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난 여자

큐큐티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8-10-29 03:21:42
좀 아까 썼다 지운 할매입니다.
평생 여자들을 가르쳤어요. 한 40년가까이
잘 들어주고 있어요.
바람이 난 여자들을 종종 봤어요.
하소연 편들어달라고 오죠.
저에게 밥도 사주고 선물도 하고 그래요.
춤바람난 의사부인도 있고 별 유형이 다 있는데
남편이 잘못해줘 그런거 같지도 않았어요.
초등 동창회에선 종종 봤구요.
돈도 천씩 떼이고
야단쳐도 봤는데 딱 케이스가
기름통 지고 장작불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그랬어요.
그래서 그 이후론 그냥 살살 말하고
듣기만해요. 어차피 내말은 그들 귀에 들어가지 않아요.
결혼해도 연애감정이 살아있더라구요.
전 혼자 사는 사람이라 그냥 그러려니
그런게 있구나 해요.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구나
유부녀도 로맨스를 꿈꾸고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싶다고 말해요.
잘 모르겠어요.
인생이 참 허무한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감정이 있다는걸 부러워해야 하는건지
평생 설레임 없이 산 저로서는 ^^
얼른 자야겠네요.
IP : 121.16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9 4:05 AM (221.132.xxx.72)

    그런년들은 자존감도 없고 사랑받는다는 착각속에 사는거죠..
    남자들의 들이댐은 딱 한가지....
    공짜 섹스 위해서 창녀는 기본 10만원 이상이니 공짜로 하려고..들이대는 건데..
    자존감 높은 여자는 기분 나쁠 일이고 떨쳐내지만
    그런 여자들은 발정난 개처럼 공짜 창녀되는지도 모르고 사랑한는 다는 거짓에 이용당하는 거죠..
    배울만큼 배우고 직장도 좋아도 그런 쪽으로는
    자존감도 없고 멍청한 년들이 있으니 남자들이 찔러보고 다니는 거죠
    그러다 멍청한 년들이 걸려드는 거고...

  • 2. ...
    '18.10.29 5:06 AM (125.186.xxx.159)

    나이 먹어보니 인간은 개돼지 맞는것 같아요.
    또 개를 길러보니 어떤인간들은 개만도 못한것 같고...
    그 교육부 개돼지정칙관........맞는소리하고 .......구속됐던가??

  • 3. ㅎㅎㅎㅎ
    '18.10.29 7:12 AM (59.6.xxx.151)

    감정이 살아있는 것과 바람이 무슨 상관이에요 ㅎㅎㅎ
    좋자고 난 바람 기쁨은 가슴에 담고 입 닫으라 하세요
    길지도 않은 인생에 추첩스러운 하소연이나 들으며 보내겠어요

  • 4. ... ...
    '18.10.29 9:09 AM (125.132.xxx.105)

    혼자 사시는 분이니 로맨스라고 표현하실 수 있나본데요.
    제 친구가, 10년 넘게 거의 전화도 안하고 지내는데, 부끄럽게도 남자의 관심 없이는 못 살아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경제적 여유도 있는데 일중독 남편 기다리면서는 못 산답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 만나는 연하 남자가 있어요. 끝은 늘 안 좋습니다.
    한번 안 좋은 끝을 봤으면 다신 안 그럴만도 한데 조금 지나면 또 딴 사람 찾아 나서요.
    한번 바람핀 남자 또 그러듯이 여자도 그러더라고요. 추하게 늙는 거에요.

  • 5. 그거
    '18.10.29 11:41 AM (103.252.xxx.137)

    일종의 정신병이에요. 결핍을 그런식으로 채우는거죠. 즉 설탕 같은 자극적인 그 맛을 잊지 못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934 "실거래가 절반도 안 되는 공시가격, 주택 투기 부추겨.. 3 보유세 강화.. 2018/11/05 1,292
868933 뉴스룸에 갑질하는 것들 난리네 2018/11/05 964
868932 박원순 서울시장 왜 이러시는지 ??? 8 ... 2018/11/05 3,040
868931 동성애자 스킨쉽 장면 실제 봤는데 71 건강하자 2018/11/05 32,363
868930 강원도 살기좋은 곳, 자랑 좀 해주세요 7 ㅇㅇ 2018/11/05 3,625
868929 5살 기관 꼭 다녀야할까요? 9 .. 2018/11/05 1,855
868928 오십중반 넘으신분들,,어떻게 생활하시나요? 22 sek 2018/11/05 16,614
868927 자주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어떻게 안정시키나요? 8 화병으로 2018/11/05 2,578
868926 캐나다 겨울여행 어떤가요? 4 트윙클 2018/11/05 2,083
868925 맛있는 황태채 추천해주세요 4 사과꽃 2018/11/05 1,571
868924 지금 우울하신 분 이 노래 들어보세요 14 그린빈 2018/11/05 3,910
868923 아버지 치매? 아니면 정서불안일까요? 6 에효 2018/11/05 2,104
868922 저희집 물건 하나씩 달라는 시어머님 심리는 뭘까요? 20 다케시즘 2018/11/05 7,150
868921 경찰 고발 이재명 거짓말 논란 11 읍읍아 감옥.. 2018/11/05 2,030
868920 exid 하니 착하네요 6 .. 2018/11/05 5,027
868919 시아준수 비단길.. 이곡땜에 하니랑 헤어진건가요 41 웃겨운다 2018/11/05 43,287
868918 매국집단 김앤장 - 서울의 소리 응징취재 5 매국 2018/11/05 1,162
868917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 듣는 남편 1 이런 2018/11/05 1,240
868916 낼 검진인데 깜빡하고 먹어버렸어요.... 6 넘 걱정이돼.. 2018/11/05 2,540
868915 노후에 생활비 월 얼마쓰나요?? 26 100세시대.. 2018/11/05 15,449
868914 궁금 해서 그러는데요 마법의속눈섭.. 2018/11/05 713
868913 스벅 디카페인아메 요새 2018/11/05 1,073
868912 인생에서 큰 시련 2. 정말 알려주세요 36 ㅡㅡ 2018/11/05 8,634
868911 타인의 블로그를 링크해오는거 불법인가요? 3 ..... 2018/11/05 1,113
868910 잘될때 축하해주는게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는게 진짜 마음에 있는.. 3 ... 2018/11/0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