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집 초5들은 어떤가요?

진심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8-10-28 14:49:19
초5남아인데 한달에 한두번은 학원가기싫다, 학원숙제하기싫다, 플라톤하기싫다해서 큰소리가 납니다.
그러다 한시간쯤 지나면 멀쩡한 밝은 얼굴로...저 이제 숙제할게요...이러는데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남녀의 코드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좀더 어릴적엔 큰소리난 후에 한 십분있다 해맑은 얼굴로 엄마 밥주세요. 간식주세요..이러더니
이젠 좀 커서 엉엉 소리내서 십여분 울고 40여분 가만히 놔두면 멀쩡해집니다. 남자애들은 원래 그런가요?
학원숙제량은 솔직히 많지 않아요.(제가 학원가도 경험해봤고 이동네가 학구열이 낮은 곳이라 숙제량도 많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활동적이라 아직도 밖에서 농구나 축구하면서 노는걸 좋아하고, 농구야구경기도 넘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관심있는 분야(?)가 많아 학원다니기가 더 싫은가 싶기도 해요.
현재 학원은 영어,수학이랑 주1회플라톤. 주1회미술수업하고 있어요.
학습태도도 좋고 중등수학도 잘 따라가는듯 보이는데 가끔씩 이렇게 학원문제로 아이와 트러블이 납니다.
저희집이 일반적인 건지, 제가 아이를 넘 힘들게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여아
    '18.10.28 2:58 PM (222.108.xxx.153)

    저희 아이는 여자인데도 그래요. 한달에 한두번은 학원 가기 싫다 숙제하기 싫다 혼나고 몇분후면 멀쩡해지고...
    학원도 영어 수학 일주일에 두번이 전부에요.
    아이마다 다르니 저희 아이는 그것도 스트레스인가 하고 마음을 다스리기는 하는데 한번씩 나만 열불나네요.

  • 2. ..
    '18.10.28 3:02 PM (175.119.xxx.68)

    여아남아 구분없이
    공부를 즐기지 않는한 숙제 좋아하는 친구들은 잘 없죠
    집에서 매일 하루에 한장씩 하는 분량도 하지못해 꾸준함 습관들일려고 학원보내는데
    숙제했니하면 짜증을 내죠

  • 3. ..
    '18.10.28 3:03 PM (119.64.xxx.178)

    저희아들도 그래요
    학원가기 싫다하고 하루 두시간 달랑 수학하나인데
    그러다 어느날은 헤벌쭉 웃으며 들어와 물어보면
    학원에서 피자파티 했다 라면파티했다 이러고

  • 4. ...
    '18.10.28 3:34 PM (27.62.xxx.83)

    아이의 스트레스가 학원을 핑계로 터져나오는건 아닌지 유심히 보세요
    우리애는 가끔 뭐 별것도 아닌데 울때가 있는데
    힘든일이 있나보다 달래주면
    또 금방 풀리고 뛰쳐나가요

  • 5. 나는누군가
    '18.10.28 5:03 PM (211.177.xxx.45)

    저희 아들은 공부는 다 해요. 문제는 스케줄을 짜줘야 움직여요. 지가 아이돌이야 무슨 ㅜㅜ

  • 6. 이런 일이
    '18.10.28 9:17 PM (58.224.xxx.33)

    계속 반복되니 애보다 제가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 같아요.
    나 어릴땐 어찌 했나 생각해보니 적어도 학원다니기 싫어, 숙제하기 싫어 부모님이랑 실갱이를 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이렇게 자식키우는게 힘든데 왜 애를 둘이나 낳았는지 회의감도 들고, 만사가 귀찮게 느껴져 우울감도 오는거 같아요.
    오늘 학교숙제가 하고싶은것 3가지쓰기인데 써놓은거 보니 하루종일 놀기, 부자되기, 행복하게 살기더군요.
    그래서 애한데 하루종일 놀면서 미래에 부자가 될 순 없다 하니..바램이잖아요ㅎㅎ 이러더군요.
    아이의 스트레스는 하루종일 놀고 싶은데 하루종일 놀수 없는데서 오는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407 노브랜드에서 사서 성공하신 제품 추천해주세요 22 냐옹 2018/10/28 7,371
867406 문재인이 이명박 사대강 22조면 일자리 백만개 만든다했죠? 50 문씨 2018/10/28 2,626
867405 인성 좋은 신부님이나 목사님, 스님같은 사람이 이상형인데요 13 ........ 2018/10/28 3,196
867404 요즘 싸고 제철인 식재료 무 말고 뭐있을까요? 6 ㅇㄱㄴㄷ 2018/10/28 2,670
867403 드라마 하나가 힐링이 되기도 해요 88 ㅂㅈ 2018/10/28 23,245
867402 딸한테 된통 당했네요 98 표현이 좀 .. 2018/10/28 26,538
867401 친해진 엄마가 있는데 대화 경청을 안해요 ㅎㅎㅎ 9 ... 2018/10/28 4,200
867400 안늙는 경우도 있나요 8 2018/10/28 3,464
867399 어두운데서 봐야 예뻐 보이는 거 다 그런가요? 4 ㅇㅇ 2018/10/28 2,432
867398 MBC 스트레이트 곧 합니다 10 ... 2018/10/28 1,533
867397 레틴A 크림 어떻게 쓰는 건가요? 3 .?? 2018/10/28 4,742
867396 라인업이란 말은 언제부터 카페에 많이 쓰기 시작했나요? 3 라인업 2018/10/28 1,828
867395 부여공주후기요 10 부여 2018/10/28 3,927
867394 맘님들은 밤 몇시에 잠드나요 5 생각하지말자.. 2018/10/28 1,953
867393 자존감 높은 남자들 31 자존감 2018/10/28 8,779
867392 롱패딩 세탁 어떻게 해야돼요? 7 ㅇㅇ 2018/10/28 3,074
867391 '검은 10월' 지나 겨울 오나..이번주 코스피 2000선 '고.. 1 .. 2018/10/28 1,434
867390 군인연금받는 부모를 부양하는게 아이 양육비 감액사유 되나요? 3 ... 2018/10/28 1,913
867389 새벽에 땀 나시는 분 5 ... 2018/10/28 2,234
867388 딸램 땡에힘빠져요. 1 고2엄마 2018/10/28 1,311
867387 중1딸 생리를 6개월 째 안해요 12 .. 2018/10/28 6,132
867386 요즘핫하다는 곳 음식들 7 요즘 2018/10/28 3,276
867385 지경사에서 나오는 엘리자베스,다렐르~ 3 지경사 2018/10/28 981
867384 삥 뜯기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5 삥을 뜯기고.. 2018/10/28 1,763
867383 [끌어올림] 시위대 일장기 들고 나오다 4 못보신분들보.. 2018/10/28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