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집 2년에 한번씩 이사다닌 분들도 계신가요?

전세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8-10-29 00:41:44

오늘 아이 학교에 보낼 등본 서류를 보다 주소 변동 나오는 면을 보고

참 좀 부끄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제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둘다 단칸방 얻을 돈도 없이 시작해서 이리됐네요.

18년 동안 10번 이사했더군요.

중간 두번은 남편 발령으로 어찌할 수 없이 했어요.

몇년 있을 줄 알았더니 두번을 다 1년을 못채우고 다시 본사로 송환되서있게 됐지요.

집주인이 월세 받는다고해서 나간적도 두세번.

그 나머지는 전세값 올려줄 돈이 없어 전전하다 그리 된거구요.

젋어서는 이사다니면서 다른 집들도 살아보고 좋은 점도 있더니

이젠 싫으네요.

내년 1월이 만기인데 지금도 타지역에 집사두고 다른곳에 발령나와있고 이젠 아이들 학교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그집팔고 여기 사자니 이리 저리 주판알 굴려도 손해인것 같고 해서 갈등이예요.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인 집주인이 월세 받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심난하네요.


IP : 58.234.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9 12:43 AM (175.223.xxx.219)

    8년동안 3번 이사했어요 ㅠㅠ

  • 2. ..
    '18.10.29 12:44 AM (110.10.xxx.113)

    등본서류 땔때 현주소만 나오게 할 수 있어요~~

  • 3. 결혼생활
    '18.10.29 1:06 AM (124.54.xxx.150)

    20년동안 8번 이사했네요 ;;; 물론 해외에서 여기저기 다니느라 그런것도 있지만.. 그런데 지금 또 이사하려고 계획중이에요 대체 한집에서 4년이상을 살아보질못했어요 내집이건 셋집이건간에요... 이번에 이사하면 좀오래 살수 있을까요.. 이사비용이나 복비만 안들면 뭐 이사다니는건 어렵지않은데 말이죠.. 한번 이사하면 기본 5백은 깨지는것 같아서 그돈이 아깝네요

  • 4. ㅠㅠ
    '18.10.29 1:12 AM (49.172.xxx.114)

    최근 5년 동안 3번여
    20년동안10번 넘게요

  • 5. 리봉리봉
    '18.10.29 2:17 AM (121.165.xxx.46)

    저도 십년동안 열번하다 집 늘려 지금 19년 살아요

  • 6. 8번
    '18.10.29 3:27 AM (39.7.xxx.160)

    20년동안 8번 이사했어요.
    서울에 집 있는데 그거 월세주고 남편 근무지에 내려와 20년 가까이 전세 살았어요.
    정말 징글징글 해요.

    요즘 어지간하면 다 월세라 전세 구하기도 쉽지않고 이사 앞두고 내가 사는집 보여 주는것도 싫고 또 남의 집 보러 다니는 것도 싫어서 집 사서 이사했어요.

    남편 정년퇴직 때까지 이사 안다녀도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 7. 저도 27년동안
    '18.10.29 5:43 AM (39.112.xxx.143)

    11번이사다니다 작년에 정착했어요
    집이있었는데도 계속남편직장때문에
    혹은 애들학교때문에 혹은 다른사연때문에...
    둘다대학들어가고서야 끝났네요
    징글징글한거 맞아요
    윗님말씀따나 이제이사 안다닌다고 생각하니
    안정감들고 좋네요

  • 8. 떠돌이 인생
    '18.10.29 8:52 AM (218.158.xxx.118)

    10년간 9번 했어요. 상황이 어쩔수 없었지 전세 이사도 아니었어요. 이제 애도 컸으니 이사 안다니고 싶지만 지금 있는데도 그냥 저냥하고 매매해 놓은 집도 있고 해서 2년후 이사 계획하고 있어요. 저는 떠돌아 다니며 산 거 재미있었어요. 역마살인가.;;

  • 9. 새옹
    '18.10.29 9:01 AM (49.165.xxx.99)

    저요
    2년마다 매번 살던 전세집 팔리고 월세받고싶어 해서 이사했어여 ㅎㅎ
    내 집 사고도 애 초등 입학때문에 이사했는데 만기되면 월세 받고싶어하는 집주인덕분에 또 이사나가라 할거 같네요

  • 10. 우리도
    '18.10.29 11:06 AM (218.154.xxx.193)

    분당집 분양받아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요 오래되었거나 말거나 우리남편이 직업군인이라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그렇게 살았는데 역마살이 꼈는지 한곳에 5ㅡ6년오래살면 이사가고싶어요
    지겨워요 한곳에 오래사는거 자꾸싫은 사람도 생기고 2년후에는 이사갈려고해요
    분당은 월세놓고 27년동안 한번도 안살아 보았어요 더숲세권 아파트로 이사갈려고 계획해요

  • 11. 집이란게
    '18.10.29 12:36 PM (58.234.xxx.195)

    어디든 맘잡고 편히 살면 내집인데 살때는 그러다 막상 만기가 다가오면 남의집이란게 뼈저리게 느껴져서 안절부절하게 되요.
    여유를 가져야할텐데....
    저 같이 이사 많이 다닌 분들도 많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03 오늘 그이어 애 앞에서 울고 말았네요 18 ... 2018/11/09 5,947
870002 이혼할꺼아니라서 그냥 참고살기도 하는거겠죠? 8 2018/11/09 2,819
870001 집에서 미원 사용하시나요?? 17 ... 2018/11/09 4,753
870000 전기가 잘 통하는 몸인데..이유가 뭘까요? 9 일렉 2018/11/09 11,093
869999 아파트 분양대금 5 아파트분양 2018/11/09 1,608
869998 남동생이 내집마련을 했는데 선물이나 축하금이요 13 축하금 2018/11/09 4,084
869997 프레디가 사랑한 메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10 aa 2018/11/09 6,106
869996 다이소주방저울 정확한가요 2 주방 2018/11/09 1,528
869995 고추장에 자꾸 곰팡이가 끼어요ㅜㅜ 4 ... 2018/11/09 2,329
869994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모름 2018/11/09 678
869993 완벽한 타인 송하윤...태릉선수촌 아시나요? 4 .. 2018/11/09 3,531
869992 노브랜드 양지 샤브샤브 맛 어때요? 5 맥시코산 2018/11/09 1,859
869991 화재 고시원 주인이 좋은 사람이였다고 25 화재 2018/11/09 12,173
869990 퀸 프레디머큐리 대단하네요 9 대단 2018/11/09 4,050
869989 외국인 선생님 소개받고 싶어요 5 영어 2018/11/09 1,148
869988 “포용국가 원한다면 부동산 보유세 강화해야” 4 보유세 강화.. 2018/11/09 857
869987 고시원에서 사망한분들 나이가.. 8 ... 2018/11/09 6,123
869986 정말 맛있는 국 데우다 다 탔어요 ㅠㅜ 5 ... 2018/11/09 1,674
869985 바보같은 짓인데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 42 바보 2018/11/09 6,159
869984 거부당함에 지나치게 예민한데요.. 2 ..... 2018/11/09 1,844
869983 광저우에서 3박4일정도, 뭐하고 뭘 먹고 어디 가면 좋을까요? 14 ... 2018/11/09 1,585
869982 직업군 중에서 남초에 집단문화가 수평적인 직종있나요? 4 ㅇㅇ 2018/11/09 1,383
869981 건강검진을 6 아이고 2018/11/09 1,622
869980 여수여행갑니다 3 여수가요 2018/11/09 1,558
869979 인형 이불 종량제봉투 안되는거였어요? 11 2018/11/09 9,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