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이 졸혼이지
'18.10.31 9:59 AM
(223.39.xxx.7)
남자가 돈못버니 쓸모를 다했다 이말 아닌가요?
2. ᆢ
'18.10.31 9:59 AM
(121.175.xxx.12)
남편은 시골에 나는 지금사는곳에 살고 싶은데 남편이 음식 집안일 하나도 못해요 배울 의지도 없고요
졸혼은 서로 맘이 떠났을때 가능한것 같아요 연민이 남아 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3. ..
'18.10.31 10:00 AM
(220.85.xxx.168)
제가 본 케이스는 남편이 부인에게 질려서 그만살고싶은데 부인은 매달 들어오는 밥줄이 남편밖에 없으니 매달리고 애때문에 험하게 내동댕이치기는 좀 그랬는지 졸혼하고 살더라고요.
따로 살고 각자 남친 여친 만나고 생활비 주고 일주일에 한번 애 대동해서 만나요.
4. 저는
'18.10.31 10:01 AM
(211.36.xxx.120)
졸혼이 여자들의 이기심을 보는것같아 싫어요 남편돈은 받아쓰고싶고 해야할일은 안하겠다는거잖아요 그렇게 싫으면 이혼하면 될일을....,
5. ............
'18.10.31 10:02 AM
(211.192.xxx.148)
혼자 살 거 무서워서 이혼 못한다는 여자들이
졸혼할 용기는 어디서 나는지.
6. ..
'18.10.31 10:03 AM
(222.237.xxx.88)
별거를 단어만 바꾼 말장난이죠.
7. ..
'18.10.31 10:04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케이스는 둘다 30대에요. 남편이 벌이가 좋아요 월 몇천, 가끔은 억대로도 벌어오는 수준. 저는 부인의 지인인데 부인은 돈때문에라도 절대 이혼 안한대요. 이대로 납작 엎드려 지내다 남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물려받을 부동산이 몇천억대에요) 재판이혼해서 재산분할해도 어마어마할테니 일단 시아버지 돌아가시기만 기다리는 중.
8. ...
'18.10.31 10:06 AM
(59.15.xxx.61)
졸혼은 평생 남편 뒷바라지 하고
내 생활은 없는...중년 이상의 지친 주부들이
이제는 그렇게 안살련다 하며 선언하는거죠.
혼자 사는게 더 홀가분하고 무서울거 없는...
9. ㅇㅇ
'18.10.31 10:07 AM
(107.77.xxx.97)
인터넷 보면 남처럼 사는 부부들 많던데 그들이 아이 크면 미련없이 하는 거겠죠.
그런데 별거와 다른 점이 뭘까요?
10. 외도
'18.10.31 10:07 A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졸혼은 상대방이 혹시라도 외도해도 괜찮다는 뜻이죠?
저는 친언니가 별거하다 이혼했는데, 놀랐던 건 제 친정 부모님이 이혼하라고 하셨어요.
왜냐면 별거하다 둘 중 하나 다른 사람 생기면 나중에 자식들 보기 창피하니
차라리 깨끗히 정리하라고요. 제가 언니와 나이 차리가 많아서 부모님이 90세 다 돼 가시는데
오히려 명쾌하게 말씀하셔서 놀랐어요.
11. ...
'18.10.31 10:08 AM
(119.64.xxx.92)
이혼은 돈을 나누고 각자 생활.
졸혼은 돈은 같이 쓰고 여자가 밥은 안함. 이런거 아닌가요? ㅎㅎ
여자가 개이득. 당연히 좋겠죠.
12. ...
'18.10.31 10:15 AM
(14.37.xxx.104)
졸혼 웃기는 말이라 생각해요. 얼마나 이사회가 이혼이란 단어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13. 그냥
'18.10.31 10:16 A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
졸혼도, 이혼도
그냥 깔끔하게 하는게 좋을듯해요
나이들면 사랑보다는 서로 안쓰러움으로 사는건데
그것도 없으면 그냥 그만살아야지요
남편두고, 아내두고 따로 산다고 다른사람 만나는거 참 치사하잖아요, 구질구질하고
그냥 같이 살던가 아니면 그냥 그만 살던가
졸혼이 여자들에게 좋을거 같지만 결국은 끝은 모르잖아요
14. ...
'18.10.31 10:16 AM
(59.8.xxx.147)
82에 의외로 남자가 많다더니 요즘엔 더한 것 같아요.
오죽하면 상대가 졸혼을 결심할까요
결혼생활 중에 상대를 존중하고 그랬다면 전우애로라도 졸혼 안하죠.
맨날 남자가 여자 먹여살린다 어쩌고 하는데, 제 주변은 맞벌인데 가사와 육아를 여자가 전담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다들 왜 졸혼하는지 그 심정 이해한다고 하는데요.
15. ....
'18.10.31 10:17 AM
(221.147.xxx.79)
그러게요.. 난 더이상 네 밥 안해줄 거지만 넌 계속 내 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이런거 아닌가요
거꾸로 남편이 아내더러 평생 돈벌어 가족부양하느라 힘들었다 이제 졸혼하고 당신 생활은 당신이 알아서 살어... 해도 여자들이 졸혼 환영할까요
16. .......
'18.10.31 10:18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게 남자도 은퇴했으면 집에서 조금씩 살림도 돕고
살림은 못 도와줘도 나가서 취미생활도 하고 자기 할 일은 스스로 하고 그래야 하는데
여자가 졸혼 원하는 경우는 남자가 은퇴하고 집에 하루 종일 들어앉아
손 하나 까딱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울 아버지가 그래서 알아요. 돈 못 벌어서 버리고 싶은게 아니에요.
365일 종일 집에 가만히 앉아 뭐 가져와라 밥 차려라 하는 인간 있어봐요.
주부들이 시부모 합가를 왜 싫어합니까? 하루 종일 집에 앉아 밥 달라고 쳐다보고
종일 거실에 티비 왕왕 크게 틀어놓고 일하고 있으면 계속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미칠 것 같다잖아요.
그걸 남편이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17. ...
'18.10.31 10:19 AM
(14.37.xxx.104)
졸혼이든 이혼이든 별거든 여자가 능력있으면 하고픈대로 해요. 슬프지만 능력없음 못하는 게 현실 ㅜㅜ 출산이며 육아며 죽을거같아도 일 놓지말라는 선배들 말이 맞음.
18. 오죽하면
'18.10.31 10:19 AM
(211.36.xxx.120)
그럼 이혼하면 됩니다 이런말하면 남자가 되는겁니까?
한쪽은 의무를 다하고 한쪽은 의무를 팽개치는건 불합리하다고 말하는겁니다
19. 졸혼이
'18.10.31 10:27 AM
(211.206.xxx.180)
이혼보다 자녀들 결혼에도 낮기도.
이혼이면 홀시부모나 재혼가정으로 더 골아픔.
20. ...
'18.10.31 10:33 AM
(14.52.xxx.141)
저도 항상 졸혼과 별거의 차이점이 궁금했어요.
저 위에 몇천억 시부모님 돌아가시기 기다리는 친구분 있다는 분.
부모 상속 재산은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랍니다.
(친절하게 우리 시부모님이 저한테 알려주셨어요. ㅎㅎ)
제가 돈때문에 매달려 사는 더러운 상황 안만들려고
아둥바둥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21. 리봉리봉
'18.10.31 10:36 AM
(121.165.xxx.46)
잇속이 서로 있으면 졸혼
아니면 이혼
사람들이 약아져요.
22. ㅇㅇ
'18.10.31 10:41 AM
(211.196.xxx.207)
여자가 약아짐을 넘어 뻔뻔해지는 거겠죠.
남편 일 했을 테고 퇴직하면서 퇴직금 몫돈 가져왔을 텐데요.
여자가 일 하다가 힘들어 1년, 2년 쉬는 건
일하다 쉬는 걸 못 봐주고!!! 라면서 파르르르 하지만
평생 일한 남편, 휴직도 아니고 퇴직도 못 견딜 일인 거죠.
남자들은 아내가 졸혼 말하면 이혼을 해야 돼고,
자식 혼사 등 부부관계가 필요해서 졸혼한다면 생활비 끊어야 해요.
각자 먹고 살면 졸혼이 여자에게 유리하다 불리하다 소리도 안나오잖아요.
인생 치사하지도 않나?
23. 물으셨으니
'18.10.31 10:44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연세 드신 분들의 졸혼의 과정은 부부 중 한 사람의 낙향, 전원생활, 요양, 경제나 취미 활동을 위해 주거를 분리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됩니다.
주거 분리 실행 시점까지 오랜 동안 의사를 피력한 분들이 자연스럽게 졸혼 과정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하자면 결혼계약서처럼 졸혼계약서를 쓰고 공증을 받아야겠지만, 법적 장치까지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4. 예전에
'18.10.31 10:45 AM
(104.195.xxx.83)
엄마가 뿔났다인가 김혜자씨가 집나가 사는 드라마 있었잖아요. 그게 일종의 졸혼 아닌가요.
남자들은 은퇴라도 있지 엄마들은 솔직히 시부모돌아가시고 남편 죽지않는한 늙어죽을때까지 밥하고 집안일하고 벗어날수없는데 졸혼 충분히 이해가요전.
돈못버니 팽한거 아니고 서로 은퇴하는거라보면 되죠. 남편 돈벌동안 아내는 놀았나요 집안일하고 애키우고 뒤치닥거리했죠.
25. ////
'18.10.31 10:5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졸혼은 보통 남자들 은퇴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왜 여자들이 욕을 먹죠?
두사람이 추구하는 삶이 다르면
떨어져 살수도 있죠
티비에서 보니 남편은 시골가서 살고싶어해서
졸혼했는데 반찬은 아내가 주말마다 가져다주던데요
저희집 남편도 퇴직후 시집식구 많이 사는 고향가서
농사지으며 살고싶어해요 전 당연히 싫구요
이혼할 정도로 싫은건 아니고 추구하는 삶이 다르면
회사 관두고 원하는 곳 가서 각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보는데요
26. ...
'18.10.31 10:50 AM
(59.29.xxx.42)
남자는 퇴직하면 의무끝나고
여자는 죽을때 까지 밥하고 빨래 해야되나요?
졸혼??
이혼하면 어차피 그놈의 퇴직금, 국민연금까지 나라에서 나눠주는걸.
이혼이란 절차를 거치지 않았을뿐
부부관계는 끝인거죠.
아마 서로 재산분할 안하는데 합의한 이혼 같은것?
27. 말장난
'18.10.31 11:31 AM
(199.66.xxx.95)
이라고봐요.
별거라고 말하면 그 단어가 가지는 어감을 피할수 없으니 본인들 말하고 듣기 좋게 신조어 만든거죠.
그렇다고 본질이 바뀌나요?
남편 돈못벌 시점에서 별거한다고 보여요.
28. 참 이상한게
'18.10.31 12:04 PM
(223.38.xxx.80)
82는 여자는 경제적 능력이 애초에 없을거라는걸 깔고 들어가네요
요즘은 맞벌이 아닌집이 별로 없죠.
본인이 맞벌이 안하는 오십대 이상만 댓글을 다시는건지.
졸혼이 흔한것도 아니구요
29. ...
'18.10.31 12:32 PM
(59.29.xxx.42)
졸혼은 여자만 원할거라는 전제도 웃기네요.
졸혼이란 이혼이란 사회적 시선이 부담스러운 사람이거나
자식들이 상처받을 까 두려워서 남녀,부부관계 끝났는데도 법적 관계 유지하는거죠.
보통은 이혼합니다. 그정도 사이이면.
30. ....
'18.10.31 12:3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졸혼과 별거의 차이가 저도 궁금했는데
글보니
남친여친의 유무도 있나봐요
별거는 아무래도 이혼은 아니라 남친여친있으면 불륜이 되는데
졸혼은 남친여친 있어도 되나봐요
31. 일단 양육이 끝나고
'18.10.31 12: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합의하면 졸혼이라고 부르데요
별거는 모두 다 통틀어서 불렀잖아요
32. ㅋㅋ
'18.10.31 2:15 PM
(218.234.xxx.126)
저희 집은 아빠가 졸혼 원하시든데요
산 속에서 자연인이다 처럼 살고 싶은데
그게 마지막 생의 로망인데
엄마하고 저희가 그게 되나요
그렇다고 부부 사이 안 좋은 것도 아닌데
이혼을 왜 하나요
아빠 소원 풀어드리고 싶어서
두 분 따로 사시네요
이게 졸혼이죠
33. 일반적으로
'18.10.31 2:20 PM
(175.198.xxx.247)
사이가 나쁘지않은데 합의하에 따로 살면 졸혼, 나빠서 따로 살면 별거. 뭐 이렇게 말하는데요.
저는 단어가 어찌되었든, 부부가 양육 등등의 책임을 다 한 뒤에 각자 원하는 삶을 살며 친구처럼 지내겠다는데, 왜 남들이 말장난이니 돈 못버니 버리니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졸혼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참 전부터 저는 남편이랑 그러기로 얘기했었어요.
저희도 남편은 은퇴 후 시골 가 살고 싶어하고 저는 아니라서, 나중에 그리 살기로 했어요. 사이는 아주 좋아요.
남편은 형제들 중 막내인데도 직업 좀 괜찮다는 이유로 어머님 봉양 다 책임지고있고, 저도 그 배우자이다보니 어머님 모시고 여지껏 살고 있고.
둘 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형제들 중에서 가장 책임감 강한 사람들이라, 어릴 때부터 스스로를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저는 장녀로 그리 살았고, 남편은 막내지만 장남처럼 살았고..지금도 시어머님은 저희가 모시고 살고.
아이들도 자라고 어머님 나중에 세상 떠나시고, 우리에게 부양책임이 없어지는 때가 오면, 각자 하고픈대로 편하게 살아보자 했어요.
저는 작은 아파트에서 게으름피우며 책읽고 그림배우고..남편은 시골에서 텃밭가꾸며 살고 싶어요. 그리 멀지 않은데서 서로 그리 살고 오가자 했어요.
서로 애틋한 마음 짠한 마음 동지애 정..다 있구요. 서로 어릴적부터 바삐 살아온 삶을 알아요.
지금은 아이들도 아직 지원해줘야하고 어머님도 살아계시니 열심히 할일 하고, 나중에 둘이 남으면 홀가분하게 살았으면 해요. 둘이 같이 지내다 각자 집에 할일있으면 각자도 살았다가 또 시골에 할일없어지면 올라오고..
사는 방식은 다양하고, 당사자들이 오케이 했다면 남들이 뭐라할거 있나요.
34. ..
'18.10.31 3:19 PM
(220.116.xxx.35)
부부합의 하에 선택하는 거라 전 좋개 봅니다.
35. ...
'18.10.31 3:43 PM
(59.29.xxx.42)
보통 졸혼이란 그냥 따로 사는게 아니라
아예 서로의 남친, 여친 같은 것도 다 허용하는 의미 아닌가요?
36. 호호
'18.10.31 5:5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졸혼은 무슨 졸혼.
관계의 비겁함.
37. 차이가 뭔지
'18.10.31 6:43 PM
(59.6.xxx.151)
젊어서 하면 별거
나이들어 하면 졸혼
돈 문제야 이혼이나(혹은 별거) 졸혼이나 상호 합의 해야하니 별 다를 것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들이 둥지가 깨지는 불안은 없겠죠
문제는 나이들수록 같이 안 있다가 함께 있는 건 더 힘들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