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이 진정 사랑일까요.
1. ...
'18.10.31 8:0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사랑일까요 집착일까요 미련일까요
이또한 지나가리라....2. 누가
'18.10.31 8:13 PM (221.143.xxx.111)머리아픈 사랑놀음 하라디요? 회자정리니 자연의 순리니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면 사랑하지 말고 , 인욕을 조심하고, 스님처럼 청량하게 인간으로 인해 탈도 많으니 매듭짓지말고 흐르는 물처럼 살다가세요.
3. 이 노래 들어보세요
'18.10.31 8:13 PM (110.47.xxx.227)https://youtu.be/GhjtRvanFas
바다 끝 _ 최백호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람에 날려 흐트러지면
난 우리를 오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4. ...
'18.10.31 8:15 PM (39.118.xxx.74)바람이 불면..........
약한 촛불은 꺼지지만.... 큰 불의 불길은 더 세어지는 것처럼..............
상대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보통의 사랑은 멀어지고...... 큰 사랑은 깊어진다.
즉 보통의 사랑이죠. 지나가는5. ...
'18.10.31 8:23 PM (125.176.xxx.76)죽을 것같은 이것도 보통의 사랑이라는 건가요
잊을까 잊혀지는게 너무 가슴이 시리고 아파요6. 요요dy
'18.10.31 8:28 PM (111.65.xxx.37)지금은 알수없어요
보통의사랑인지 큰사랑인지
지나고나면 압니다 알게됩니다
그것이 큰사랑인지 보통의 사랑인지
적어도 제경우에는
결코 작지않은 보통의 사랑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잡지않았으니
잡아도 떠나가니
놓을수밖에는요
진짜인연이멱 돌아올것이고
인연이아니면 상처를 남기고 떠나가겠죠
떠나가는 인연은 그채로 한순간 뜨거웠다는 그날의 열정으로만 기억되더라도 위로가 되는 날이올겁니다
힘내세요
좋은날은 분명히 와요7. 요요dy
'18.10.31 8:31 PM (111.65.xxx.37)지금은 한껏 앓는수밖에는 답없어요
한껏 앓아요
절대 타죽지않아요
더 활활타오를지
재가되어 거름이 될지
아직더타봐야알아요8. 아..
'18.10.31 8:37 PM (223.54.xxx.155)윗님들 이 깊어가는 가을밤
너무 댓글들 좋아요 흑
기억만으로도 위로되는 날..9. ...
'18.10.31 8:4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상대가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보통의 사랑은 멀어지고 큰 사랑은 깊어진다.
죽는 순간에도 한 번 떠올리고 갈 사랑인데
왜이리 아플까요.10. ㅡㅡㅡ
'18.10.31 8:49 PM (223.38.xxx.49)그냥 열병
죽는 순간에 떠오르지 않을 거예요.11. ..
'18.10.31 8:5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한가하신가보오ㅎ
12. 마음공부
'18.10.31 9:58 PM (123.213.xxx.7)마음공부 하세요.
별거 아니예요.
언젠가 이불킥 할 날도 있을꺼예요.13. 저도
'18.10.31 10:01 PM (180.230.xxx.96)지금 한사람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어떤때는
그도 아무렇지 않게 잘살아가는데
왜 나만 힘들어 해.. 그런생각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아주 조금씩
마음 추수리고 있네요14. 순콩
'18.11.1 10:19 AM (61.38.xxx.243)열병을 앓고 계시나보네요. 사실 말씀하신 감정을 저는 아직 몰라요. 결혼했고 애도 낳고 잘 살고있지만요.
사랑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힘내세요.15. 토닥토닥
'18.11.1 11:58 AM (125.188.xxx.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