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핸드폰이 계속 꺼져 있는데 어떻게 연락할지요

여행간 아들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8-10-29 01:08:26
어제 갔고
파리 도착이 오후 5시경인데 잘 도착했는지 전화해 봤더니
그때부터 계속 핸드폰이 꺼져 있다고 나옵니다
어제는 막 도착해서 숙소가랴 바쁘겠지 싶었는데
오늘 거기시간 아침 8시부터 전화 하는데
핸드폰이 꺼져있다고 하네요

뻣뻣한 아들 너무 싫네요
도착했다고 전화 한 통 못 해 주나요
동행한 친구 이름밖에 모르고 숙소도 안물어봤어요
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무슨 일 있는지 걱정됩니다
요즘 사람이 핸드폰 꺼 놓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겨우 생각한게 항공사에 문의해서 친구 전화번호 받는건데
경찰이나 가능하겠죠?
IP : 211.44.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9 1:11 AM (93.82.xxx.44)

    제발 냅두세요!!!!!!

  • 2. ...
    '18.10.29 1:12 A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폰을 꺼놓는게 말이 되나요. 정보찾고 할게 많은데.
    비행기 모드 일 수도 있으니 카톡이나 메일, 페이스북 등으로 연락해보세요.

  • 3. ..
    '18.10.29 1:15 AM (1.227.xxx.232)

    본래도 쌀쌀맞다면서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미저리같아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란말 아시죠?
    무슨일 생김 연락오니 연락안오면 잘있는겁니다
    사랑하는 맘은 알겠지만 제발 내려놓으세요
    재미있게 잘 지내겠지 생각하시고요

  • 4. 항공사에서
    '18.10.29 1:21 AM (223.33.xxx.25) - 삭제된댓글

    친구 번호 안 줘요.

  • 5. 무소식이
    '18.10.29 1:22 AM (110.70.xxx.231)

    희소식
    그냥 둬요

  • 6. 에구
    '18.10.29 1:28 AM (211.44.xxx.57)

    저나 남편이나 지방 출장만가더라도
    도착했다는 전화는 하는데요
    해외 출장시는 비행기탄다, 호텔 들어왔다 이 정도는
    알려줘요ㅠㅠ
    저는 애가 첫 여행지 도착, 국경 넘어가면 그때, 그 정도는
    연락 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 욕심이 과하고 걱정이 기우일텐데 알면서도

  • 7. 그런
    '18.10.29 1:35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매너는 장착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 보고 스스로 깨우치지도 못 했다면,
    남편이 알려주는게 좋겠어요.
    나는 이러이러 한다. 너도 노력해 봐.
    님이 얘기하면 안 들을듯, 그죠?

  • 8. 거기가서
    '18.10.29 1:43 AM (125.132.xxx.47)

    유심 사서 끼웠겠죠. 한국번호는 안 걸립니다 카톡같은 메신저로 연락하세요

  • 9. 고맙습니다
    '18.10.29 2:59 AM (211.44.xxx.57)

    거기가서님. 감사합니다

    애하고 카톡했어요

    오늘 또 하나 배웠어요. 무식해서 고생했네요
    유심 끼우면 여기 전화 못쓰네요. 로밍하고 와이파이 도시락만
    써봐서 유심 방식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도착했냐, 미술관이라고해서 알았다. 이렇게만 얘기했어요.

  • 10. ㅜㅜ
    '18.10.29 4:08 AM (211.172.xxx.154)

    전화안되요.카톡하세요

  • 11. 걱정당연히하지
    '18.10.29 7:06 AM (218.159.xxx.83)

    무슨 미저리라뇨.
    카톡 됐다니 다행이에요.

  • 12. ㅇㅇ
    '18.10.29 7:28 AM (36.106.xxx.71)

    미저리니 뭐니 과민댓글 다는 분들 얼마나 쿨하다 착각하고 사는지 쯔쯔. 가족이 해외가서 연락이 안되면 걱정 하는 건 당연한 그 마음까지 비난하진 마시죠. 물론 항공사니 경찰이니 한것은 오버입니다만.

  • 13. 흠...
    '18.10.29 7:43 AM (115.161.xxx.57) - 삭제된댓글

    요즘 자동 로밍 안되는 폰이 어디 있다고...

  • 14. 아들이
    '18.10.29 8:54 AM (59.10.xxx.20)

    무심했네요;; 잘 도착했다는 연락 한번이면 되는데..

  • 15. ㅇㅇ
    '18.10.29 9:57 AM (110.70.xxx.8)

    그냥 두라는 사람들 아들이라니까 또 거품물고 난리네요.
    가족이 연락 없는데 걱정 하는게 그리 이상한가요?

  • 16. 무슨 미저리
    '18.10.29 10:29 AM (59.6.xxx.151)

    ㅎㅎㅎㅎ진짜.,,
    나 잘 도착했다
    걱정할 거 걱정되서 카톡 한 줄 하는 겁니다
    그게 미저리면
    혼자 앓아누워도 나 아파 한마디도 못 건넬 관계로 살아야죠

  • 17. 연락이
    '18.10.30 5:00 PM (61.80.xxx.151)

    되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연락 닿을때까지 얼마나 걱정이 많이 되셨겠어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국에 들어 올 때까지 걱정이 되지 왜 걱정이 안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040 주식에서 공매도가 뭔가요? 5 무식합니다 2018/10/30 2,635
869039 혈당계 추천해주세요 4 저혈당 2018/10/30 1,396
869038 가스렌지를 바꾸려구요 2 내일 2018/10/30 1,361
869037 수술 입원시 보호자가 챙겨야 할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10 산들 2018/10/30 4,922
869036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를 못보겠소 11 ... 2018/10/30 3,197
869035 서울여행시 숙박문의 4 시골사람 2018/10/30 1,328
869034 내용무 5 학원 2018/10/30 978
869033 주왕산근처에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이번주 금요.. 2018/10/30 1,838
869032 워킹맘 두달째. 12 2018/10/30 4,184
869031 미국.중국에는 사과하고 1 이런취급좋냐.. 2018/10/30 1,180
869030 권해효랑 휴그랜트랑 닮아보여요 30 은실이 2018/10/30 2,948
869029 만약 부모님 재산이 150억이면 어떤 느낌이 들어요? 33 슈퍼바이저 2018/10/30 18,152
869028 칼로리 바란스 과일맛...칼로리가 의외로 높네여??? 5 체중조절? .. 2018/10/30 1,657
869027 부모님 재산을 아들이 모르는게 일반적인가요? 15 으음 2018/10/30 4,766
869026 이상한 여자가 온 빌라 문을 두드리고 다니고있어요. 10 .. 2018/10/30 5,344
869025 위암수술후 온천가도 되나요? 4 음... 2018/10/30 2,526
869024 입결 3.14 이런 건 3등급 정도인걸 말하나요? 4 정시 2018/10/30 2,164
869023 노사연씨 보양식 저도 먹고싶어요 2 ..... 2018/10/30 3,094
869022 하나도 안 아픈 상태로 치과 갔는데 크라운 하신 분 계세요? 9 .. 2018/10/30 4,347
869021 중3 기말고사 준비들 안하나요? 7 중3 2018/10/30 2,174
869020 자녀를 미국유학을 13 궁금해서요 2018/10/30 4,683
869019 동매 그리우신 분 안계신가요? 12 구동매 2018/10/30 3,450
869018 D-43, KBS 사사건건 대단하네~~ 7 ㅇㅇ 2018/10/30 1,643
869017 난소에 혹이 있데요 6 어휴 2018/10/30 3,421
869016 신논현역, 강남역 주변에 갈만한 곳이요~ 13 신난다 2018/10/30 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