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집 초5들은 어떤가요?

진심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8-10-28 14:49:19
초5남아인데 한달에 한두번은 학원가기싫다, 학원숙제하기싫다, 플라톤하기싫다해서 큰소리가 납니다.
그러다 한시간쯤 지나면 멀쩡한 밝은 얼굴로...저 이제 숙제할게요...이러는데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남녀의 코드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좀더 어릴적엔 큰소리난 후에 한 십분있다 해맑은 얼굴로 엄마 밥주세요. 간식주세요..이러더니
이젠 좀 커서 엉엉 소리내서 십여분 울고 40여분 가만히 놔두면 멀쩡해집니다. 남자애들은 원래 그런가요?
학원숙제량은 솔직히 많지 않아요.(제가 학원가도 경험해봤고 이동네가 학구열이 낮은 곳이라 숙제량도 많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활동적이라 아직도 밖에서 농구나 축구하면서 노는걸 좋아하고, 농구야구경기도 넘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관심있는 분야(?)가 많아 학원다니기가 더 싫은가 싶기도 해요.
현재 학원은 영어,수학이랑 주1회플라톤. 주1회미술수업하고 있어요.
학습태도도 좋고 중등수학도 잘 따라가는듯 보이는데 가끔씩 이렇게 학원문제로 아이와 트러블이 납니다.
저희집이 일반적인 건지, 제가 아이를 넘 힘들게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여아
    '18.10.28 2:58 PM (222.108.xxx.153)

    저희 아이는 여자인데도 그래요. 한달에 한두번은 학원 가기 싫다 숙제하기 싫다 혼나고 몇분후면 멀쩡해지고...
    학원도 영어 수학 일주일에 두번이 전부에요.
    아이마다 다르니 저희 아이는 그것도 스트레스인가 하고 마음을 다스리기는 하는데 한번씩 나만 열불나네요.

  • 2. ..
    '18.10.28 3:02 PM (175.119.xxx.68)

    여아남아 구분없이
    공부를 즐기지 않는한 숙제 좋아하는 친구들은 잘 없죠
    집에서 매일 하루에 한장씩 하는 분량도 하지못해 꾸준함 습관들일려고 학원보내는데
    숙제했니하면 짜증을 내죠

  • 3. ..
    '18.10.28 3:03 PM (119.64.xxx.178)

    저희아들도 그래요
    학원가기 싫다하고 하루 두시간 달랑 수학하나인데
    그러다 어느날은 헤벌쭉 웃으며 들어와 물어보면
    학원에서 피자파티 했다 라면파티했다 이러고

  • 4. ...
    '18.10.28 3:34 PM (27.62.xxx.83)

    아이의 스트레스가 학원을 핑계로 터져나오는건 아닌지 유심히 보세요
    우리애는 가끔 뭐 별것도 아닌데 울때가 있는데
    힘든일이 있나보다 달래주면
    또 금방 풀리고 뛰쳐나가요

  • 5. 나는누군가
    '18.10.28 5:03 PM (211.177.xxx.45)

    저희 아들은 공부는 다 해요. 문제는 스케줄을 짜줘야 움직여요. 지가 아이돌이야 무슨 ㅜㅜ

  • 6. 이런 일이
    '18.10.28 9:17 PM (58.224.xxx.33)

    계속 반복되니 애보다 제가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 같아요.
    나 어릴땐 어찌 했나 생각해보니 적어도 학원다니기 싫어, 숙제하기 싫어 부모님이랑 실갱이를 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이렇게 자식키우는게 힘든데 왜 애를 둘이나 낳았는지 회의감도 들고, 만사가 귀찮게 느껴져 우울감도 오는거 같아요.
    오늘 학교숙제가 하고싶은것 3가지쓰기인데 써놓은거 보니 하루종일 놀기, 부자되기, 행복하게 살기더군요.
    그래서 애한데 하루종일 놀면서 미래에 부자가 될 순 없다 하니..바램이잖아요ㅎㅎ 이러더군요.
    아이의 스트레스는 하루종일 놀고 싶은데 하루종일 놀수 없는데서 오는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544 40대~50대초반분중에서 전업하면서 브런치, 쇼핑 등 마음껏 하.. 18 어느정도세요.. 2018/11/05 8,168
870543 가성비 좋은 전기밥솥 추천 부탁드려요 (압력x) 4 밥솥 2018/11/05 1,789
870542 갈치 구울때 냉동상태에서 바로 구워도 될까요? 2 ... 2018/11/05 1,672
870541 감사합니다^^ 제글은 지울게요 75 감평 2018/11/05 8,138
870540 아직도 화담숲에 사람 많아요? 6 화담숲 2018/11/05 3,002
870539 30억대 '아리팍' 호가, 두달새 6억 뚝..서울 '대장 아파트.. 16 노란색기타 2018/11/05 5,564
870538 등산복이 너무 비싸네요 7 등산 2018/11/05 2,834
870537 년말이 다가오니 출신학교 동창회를 6 소나무 2018/11/05 1,863
870536 고사리가 너무 맛있어요 7 고슬고슬 2018/11/05 2,252
870535 다른 나라 입국 거부자가 한국에선 버젓이? 1 ㅡㅡ 2018/11/05 795
870534 지인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할까 하는데요 16 ㅎㅎ 2018/11/05 2,871
870533 코스프레는 어떤 문화인가요? 9 신세계 2018/11/05 945
870532 바르셀로나랑 세비야 중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9 스페인 2018/11/05 2,243
870531 구연산 써봤는데 안감은 머리 됐어요ㅠ 3 어쩌지 2018/11/05 2,210
870530 오방난로 1 whitee.. 2018/11/05 1,384
870529 상상이상으로 젊어보이면 좋나요 21 2018/11/05 3,951
870528 한국어교원 2급 시험 vs 3 급 시험 2 2018/11/05 1,542
870527 살이 많이 쪄서 허리가 아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5 ... 2018/11/05 1,553
870526 어서와~~호주편 블레어는 직업이 뭔가요? 8 조선폐간 2018/11/05 5,963
870525 머리숱이 적으면 단발? 2 2018/11/05 2,113
870524 집에서 메주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2 도전 2018/11/05 1,363
870523 울이 언제나 아크릴보다 나은건가요? 5 ... 2018/11/05 1,474
870522 이재명 경찰고발 내일로 미뤄 20 읍읍아 감옥.. 2018/11/05 1,847
870521 극장에서 왜 남의 자리에 가방을 놓는건지... 24 ,, 2018/11/05 4,274
870520 복숭아 같은 얼굴, 복숭아 같은 이미지 11 otp 2018/11/05 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