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곳에 글을 올려도 주인은 못찾은 상태고
보호 센터에 연락하면 분양되지 못했을 경우 10일 후 안락사 당한다는 말에
일단 데리고는 있는데요
원래 있던 아이들과 너무 트러블이 심해서
벌써 한 아이는 물려서 상처가 난 상태네요.
애들끼리 서열 다툼으로
제가 밤에 잠을 제대로 못하서 스트레스가 심하구요.
이래저래 온 가족이 힘든 상황이네요.
나이도 어리고 몸집도 커서 에너지가 맞지 않아요.
남편은 지금이라도 보호소에 연락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이미 데려온지 한달이 넘은 지금 그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