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먹을 각오하고 써요

공해 조회수 : 6,820
작성일 : 2018-10-29 16:52:04
매해 가을철만 되면 아주 미치겠어요

몇년 전 부터  저희 아파트랑 붙어 있는  다른 단지 아파트에서는 낙엽 청소를 기계로 해요   

바람으로  날려서  한곳으로 모아버리는 방식이요

그런데 저 기계 소리가 너무너무  커요  처음엔  나무 자르는  기계톱 돌려서  나무 전정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큰 블로어 기계를 써서  낙엽 청소를  매일매일 몇시간씩 해요   저 기계 사용이  단지 관리자들이

일하기 수월해서 쓰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 기계들고 청소하는 분들도 청력에 문제 생길 듯 싶을 정도로

소리가 엄청나요  

저희 아파트 단지면  관리실에  항의하고  정정하기를 요청하겠지만 다른 아파트라 그러지도 못하는데

저 단지 주민들은 저 소리가 참을 만 한 것인지 일하는 분들 생각해서  참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매일매일 아침 낮으로  저 기계소리에  정말 창문 열고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치고 싶은 걸 꾹꾹 참느라 힘듭니다

이 동네 무척이나 조용한 동네라 저 소리가 더 크게 울리나봐요

저희 단지는 빗자루질로  낙엽청소하는데요  저단지는 저희단지 보다도 작고  몇동  되지도 않는 작은 단지면서도  

유난을 떨며 저런 기계를 쓸까요

원래  소음이 심한 도심에서  끝도 없는 도로상의  낙엽 치울때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을마다 저러는데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소리가  한시간이상 지속되는 것 보면 청소 효율이 높은 것 같지도 않은데   ㅠㅠ

드라이기 소리를 천배 이상으로 증폭시켜 나는 소리처럼  크게 들려요

이런 글 쓰면  일하는 아저씨들 생각해봐라 라는 댓글  달릴까   싶지만

집안의  창문 다 닫아도 뚫고 들어오는 소리가 너무 엄청나고  매일 매일 저러니  화가나서 어디다가 

얘기를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IP : 116.121.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0.29 4:55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소음이 크긴합디다
    낙엽들이 거의 떨어져서 며칠만 참으면 될거 같아요
    양이 많으니까 기계를 쓰는거지
    막판에는 빗자루로 하지 않을까요?
    아저씨들 소음성난청 걱정도 되긴하네요

  • 2. ㅇㅇ
    '18.10.29 4:56 PM (121.152.xxx.203)

    일의 효율성을 위해서겠죠
    빗자루로 쓸기에는 하세월이라.
    근데 앞으로 점점 저런 방식으로 진화할듯 한데요?
    나중엔 빗자루들고 쓸고있는 모습을 한심하고 비효율이라
    생각하게 되실지도 몰라요.

  • 3. 맞아요
    '18.10.29 4:57 PM (59.11.xxx.51)

    진짜소리커요 저는 오늘듣고 어디 공사하는줄알았어요

  • 4. 음..
    '18.10.29 4:59 PM (14.34.xxx.188)

    원글님 집에서 소음이 힘들면 잠시 나갔다 오세요.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고 하면 원글님 몸만 더 상합니다.
    소리 들리면 아~~운동이나 해야지~하면서 집에서 운동을 하든지요.
    아니면 책들고 커피숍을 나가면
    훨~~~나을텐데

    우리 아파트 뒤에 대형 공사를 일년이상 하고 있는데
    그러려니~합니다.
    어쩌겠어요?

  • 5. ....
    '18.10.29 5:21 PM (122.34.xxx.61)

    소음커요.
    하루종일은 아니던데.좀 나갔다 오세요.

  • 6. ...
    '18.10.29 5:22 PM (118.33.xxx.166)

    그 소리를 날마다 들어야 한다면 정말 고통이네요.
    잠깐 들어도 귀청이 떨어질 것 같던데
    일하시는 분들도 고생이고요. ㅠㅠ

    저도 외출을 권합니다.

  • 7. ..
    '18.10.29 5:35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예전에 빗자루질 마대걸레질하는 노동했었는데
    밥먹으려면 손이 덜덜떨려서 숟가락을 놓쳤어요.
    그나마 요즘은 기계화돼서 윙하고 돌리는 걸 보니 제가 다 안심이되네요.
    그분들은 귀마개하고 작업할 거고
    원글님은 일시적인 상황이니 조금만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려요.

  • 8. ㅇㅇㅇ
    '18.10.29 5:50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아파트에 살 때 잔디 깎는 차소리, 풀 쳐내는 기계소리 자주 듣고 살았어요.
    우리나라처럼 여럿이 한꺼번에 뚝딱 해내는게 아니라 한명이 여러날에 걸쳐 종일 합니다.ㅠㅠ
    스프링쿨러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고.
    우리나라도 앞으로 외국처럼 모두 기계화되겠지요.

  • 9. .......
    '18.10.29 6:15 PM (112.154.xxx.139)

    기계를 쓰던 빗자루를 쓰던 그건 일하시는분 편한대로하는게 좋다고 보고요 그소리가 시끄러우시면 집근처 나무를 뽑아달라고 해보세요

  • 10. 저요.
    '18.10.29 6:15 PM (218.147.xxx.162)

    작년에 제가 일요일에 관리소에 전화했잖아요. 일요일 말고 다른 날 낙엽 치우는 기계일 하시라고. 그랬더니 관리소 직원분이, 나이 드신 분들이 열심히 하겠다는데 젊은 사람이 좀 참아주면 안되냐고. 그래서 제가 일요일 오전 9시서 부터 3시간 이상을 시달리고 휴일인데 잠도 제대로 잘수가 없다고. 소리가 너무 크다고. 제발 평일에 하시라고 해달라고. 제발..울듯이 얘기했더니 떱떠름하게 알았다고 하더니 20분정도 더 하더니 멈추시게 하라구요. 더 웃긴건 다른 어떤 주민도 전화 없었다는 거예요.이렇게 시끄럽고 바닥에 누워 잘 수가 없는데.. 하여간 그일 있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주말엔 우리 단지 내에서는 그기계 안돌려요. 딴아파트 단지는 소리가 나긴하는데, 주말에 잠을 잘수있을정도예요.
    다른 아파트라도 그아파트 관리소에 전화하세요. 저는 우리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할때 몇동 까지만 얘기했던것같아요. 정말 화가나서 울먹였다니깐요.

  • 11. 저도 고민
    '18.10.29 6:31 PM (118.216.xxx.185)

    월수금 쓰레기 수거하는 날 인데
    딱 제방 창 밑에서 해요
    시간은 새벽 1시쯤...ㅠ
    그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짧게는10분 길게는 20분 정도인데
    자다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기도 하고
    소리가 굉장히 공포스럽습니다
    주택가이고 도로변 저희집앞 딱 방 밑 이예요
    민원을 넣기엔 좀 미안해서
    월수금 술 마시고 자요 ㅠㅠㅠ

  • 12. 미국
    '18.10.29 7:09 PM (61.109.xxx.171)

    제가 사는 곳에서는 잔디관리해주는 사람 혹은 집주인이 그 블로워를 한대씩 두고 낙엽을 치웁니다.
    가을 내내...
    사계절이 있는 동네에는 흔한 풍경이죠.
    한국은 차 빵빵거리는 소리, 오토바이 소리, 길거리 핸드폰 가게에 틀어놓은 가요소리, 티비만 켜도 뭐 나올 때마다 우어~~~하며 함성지르고 떼로 모여 떼창이 일상인데 그런 기계음이 시끄럽다니 신선하네요@@

  • 13. 가을내내
    '18.10.29 7:31 PM (116.121.xxx.93)

    하루에 몇시간씩 귓가에 용량 큰 드라이기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길가에서 나는 소리랑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 듣는 소리가 같나요?? 저 소리 때문에 가을 내내 외출해야하나요? 오죽하면 이런 글을 다 쓰겠습니까 저희 단지는 아저씨들 슥슥 빗자루질 이십분 삼십분 하고 맙니다 매일매일 낙엽때문에 사람들이 생활에 지장 생기는 것도 아니고 ㅠㅠ
    저는 제 윗집에 어떤 집구석들이 이사와서 놀이터 마냥 뛰고 취미처럼 가구옮기고 정말 한번은 집에 무슨 우환이 있는지 딸내미들은 매일 소리지르고 엄마는 매일 우엉우엉 울던 윗집들이 이사오고 나가고 하는 동안 한번도 층간 소음으로 관리실에 전화해본 적도 없고
    사람사는게 다 그렇지하고 참아넘기는 사람인데 저 기계음을 한달이상 매일매일 몇시간씩 들어야 하는 건
    고문 같아요 소리가 워낙 크고 별나야죠
    블로워 기계음이 친숙하셔서 그런지 그런 기계음이 시끄럽다는게 신선하다는 윗 분 참 좋으시겠어요 그런 곳에 살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657 수능치는 아이..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 . 2018/11/01 2,415
869656 청소 가격 어느 정도하나요? 3 이사 2018/11/01 1,606
869655 08_hkkim이 요양 병원에 있던 이재선 씨에게 쓴 트위터.j.. 14 악마야 2018/11/01 2,974
869654 시레기 삶으려고 하는데요 6 ..... 2018/11/01 1,949
869653 이마트트레이더스 빵이나 케이크 추천해주세요 13 베이커리 2018/11/01 4,035
869652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왜 그리 공격을 당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47 .... 2018/11/01 3,176
869651 이번 한끼줍쇼에서 나온 노래 찾아주심 감사하겠어요 3 개코 2018/11/01 1,157
869650 영양제고 연고고 약을 버릴라고 하는데... 2 약버리기 2018/11/01 967
869649 무좀약 7 발톱 무좀 2018/11/01 1,888
869648 70년대생 인기 있는 이름 뭐였지요??^^ 39 이건 어때 2018/11/01 9,303
869647 속보)이재명 형 강제입원등 일부 혐의 기소의견 검송치 38 읍읍아 감옥.. 2018/11/01 5,050
869646 아이가 펑펑 우는데요 6 . 2018/11/01 3,338
869645 파일 열기..파일 저장..이 갑자기 안되네요ㅜ 2 .. 2018/11/01 530
869644 중1남자아이 수학이요 2 고민 2018/11/01 1,231
869643 닭도리탕할때 껍질 다벗기고 하려니 일이네요 14 손질 2018/11/01 3,471
869642 [단독]이해찬 “21대 총선, 인위적 배제 안한다” 44 ㅇㅇ 2018/11/01 1,822
869641 요즘 아이들 흔한 이름이 뭔가요? 30 이름 2018/11/01 8,205
869640 이재명 고발한 자유당 변환봉 변호사 대장동 관련 조금전 페북글 3 ..... 2018/11/01 1,172
869639 유아영어노래 좀 찾아주세요 제발 ㅠㅠ 애플동동 2018/11/01 691
869638 뉴스룸 아나운서 화장이 왜 저런가요 4 ..... 2018/11/01 3,974
869637 옆집 고양이 넘 귀엽네요... 15 아웅 2018/11/01 4,884
869636 주차장 차량접촉사고 목격자 사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행운의하루 2018/11/01 2,745
869635 고등수학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8/11/01 1,638
869634 아이 사주에 반경사가 들었고 대학이 두군데라고.. 8 고3맘 2018/11/01 2,644
869633 주왕산 가는데 맛집 부탁드려요. 1 내일가요 2018/11/0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