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뒷처리 여쭤봅니다

피해자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8-10-29 19:26:10
큰 사거리에서 죄회전 신호 기다리며 정차중에
맞은편 정유차와 제 앞의 앞 차량이 충돌하며 제 차까지 연쇄적으로
부딪힌 사고입니다
일단 상대방 100프로 과실인정이고
경찰 오고 보험사에서 와서 현장 수습은 되었습니다

저는 렌트 받고 제 차 수리는 열흘정도 걸린답니다
차가 부딪힐때 앞쪽으로 몸이 약간 쏠리며 무릎에 충격이 있어서
조금전 정형외과에 가서 사고접수하고 진료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문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으나
허리가 뻐근하고 다리가 얼얼하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아직도 놀란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알고싶은건
1 오늘 정형외과 갔는데 내일부턴 한의원 치료를 며칠 받아볼 생각인데 병원 옮기는것이 가능한가요?
2. 차가 새로 뽑은지 1년도 안된 새차인데 사고수리를 하게 되면
이력이 남아 향후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싶었으나 렉카 기사가 얘기하길
자기네 공업사에 맡기면 최대한 신차 감가상각비 고려해서 보상금 잘받을수 있도록 해보겠다 해서 그리로 넘겼는데 잘한걸까요?
IP : 203.226.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9 7:49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한의원 진료 임의로 안될거에요.
    보험사 대인담당께 먼저 문의하셔야해요.
    차는..
    보험처리 수리외에
    속상하지만 별도의 보상금은 없는걸로 알아요.
    저희경우는 그랬어요.
    수리는 가능한 그 차량회사의 정비센타로 들어가는게
    좋아요.

  • 2. 양산아짐
    '18.10.29 8:16 PM (1.253.xxx.55)

    1번은 보험회사와 협의하면 그리 어렵지않은걸로
    알고있어요
    2번은 차에 별도보상금은 없는걸로 압니다
    저같으면 공업사안갑니다
    제 차가 직영 서비스센타로 갑니다
    (제 차가 현대인데 동네 블루뭐시기 이런곳도
    공업사에서 고쳐와요)

  • 3. 소가
    '18.10.29 9:05 PM (218.235.xxx.126)

    병원은 몇군데 다니셔도 상관 없어요.
    정형와과,한의원 다 가능합니다.
    차에 대한 보상도 있어요.
    출고한지 2년 이내, 차량가액의 20% 이상 수리비가 나왔을때 가능 한걸로 알아요.
    근데 20프로 이상 수리비가 나올 정도면
    사람도 많이 다쳤겠지요.
    차도 수리가 미흡하다면
    대물사고 담당자와 통화하시고 다른 공업사에 맡기세요.
    저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사업소 들어 갔습니다.
    실비나 운전자 보험에서도 숨은 보험금?이
    있을 수 있으니 내가 든 보험 확인하시고 문의해보세요.
    치료는 다 돴다 싶어도 꾸준히 받으시구요.
    합의는 절대 빨리 하지 마세요

  • 4. 렉카 추천?
    '18.10.29 9:13 PM (182.231.xxx.132) - 삭제된댓글

    걔네들이 어떤 애들인가 평소 진짜 들은 게 전혀 없나요?

    신차 보상은 수리비가 차량가격의 20%이상 나왔을 때 1년 이내의 차량은 수리비의 15%를, 1년 이상~2년 이내의 경우 10%를 받을 수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505 속옷 완전 득템했어요 6 오오 2018/12/25 6,331
887504 노력하겠다는 남자...맞는건지 모르겠네요 33 well 2018/12/25 5,259
887503 학교일찍들어가신분들 사회에선 실제나이로 친구맺나요? 5 흠흠 2018/12/25 1,301
887502 1월에 김장.. 잘하고 싶은데 어려워요 8 ㅅㄹ 2018/12/25 1,814
887501 시어머니가 출산 후 몸조리 해주는 거 46 qqqaad.. 2018/12/25 10,206
887500 올해 대학입시 분위기가 어떤가요? 6 .. 2018/12/25 2,885
887499 요즘 아파트 담보 대출 이율 몇프로 정돈가요? 1 ㅇㅇ 2018/12/25 1,871
887498 공대는 전과가 어려운가요? 9 ... 2018/12/25 2,496
887497 시어머니 내쫓은 며느리, 며느리에게 내쫓길 판이네요 9 유전 2018/12/25 6,935
887496 판교 주택단지 뭐라고 치면 되나요. 7 메리낫메리 2018/12/25 2,359
887495 선배맘님들~예비 중3 아들~~ 특목고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민맘 2018/12/25 1,452
887494 카페에서 웃픈 글 봤어요 6 zz 2018/12/25 3,018
887493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2 cather.. 2018/12/25 1,218
887492 크리스마스에 시가에 있는 사람 24 크리스마스 2018/12/25 5,431
887491 이웃집 강아지 하울링 소리... 5 ... 2018/12/25 2,828
887490 헬스 열심히 해도 단백질 잘 안 챙겨먹음 근육 별로 안 생길까요.. 5 ㅜㅡ 2018/12/25 2,836
887489 병원이나 의사,,, 2 미리 감사... 2018/12/25 1,145
887488 유니샘의 교실이야기] 학생부 전성시대는 이제 그만 2 현장소리 2018/12/25 1,029
887487 가요대전 라이브로 노래하나요? 8 ?? 2018/12/25 1,552
887486 차가운 기름으로 튀김법 아시는분? 7 나무 2018/12/25 2,244
887485 스팀다리미 구멍이 막혔을때ㅠ 2 마니커 2018/12/25 2,944
887484 중1 아들 뜬금없는 연애중.. 2 ㅎㅎ 2018/12/25 2,404
887483 알아봤자 쓸데없는 지식 - 기독교 역사상 가장 운 좋았던 사람 1 ... 2018/12/25 1,219
887482 스윙키즈 재밌어요? 20 아 어카지 2018/12/25 3,588
887481 반찬가게에서 사온 딱딱한 장조림 2 ... 2018/12/25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