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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항암마쳤다고 글썼었는데요

살자 조회수 : 16,974
작성일 : 2018-10-31 16:41:23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5월말쯤 막항하고 글썼으니 5개월여 지났네요

그간 저는 머리도 살짝 자랐고 발톱도 몇개 빠지고 ㅎㅎ

한여름에 방사선 치료도 마쳤어요

왕복 두시간거리 혼자 운전하며 치료 받으러 다니는게 보통일이 아니었어요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누적되는 치료라 주말빼고 평일에

매일 다니니까 한달 반 그러고 나니 체력이 완전 바닥나더라구요

바닥난 체력과 함께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저 원래 잘 안우는 성격이라 암진단받고도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수술했을때도,

항암할때도 그럭저럭 무덤덤하게 지냈는데 진짜 8월 부터 한달넘게 깨있는 시간은 매일매일 울면서 지냈어요

작년에 진단받고 수술했을때가 마흔도 되기전이었고 마흔인 올해 젊다면 젊은 나이인데

내가 어쩌다 이리 되었나 하는 생각에 기가막혀 미쳐버릴거 같고 뭔가 억울하고...

우울증 약을 먹어야할거 같아서 병원예약까지 했는데 가서 뭘 어떡해야 할지 몰라 당일 취소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약의 도움을 받았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무식하게 혼자 참으며 견뎌냈네요

삶에 애착, 욕심 그런것들 많이 포기하고 체념하니 서서히 지나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지옥같은 시간들이었어요

다행히 괜찮아져서 이런글 쓸수 있는게 참 감사한 지금이네요


그리고 저번주에 있었던 공인중개사 시험에도 합격했어요

위에 쓴 힘든시간에 한달 넘게 공부 손놓았는데

수술후 첫 검사받고 결과듣기 전날 아무일 없이

다시 공부할수 있게 해달라고 얼마나 기도를 하고 또 했는지..

진단받기전부터 수술, 항암하면서 기도라곤 해본적 없는데 치료가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봐서 아니까

또 겪을 자신이 없어서 막 울먹이면서 기도했어요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왔고 마음 다잡고 다시 공부할수 있었고

막판엔 진통제 먹고 영양제 퍼먹어가며 공부에 집중했어요

수험생활 너무 힘들고 지루하고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공부할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었어요

사실 지금도 많이 두렵습니다

제 암이 종류도 안좋고 재발, 전이가 잘되는 케이스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문득문득 느껴져요

그냥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하루 보내고 또하루 잘 보내고 그거면 됐다 감사하다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단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4학년짜리 우리천사 대학갈때까지만 옆에 있어주고 싶어요

힘든치료 잘 견뎌내고 시험에도 합격한 제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잘 버텼다고 토닥여주고 싶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2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IP : 121.148.xxx.18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경
    '18.10.31 4:44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모르는 분이지만 근래에 읽은 글 중 제일 존경스럽고 감동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실 거예요.

  • 2. 시월
    '18.10.31 4:44 PM (168.188.xxx.133)

    대단하세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원글님 새로 태어나신것도 축하드려요. 이제 아픈거 고생하는거 없이 행복한 일만 있을거예요.
    4학년짜리 천사 대학갈때까지만 이라는 문장에서 울컥했네요.

    건강하세요. 천사랑 꼭 행복하세요!

  • 3. ㅡㅡ
    '18.10.31 4:44 PM (182.221.xxx.13)

    완전관해되시길 기도합니다

  • 4. 좋은 날만
    '18.10.31 4:45 PM (175.223.xxx.125)

    앞으로 흐를 시간 속에선 좋은 일들만 알알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 5. ...
    '18.10.31 4:46 PM (86.140.xxx.157)

    항암치료중에 시험공부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 의지라면 손주가 대학가는 것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6. ..
    '18.10.31 4:46 PM (222.96.xxx.131)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7. 엄마
    '18.10.31 4:47 PM (223.38.xxx.83)

    댓글 잘 안쓰는데 쓰게 되네요 꼭 오래오래 천사 곁에 있길 기도 드립니다

  • 8. 대단하네요.
    '18.10.31 4:47 PM (125.177.xxx.106)

    공부 힘들었을텐데...건강 잘 관리하면
    아이 결혼할 때까지 충분히 잘지낼 수 있을 거예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 9.
    '18.10.31 4:48 PM (211.178.xxx.169)

    저도 5 년의 기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흘렀습니다
    원글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와중에 시험 합격이라니 ~~
    자녀분 대학뿐 아니라 더 오랜동안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10. 완쾌하실거에요
    '18.10.31 4:48 PM (106.102.xxx.225)

    정말 애 많이 쓰셨고 수고하셨고 용기있게 잘 견뎌내셨네요
    장하십니다
    어렵다는 시험 합격까지 !
    전보다 더 소중해진 삶을 이젠 더 행복하게 감사하게 누리실 시간만 남으셨네요
    작고여린 아기천사와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11. 좋은기운 뿜뿜..
    '18.10.31 4:50 PM (112.151.xxx.111)

    정말 잘 이겨내셨어요. 잘해내셨네요 ^^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12. 저도 작년 5.16
    '18.10.31 4:50 PM (1.240.xxx.7)

    6차 막항 해서 남일같지
    않네요
    그와중에 아줌마들의 고시인
    시험도 합격하고요 축하해요

    저도 힘들어 죽을듯 햇는데
    시간이 지나니 나아지네요
    망각의 동물이라잖아요

    전 난소암환자예요

  • 13. 울컥
    '18.10.31 4:50 PM (116.42.xxx.32)

    천사 자제분이 할아버지.할머니 될 때까지
    건강히 계실 겁니다

  • 14. 기도합니다
    '18.10.31 4:50 PM (223.62.xxx.201)

    종교없지만 님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고
    자연 이치에 닿아 평셍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중개사 공부 생각보다 고통스럽고
    이번 시험은 청원까지 나올 정도로 어려웠는데
    다 해내신 걸 보면 행운의 몰빵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 15. .....
    '18.10.31 4:51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장하세요~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분명 의지가 굳은 분이니 완치하실거고
    늙어서까지 아이와 함께 하실거예요~~

  • 16. ㅁㅁ
    '18.10.31 4:51 PM (124.50.xxx.16)

    지혜롭고 현명하게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셨네요~

  • 17. 와아
    '18.10.31 4:54 PM (223.38.xxx.105)

    원글닝 연배에 상관없이 존경합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제가 다 자랑스러워요.
    꼭 지금보다 두배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18. 멘탈이
    '18.10.31 4:54 PM (210.103.xxx.30)

    건강하시네요
    암은 정신력인데 님은 잘 이겨내실듯해요
    남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 19. 행복을주는 마음
    '18.10.31 4:55 PM (61.105.xxx.166)

    엄마의 씩씩한 모습에 엄지척입니다
    고통은 감당할만큼 주신다고하니 우리 원글님 대단하세요
    다음번에도 또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늘 응원할게요

  • 20. 나야나
    '18.10.31 4:55 PM (59.7.xxx.89)

    저도 4학년 아들 키워요~ 암환자구요..원글님은 무슨암인지는 모르지만..정말 장하시고 또 장하세요~!!
    우리 화이팅 해요~~!!

  • 21. 젋은 나인데
    '18.10.31 4:56 PM (124.51.xxx.168)

    너무 의젓하고 대견하네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시련이지만 대처하는 님의 태도가 아름답네요
    지금 살아가는게 얼마나 녹녹치않은지 맘이 쓰레기통같아 울고싶었는데
    님 글이 많이 용기가됩니다

    묵묵히 고개숙이고 걷다보면 터널이 끝날거라는
    힘든일이 있을때는 그냥 앞 계단만 보고 걸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몇년전 너무 힘들어 새벽에 성당에도 가보고
    믿음도 없지만 교리받고 세례받을떄 봉사자님이 하신말씀인데
    잊고있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받으시고
    항상 평화를 빕니다

  • 22. ..
    '18.10.31 4:57 PM (211.36.xxx.242)

    고생 많으셨어요 아프신데 시험 까지 합격 하시고 대단하세요^^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그러니 미리 너무
    걱정 하지마시고 마음 편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 23. 까먹구
    '18.10.31 5:03 PM (211.109.xxx.64)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올해 힘든일 많았지만 이또한 지나가고있더라고요

  • 24. 승승
    '18.10.31 5:04 PM (125.140.xxx.192)

    무슨 말씀이세요?
    막내가 낳은 손주까지 보셔야지요^^
    대단하신 님.축하하고 행운 빌어드려요~~

  • 25.
    '18.10.31 5:05 PM (124.5.xxx.58)

    대단하셔요
    고통을 이겨내신 모습 감동이고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26. 용기
    '18.10.31 5:07 PM (58.234.xxx.21)

    오늘 개인적으로 울컥 하는일이 많네요..
    너무너무 수고하셨구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우리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힘내시구요~~
    늘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27. Dfghj
    '18.10.31 5:08 PM (110.14.xxx.83)

    정말 잘 견뎌내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가득할겁니다

  • 28. 이희
    '18.10.31 5:09 PM (110.70.xxx.227)

    항암 방사선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많은 칭찬 드리고 싶네요
    치료 잘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29. 힘내세요
    '18.10.31 5:12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님 강한 분이라
    꼭 다 이겨내시고 호호할머니 될 때까지
    건강하실 거예요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82쿡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거예요

  • 30. 짝짝짝
    '18.10.31 5:12 PM (112.187.xxx.131)

    대단하십니다.
    당근 천사님 결혼시키고 손자손녀 얻을 때까지 건강하실 것입니다.

    짝짝짝,

  • 31. ;;46
    '18.10.31 5:13 PM (112.168.xxx.150)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저희 아빠도 내일 무균실 입원이라 지금 머리 밀러 가셨어요.
    어찌저찌 제가 케어하는데 ㅎ 그 강한 분이 다소 아기가 되셨거든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암 살살 달래면서,
    중개로 잘 나가는 분이 되시길 바랄게요!

  • 32. ㅇㅇ
    '18.10.31 5:17 PM (39.7.xxx.100)

    원글님 너무 애쓰셨네요..
    건강하시고 자녀분과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 33. 화이팅
    '18.10.31 5:20 PM (1.254.xxx.155)

    저는 간암 초기수술했어요.
    대단하세요.

    그러나 지금은 쉬어줄때입니다.
    체력돌아오기까지 시간좀 걸리니 잘드시고 잠이 보약입니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 34. 11
    '18.10.31 5:24 PM (211.193.xxx.140)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꺼예요

  • 35. 짝짝짝
    '18.10.31 5:34 PM (211.112.xxx.251)

    장하시고 존경스럽네요.
    악운은 항암 끝났을때 딱 거기까지고
    앞으로 예전 무용담 얘기하며 아픈분들께
    희망을 주시는 분이 될겁니다.
    암요

  • 36.
    '18.10.31 5:3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완치되셔서 손주 결혼식까지 보시길 바래요.

  • 37. ㅠㅠ
    '18.10.31 5:36 PM (182.221.xxx.73)

    저같으면 매일 울기만 했을것 같은데 시험공부까지!!!
    정말 멋지고 대단하신 분이세요. 진심으로 박수 보냅니다.
    아이도 씩씩한 엄마 보며 잘 자랄거에요.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38. ..
    '18.10.31 5:38 PM (220.84.xxx.19)

    정말 수고하셨고 시험축하드려요~~~^^

  • 39. 스프링워터
    '18.10.31 5:42 PM (222.234.xxx.48)

    건강하게 오래 사실꺼예요
    저 아는분도 그 옛날 젊은시절 암이 생겼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다 지금 80 되어가시네요
    많이 베풀고 좋은 마음으로 사셨다해요
    옛날분도 완치되서 사시는데
    요즘에는 더 좋아졌잖아요
    그 와중에 시험까지 합격한걸 보면
    보통분은 아니시네요
    나중에 책 한권 쓰세요
    이렇게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하구요^^

  • 40. ...
    '18.10.31 5:51 PM (119.196.xxx.12)

    방금 산야히로미의 불로장생탑시크릿이란 책을봤는데
    커피 녹차 탄산음료가 아닌 그냥 물, 생수를 잘 먹는것이 건강에 그리 좋대요.
    저도 매일 일어나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켜서 그것만 먹는데...
    이제 물을 의식적으로라도 좀 챙겨먹으려고요.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몸이 아픈걸 이겨내는게 정말 힘들고 대단한 일 같아요.
    저도 아픈 사람이라 리플들에 위로글이 많아서 함께 위안을 얻습니다....
    모두모두 건강에 좋은 생활하면서 더더욱 건강하고 오래살길 기원합니다..

  • 41.
    '18.10.31 5:57 PM (220.123.xxx.111)

    건강하셔서 딸래미 손주 키운다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 42. 축복을
    '18.10.31 5:59 PM (116.123.xxx.113)

    드리고 싶어요~♡

    정신력이 대단하신분 같아요!
    잘 극복해서
    아이와 행복하게 오래 사실거예요!

  • 43. 우와~
    '18.10.31 6:02 PM (59.7.xxx.64)

    지난번에 응원글 썼었는데,
    이렇게 소식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 계속 좋은기운 받으시게 기도도 하고 좋은 기운도 쏠게요.
    원글님도 댓글다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44. 카프리
    '18.10.31 6:14 PM (223.62.xxx.162)

    원글님 꼭 건강 찾으실거라 믿습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응원하고 기도드릴께요

  • 45. ...
    '18.10.31 6:45 PM (125.136.xxx.121)

    와.....저도 5월에 막항하고 저번달에 방사선치료까지 다했어요. 세상에 왕복2시간씩 운전하면서 어찌 다니셨나요?? 저 지금도 피곤해서 그냥 집안일 대충하며 있는데 공부까지해서 합격까지 하셨다니 대단하셔요.

  • 46. ...
    '18.10.31 6:48 PM (125.136.xxx.121)

    그래도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좋지않다고하니 조금 쉬어주세요. 전 이왕 넘어진거 쉬자~~체력도 다시 올릴려면 시간걸릴듯해요.
    좋은거 드시고 건강하세요

  • 47. 화이팅
    '18.10.31 7:00 PM (223.38.xxx.157)

    대단하십니다...꼭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이 곁에 계실거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48. 훈돌맘
    '18.10.31 7:05 PM (118.220.xxx.176)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 할께요 ....

  • 49. ..
    '18.10.31 7: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 너무 멋진 분입니다. 존경해요. 언제나 건강해서 일상의 행복 오래 누리세요

  • 50. 행복하세요
    '18.10.31 7:50 PM (211.201.xxx.63)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아들이 대학은 물론이고 장가가서 손주 자라는것도 다 보실겁니다.
    함께 힘내요.

  • 51. ...
    '18.10.31 8:03 PM (113.10.xxx.6)

    삶의 소중함을 아셨으니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 52. ...
    '18.10.31 8:0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꼭 완치될거에요.

  • 53. 쓸개코
    '18.10.31 8:16 PM (175.194.xxx.190)

    원글님 글 읽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원글님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요!

  • 54. 소나무
    '18.10.31 8:40 PM (59.3.xxx.151)

    천사같은 4학년 아이..저도 있어요. 이 천사보며 견뎌요.
    우리 잘해봅시다!

  • 55.
    '18.10.31 8:44 PM (121.167.xxx.209)

    원글님 고생 하셨어요
    앞으로는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원글님 건강 우선으로 챙기시고
    그 다음에 천사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원글님 정신력이면 암도 이겨낼거예요

  • 56. 나중에
    '18.10.31 9:09 PM (211.187.xxx.11)

    그 때 그 사람인데, 아이가 대학에 들어갔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몇 년 지나서 아이가 졸업한다고도 알려주세요.
    다시 몇 년 지나서 아이가 결혼하는 것도 알려주시고,
    아이가 아이를 낳았다고도 알려주세요. 힘내세요. 꼭.

  • 57.
    '18.10.31 9:15 PM (122.34.xxx.206)

    5년후 완치되셨다고 글 올려주세요
    종교는없지만
    세상의 모든 축복이 함께하시길 빌어요

  • 58. 하늘
    '18.10.31 10:12 PM (39.117.xxx.106)

    님의 글에서 희망과 용기가 느껴집니다
    완치 되실거에요 지금과 같은 삶의 용기를 가지세요
    기도합니다~♡

  • 59. 너무
    '18.10.31 10:18 PM (112.152.xxx.59)

    대단하세요~^^ 같은상황이었다면 저도 그런 용기와인내 가질수있었을까싶어요 고생많으셨구 완치되실거예요 오래오래 가족과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60. 쏭버드
    '18.10.31 11:20 PM (58.233.xxx.102)

    앞에서 보내주신 좋은 기운과 사랑에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원글님의 완치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4학년 천사가 내 나이보다 더더더 많을때까지 계절이 오고가는걸 함께 하시기를요.

  • 61. 정구댁
    '18.10.31 11:52 PM (218.154.xxx.83)

    암은 완치되셨을 거예요
    건강한 모습으로 멋지게 사회생활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 62.
    '18.11.1 12:05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63. ㅇㅁ
    '18.11.1 2:28 AM (1.234.xxx.6)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을지 알아요.
    완치의 그날까지 재발 없이 나아가요!
    지금처럼 굳은 의지로 오래오래
    아이 옆에 함께 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는 2년 차 무사히 지나고 있답니다.
    화이팅!

  • 64. 40
    '18.11.1 3:14 AM (112.144.xxx.107)

    친구야 화이팅!
    암 꼭 완치되었길 기도하고
    너도 나도 이제 좋은 일만 생겨서
    훨훨 날아보자

  • 65. 축하합니다
    '18.11.1 5:04 AM (222.153.xxx.120) - 삭제된댓글

    좋은 공인중개사 되실거예요.
    오래 사실거예요.
    걱정마시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산다는 마음으로 힘내세요.

  • 66. .....
    '18.11.1 5:04 AM (61.73.xxx.131)

    좋은 일만 있을거 예요.
    극복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하시고 고통속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이 아마도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 67. 용기와 희망
    '18.11.1 5:09 AM (203.226.xxx.221)

    글올려주셔서 많은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시네요..
    감사하고...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힘내시고 건강회복하시길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 68. 기도로
    '18.11.1 5:16 AM (124.56.xxx.36)

    기도로 이 아침 힘을 보탭니다.
    꼭 꼭 완치되시길...
    다른 이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후일담 기대합니다.

  • 69. yeni
    '18.11.1 5:29 AM (58.232.xxx.226)

    정말 대단하셔요! 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천사와 오래오래 행복하실것 같네요~
    꼭 완치 되실 것 같아요.

  • 70. Erin♡
    '18.11.1 6:53 AM (110.70.xxx.149)

    밝고 긍정적이시니 재발은 절대 없을겁니다 천사랑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드려요

  • 71. ....
    '18.11.1 6:54 AM (188.65.xxx.247)

    4학년 꼬마 환갑되면 꼭 소식 알려주세요!!!
    할매되도록 82자게에서 기달릴께요^^

  • 72. 세상에
    '18.11.1 7:06 AM (175.113.xxx.77)

    항암 중에 수험공부까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꼭 빨리 완쾌하시길...

  • 73.
    '18.11.1 7:18 AM (211.105.xxx.90)

    동생이 힘든 생활하고 있는데 4학년 천사 딸 보면서 힘낸다고 하더라구요 이쁜 4학년들 ~~모두 고맙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74. 불법미녀
    '18.11.1 7:29 AM (1.240.xxx.146)

    아직 많이 젊으신거아시죠? 지금까지 겪으신 시련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경험과 큰 원동력이 될꺼에요
    아이가 이제초등학생인가보네요
    잘이겨내셔서 제가다 감사하네요^^

  • 75. 최고
    '18.11.1 7:46 AM (182.225.xxx.92)

    정말 멋지십니다.
    최고라고 엄지척 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무병장수하실 겁니다^^!!

  • 76.
    '18.11.1 7:59 AM (121.147.xxx.227)

    힘내세요 완쾌되실거에요

  • 77. ...
    '18.11.1 8:16 AM (101.235.xxx.32)

    항암에 중계사합격까지...대단하시네요

  • 78. 존경
    '18.11.1 8:17 AM (39.7.xxx.135)

    저도 4학년 천사가 옆에 있어요
    원글님 너무 훌륭하시네요 이때까지 그러신것처럼 앞으로도 꿋꿋하게 잘 이겨 내시리라 생각되네요
    원글님 저에게도 좋은 기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79. 저도
    '18.11.1 8:23 AM (59.5.xxx.148)

    더불어 응원 드립니다.
    의지가 굳으신 분이니 반드시 건강 찾으실 거라고 믿어요.
    불안감 떨쳐 버리세요. 좋을 거 하나도 없잖아요.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원해요^^

  • 80. 응원할께요
    '18.11.1 8:42 AM (1.226.xxx.20)

    제 마음이, 기도가 조금이나마 님에게 닿길 바랍니다.
    잘 살고 있다고,
    아이와 함께 한 날들 꼭 알려주세요.
    암 잘 관리하면서 오랜 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81. ..
    '18.11.1 8:53 AM (106.102.xxx.150)

    훌륭하십니다.
    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82. gyghlove
    '18.11.1 8:53 AM (110.70.xxx.103)

    일부러 오랫만에 로그인 했네요...저도 남편이 수술후 재발해서 다시 긴 항암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처럼 맘이 힘들진 않아요... 이젠 완치보단 관리한다 생각하고 일희일비 하지않고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중이예요 님도 잘관리 하시고 즐겁게 하고 싶은거 최대한 하시면서 지내시길~~~ 우리 언제 올지도모를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자고요... 늦가을 맘껏 즐기시는 주말되시길^^

  • 83. 응원합니다
    '18.11.1 9:05 AM (112.119.xxx.252)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원글님 훌륭하세요,,
    합격 소식 듣고 얼마나 먹먹하셨을지...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실거예요~~^^!

  • 84.
    '18.11.1 9:10 AM (218.50.xxx.154)

    우울증에 지지 않으시고 이렇게 극복하신 후기글 정말 좋아요. 존경스럽습니다..
    여기 종종 올라오는 글 있죠.. 우울증. 우울하다. 죽고싶다. 사는게 치열한 입장에서 남보기에는 사치스런 고민들. 그런글들 보면 참 한심하단 생각들거든요.. 원글님 너무 힘드셨을텐데 씩씩하게 잘 극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삶의 희망을 일깨워주는 글이예요. 꼭 쾌차하시고 우리 모두 내일일 모르니까 그냥 하루하루 아 오늘 잘 버텼다 살아가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다보면 암도 다시는 얼씬거리지 않을거예요. 암도 지가 이길 상대인지 질 상대인지 간보면서 들어온다잖아요. 정신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도 그 어려운 시험 정말 대단하십니다. 박수!!!! 짝짝짝

  • 85. 뚜비뚜빠
    '18.11.1 9:13 AM (112.149.xxx.166)

    대단한 분이네요.
    그 힘들다는 항암 치료를 혼자 힘으로 견뎌내고 와중에 그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꼭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86. 세상에
    '18.11.1 9:22 AM (220.72.xxx.247)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왜 대학갈때까지만인가요. 계속 손주도 보고 하셔야죠.
    전 이번 여름에 집을 보러다니는데 공인중개사도 체력이 바탕이 되야겠더라구요.
    연신 집을 보여주러 다니시더라구요. 일부러 운동 안해도 되시겠던데..
    정말 대단하세요. 계속 화이팅이에요~~~

  • 87. ...
    '18.11.1 9:22 AM (219.251.xxx.31)

    장하십니다.4학년 천사 대학 졸업하고 결혼하고 손자 손녀 보면서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화이팅!!!

  • 88. 아이고
    '18.11.1 9:26 AM (112.153.xxx.164)

    어둡고 긴 터널 빠져나오느라 고생하셨어요. 장하십니다. 님이 얼마나 더 깊어져 있을까요. 더 후회없이 사시길..

  • 89. 저도암환자
    '18.11.1 10:03 AM (221.166.xxx.92)

    우리 손주들 결혼하는것도 보게 될겁니다.
    원치않아도요.
    체력만 기르면 재발도 또 지나갑니다.
    운동시작하시고 힘을 기르세요.
    암이랑 친하게 달래며 지내는게 이기는겁니다.

  • 90. 000
    '18.11.1 10:27 AM (175.199.xxx.107)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 91. 아,ㅠㅠ
    '18.11.1 10:36 AM (175.209.xxx.57)

    글 읽으면서 싱글이신 거 같아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있으시군요.
    무조건 나으셔야죠. 꼭 쾌차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 92. 눈물
    '18.11.1 10:49 AM (211.196.xxx.166)

    고고하고 멋지신분..
    원래 잘 안우는데 님 글보고 눈물이 나네요...
    부디 쾌차하셔서 천사님과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 93. 잘 되심
    '18.11.1 10:53 AM (125.129.xxx.146)

    안아드리고 싶네요.... 힘든 거 혼자 잘 견디셨다고... 이제 괜찮아질 거라고...

    평생 겪을 어려움 미리 한꺼번에 잘 털어버린 게 아닐까 싶네요.

    4학년 아이 이제 엄마랑 건강하게 잘 지내게 되리라~ 늘 응원하고 기도해드릴께요.

    멋진 분이시네요... 백만년만에 로그인하고, 인사 남깁니다. ^^

  • 94. 누리심쿵
    '18.11.1 11:12 AM (106.250.xxx.62)

    멋지십니다^^
    이렇게 또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95. 그게
    '18.11.1 11:47 AM (122.34.xxx.137)

    아 눈물이 핑 돕니다.
    너무 덤덤하셔서 미혼이신 줄 알았어요.
    앞으로 쭈욱~~~ 힘내시고 건강하셔요 화이팅!

  • 96. Happy
    '18.11.1 11:51 AM (121.133.xxx.46)

    너무 의연하셔서 나이도 훨씬 많은 제가 고개 숙이게 되네요.
    글만 읽어봐도 존경스러워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97. 용기내세요.
    '18.11.1 12:32 PM (59.8.xxx.21)

    가족 중에 암 이겨낸 사람 있는 가족인데요.
    이게 어떤 병이든 힘든 시련들이
    내 의지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본인이 마음편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비타민인 자식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충분히 이겨 낼수 있습니다!
    암,잘 치료하고
    옛말 하면서 사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너무 스트레스 안받도록
    깊이 생각 하지마시고
    다른 관심사들을 자꾸 만드셔요.
    한다면 하시네요 중개사 그거 쉬운거 아닌데
    그 중에 합격 하시다니요.
    대단하셔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용기와 응원 드립니다!!

  • 98. 응원합니다.
    '18.11.1 1:02 PM (211.39.xxx.147)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축하합니다.
    시련도 잘 이겨내고 계시고 희망도 보이고,
    날마다 좋은 날 만나시고,
    기운 내세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 99. 건강하세요
    '18.11.1 1:09 PM (218.53.xxx.52)

    요즘엔 맞벌이 해야하니 손자 손녀까지 봐주셔야죠 완쾌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100. 존경
    '18.11.1 1:49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존경스럽네요. 시험합격도 축하드려요 꼭 완쾌하셔서 건강하게 잘 사실거예요.
    화이팅 해드릴께요 힘내세요

  • 101. 설라
    '18.11.1 2:11 PM (180.71.xxx.150)

    축하합니다.
    원글이님 긍정적인 마인드,
    삶을 바라보는 고유 맘,
    재발은 절대 없다 한표 던져요.

    우린 누구나 시한부
    오늘 더 웃고,더 긍정적인 관계들 챙기기
    지금 잘 실아야겠어요.

  • 102. 설라
    '18.11.1 2:12 PM (180.71.xxx.150) - 삭제된댓글

    오타입니다.
    고유

  • 103. 설라
    '18.11.1 2:13 PM (180.71.xxx.150)

    오타 ㅠ.
    고유(고운
    실아야(살아야

  • 104. **
    '18.11.1 2:19 PM (175.198.xxx.19)

    완쾌되시길 기도드려요.
    그 힘든 과정 보낸 친구가 생각나서 눈물나요.

  • 105. 하늘
    '18.11.1 2:46 PM (73.225.xxx.49)

    70이 내일 모레인 미국에 사는 할머니 입니다.
    가슴이 뭉클하고 진심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반드시 완쾌 하리라 믿어요.

  • 106. 님 훌륭
    '18.11.1 3:10 PM (106.248.xxx.203)

    하세요. 암도 저 멀리 달아날 거에요.

    완쾌를 위해 기도할게요.
    먼 훗날 오늘을 돌아보고 웃으실 수 있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요.

  • 107. 그긔
    '18.11.1 3:36 PM (210.222.xxx.147)

    완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108. 울엄마도
    '18.11.1 3:48 PM (119.194.xxx.48)

    제 나이 44인데, 저 5학년때 저희 엄마도 암수술하시면서 저랑 동생 20살 대학갈때까지만 살아도 좋겠다하셨어요. 그런 엄마가 다행히 지금도 제 곁에 계세요. 6년 전에 다시 암수술하셔서 또 죽을 고비 넘기셨지만, 정말정말 존경스럽게 다~~이겨내시고 건강관리 열심히 하면서 지내세요. 님도 반드시 그렇게 회복되실겁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요.

  • 109. 너무
    '18.11.1 5:51 PM (122.43.xxx.170)

    훌륭하십니다. 일부러 로긴합니다. 응원의 기운을 조금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어서요 ^^ 4학년 천사아가도 엄마 닮아 훌륭하게 자라날 겁니다. 화이팅합니다!!

  • 110. ..
    '18.11.1 5:53 PM (175.118.xxx.73)

    원글님 젊은분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힘든 수술과 치료 잘 끝내시고 합격까지..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 강의 들어보시면 분명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꼭 들어보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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