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늙어가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나이듦에 대하여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8-10-29 14:50:29

내년이면 사십대 중반이 뵙니다.

나이듦에 대한 공포는 마흔을 앞두고 크게 왔었습니다.
마지막 삼십대 생일이 너무 싫어서..한달전부터 그날을 정신없이 보내려고 계획을 세웠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마흔에 아이를 낳고...뜻밖에도 일에도, 육아에도 재미가 붙어서..
객관적으로 보면 이삼십대 때 보다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요즈음 다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거울이나 사진속의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무섭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습니다.


격려와 용기를 좋은 책을 읽고 싶습니다.
자기개발서 같은 가벼운 느낌이 아닌..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내면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책을 혹시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33.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
    '18.10.29 2:5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책을 추천하자면...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

    사실 죽음에 대해 인정하면 늙는걸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죽음을 인정하려면... 큰 고통의 경험이 필요하구요. 죽음을 보아야.. 두려움이 사라지더라구요 전.

  • 2. 푸른종이
    '18.10.29 3:00 PM (115.91.xxx.117) - 삭제된댓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80838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8952032#CommentReview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7565721

  • 3. ...
    '18.10.29 3:02 PM (115.91.xxx.117)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80838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8952032#CommentReview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7565721

  • 4. 원글
    '18.10.29 3:10 PM (121.133.xxx.199)

    @버드나무님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결혼 첫해에 남편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왔었고. 지금도 어머니께서 항암중이시랍니다..
    죽음은 언제나 저에게 가까운 주제입니다. ..추천감사드립니다.

    @115.91님

    늙어감에 대하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우리는 그렇게 늙지 않는다

    3권이 모두 저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추천 감사드립니다.

  • 5.
    '18.10.29 8:41 PM (223.38.xxx.251)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일본의 현역 100세 정신과 의사 할머니의 마음 처방전이예요 11월에 만 100세 된대요

  • 6. 77
    '18.10.29 9:31 PM (180.70.xxx.133)

    늙어가는것에 대한 책 저장합니다.

  • 7. 제가 49인데
    '18.10.30 12:05 AM (61.105.xxx.161)

    45쯤에 늙는다는게 너무 끔찍해서 책도 읽고 마음을 추스릴려고 이것저것 노력했어요 근데 50이 다가오니 차라리 맘이 편해지네요 이래서 다들 늙어가는구나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본글인데 오늘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날중에서 가장 젊은날이다~그래서 오늘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기로 했어요

  • 8. 원글
    '18.10.30 10:44 AM (121.133.xxx.199)

    @77님. 백살에는 되려나 균형잡힌 마음. 할머니의 말씀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서점에가서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49인데 님.
    저도 오늘 아침에 오늘이 제일 어리고 이쁜날이다.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그렇게 위로는 되지 않더라구요 -_-..다시한번 마음을 쓰다듬어 주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739 내고통은 나만 아나요? 5 sorh 2018/11/02 1,669
867738 다이어트. 체중 항상성 느껴보신분 6 앗싸 2018/11/02 2,480
867737 전세 만기에 청소비를 뜯겼어요 10 ㅇㅇ 2018/11/02 5,936
867736 41세인데 볼가운데 팔자로 깊이 패이기시작ㅠㅠ 3 ㅡㅡ 2018/11/02 1,993
867735 생각보다 혜경씨 키가크네요 19 2018/11/02 4,857
867734 이해찬 무조건 편드는 사람은 민주당 망하라고 하는거죠 26 .... 2018/11/02 733
867733 방산시장가요 근처에 맛집 있나요? 4 천연화장품 2018/11/02 1,232
867732 보고 또 봐도 미스터 션샤인이 제일 재미나네요 6 .. 2018/11/02 1,362
867731 일반고 2등급이면 인서울 어렵나요? 14 강남 2018/11/02 7,530
867730 청소는 최고의 인테리어 8 삶의질 2018/11/02 3,434
867729 정전기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방법이 없나요? 4 정전기녀 2018/11/02 1,402
867728 발리에서 생긴 일 5회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tree1 2018/11/02 2,954
867727 한식 밑반찬 양념은 거의 다 똑같지 않나요? 15 반찬 2018/11/02 3,437
867726 강정만들때 설탕은 왜 넣나요? 조청만으로 안되나요? 3 강정 2018/11/02 1,920
867725 단 게 땡길 때는 뭘 드시나요? 10 2018/11/02 1,748
867724 생일날 먹고 싶은거 나열해 봅니다 (feat다이어트) 12 해피버스데이.. 2018/11/02 2,108
867723 20대후반 여자 직장인 자취하면 한달에 얼마 들어요? 13 질문 2018/11/02 4,529
867722 멸치볶음 윤기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요엘리 2018/11/02 3,040
867721 소금물이 쨍할정도로 짜야 배추가 절여질까요? 5 .. 2018/11/02 1,576
867720 미 정부 한국기업 손바닥처럼 들여다보고 있었다 4 족쇄 2018/11/02 1,536
867719 공인인증서 있어도 비밀번호 모르면 소용없나요? 2 ..... 2018/11/02 1,055
867718 서브웨이 1 플러스 1 메뉴 선택 안되는거 맞나요? 5 원모어 2018/11/02 2,006
867717 강용석 이젠~ 6 *** 2018/11/02 2,987
867716 아들이 결혼하고싶답니다 35 블루커피 2018/11/02 21,768
867715 전세만기 지났는데 집주인이 뜬금없이 저보고 40만원 들여서 변기.. 20 어이 2018/11/02 7,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