • 3. RT
    '11.9.20 3:14 PM (113.124.xxx.82)

    저도 고개 돌리고 웃었어요.
    모기가 얼마나 물어 뜯었는지
    눈은 팅팅 부어서 뜨지고 못하구요
    정말 수십방은 헌혈 했드라구요.
    담부터 모기라면 질색을 해요.

  • 4. 바다
    '11.9.20 3:26 PM (115.178.xxx.253)

    많이 자던데...초등되니..조금 줄어든것 같아요

  • 5.
    '11.9.20 3:40 PM (58.227.xxx.121)

    제가 어렸을때 그랬었어요.
    유치원 2년 다녔는데 2년 모두 겨울철에는 유치원을 거의 쉬었어요. 감기를 달고 살아서요.
    초등 저학년때까지 목감기 뿐 아니라, 편도선염, 이하선염.. 귀에 염증까지
    이비인후과 단골로 드나들었는데 사춘기 접어들면서 그래도 좀 괜찮아졌어요.
    그게.. 그냥 체질인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기관지가 안좋으신 편인데 제가 아버지 체질 많이 닮았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냥 그때그때 관리 잘 해주세요.
    장점이라면.. 어려서 감기로 고생을 하도 많이해서 철들면서부터도 감기 기운 조금만 있어도 신경쓰고 관리해주니
    성인이 되서는 오히려 감기에 덜 걸리네요.
    아, 그리고 체력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목감기도 잘걸리고 또 잘 낫지도 않더라고요.
    전 고3때 체력장때부터 시작된 기침감기가 대학 입학하고 나서야 나을 정도였어요. ㅠㅠ
    꾸준히 운동하고 푹 쉬고 그러는게 제일 좋은 예방법인거 같아요.

  • 6. /전
    '11.9.20 9:25 PM (121.140.xxx.26)

    목이 아플려고 시작할때 허브차 따끈하게 마셔요

  • 7. 5살 딸..
    '11.9.20 11:35 PM (59.12.xxx.52)

    저희 애도 그런데.. 올 여름부터 주2회 수영강습하고부터 좀 덜 한 거 같아요..
    그 전엔 저도 배즙에 프로폴리스 타서 매일 먹였는데 효과는 그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9 아이튠즈에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스가 다운이 안돼요... 4 w 2011/12/09 930
45688 동시통역대학원 전망이 어떤가요? 11 채송화 2011/12/09 9,665
45687 교통위반 했다고 가지도 않은 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데요. 어쩌죠?.. 12 자유 2011/12/09 2,596
45686 최시중, 대기업 임원들 만나 ‘종편에 광고’ 압박 10 광팔아 2011/12/09 1,044
45685 초3학년 수학이 부족해요 2 -- 2011/12/09 1,508
45684 쌀 한 말을 가래떡으로 만들면 몇 키로나 10 가래떡 2011/12/09 21,132
45683 조선일보는 왜 “특검을 받아주자”고 했을까? 1 아마미마인 2011/12/09 764
45682 스마트폰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셨나요? 2 복잡 2011/12/09 990
45681 아이가 매워보이는 걸 먹고 싶어해요 빨간데 안매운 유아식 레시피.. 13 흰둥이 2011/12/09 1,502
45680 천지인상 수상한 석해균 선장과 조성래 목사, 심사위원들 헤르만 2011/12/09 1,469
45679 남편. 쪼잔함의 극치.. 9 수수꽃다리 2011/12/09 3,897
45678 양은냄비 1 살림 2011/12/09 860
45677 첫(?)눈 때문인가? 하루종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비타플 2011/12/09 534
45676 바이러스를 자꾸 먹어요.ㅠㅠ 도와주세요... 5 파일다운시 2011/12/09 1,219
45675 시아버님 팔순잔치 메뉴좀 부탁드려요^^ 3 외며느리 2011/12/09 1,640
45674 교회를 다녀야겠단 맘이 드네여...갑자기 23 교회싫어한뇨.. 2011/12/09 3,218
45673 연말이니 좋은 일 가득하네요 jjing 2011/12/09 818
45672 강용석 끝장토론 짤렸다네요 ㅎㅎ 12 정들라 2011/12/09 3,337
45671 현 보육료 지원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1/12/09 1,029
45670 네비 대신 갤탭 써도 될까요? 5 루사 2011/12/09 938
45669 시아버지 생신. 시어머니 전화.. 4 2011/12/09 2,231
45668 허리아픈 엄마 한의원은 근육이 뭉쳤다고 한다는데 3 우리 엄마 2011/12/09 1,276
45667 급질문!!! 일산 일식집 괜찮은곳 2 알려주세요 2011/12/09 1,548
45666 아이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데 2 피아노 2011/12/09 979
45665 3G 는 잘 터지나요? 개통취소 VS 3G 전환 2011/12/09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