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 입는다 소리 듣는 분들~
스커트 이거 어디서 산 거냐
블라우스 색감 이쁘다
이런 소리 넘 자주 들었구요
제 못생긴 얼굴도 패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경비 아저씨도 선녀 아가씨라고(선녀처럼 옷 입는다고 ㅋ)
암튼 저는 남들 칭찬 말고도
예쁘게 입는 게 혼자 나만의 그림 그리는
기분이라서 옷 배색 매치하고
내일은 무슨 옷 입지? 로 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사업 시작하면서
주로 사무실에 저 혼자 있는데요
편한 검정 상의랑 편한 검정 스커트만
주구장창 돌려가며 입는데요
의상 고민할 필요도 없이 넘 좋아요
패션에 시간 쓸 시간에
다른 데 요긴하게 시간 쓰고요
물론 친구들과 약속 있거나
클라이언트 만날 땐 잘 차려 입고 나갑니다
다들 어떠세요?
저는 패션이 저 혼자만의 만족인 줄 알았는데
외부 눈 무시 못하던 거였더라고요 ㅎㅎ
1. dd
'18.10.28 12:59 PM (49.170.xxx.40)당연하죠 평소에는 신경안쓰다가 어쩔때 한번씩 잘 입는게 더 임팩트 있고 기분전환도 되더라고요..
2. 결국
'18.10.28 1:05 PM (1.226.xxx.227)옷입기는 TPO니까요.
3. 나나
'18.10.28 1:05 PM (125.177.xxx.163)평소엔 무심한듯 입다가 특별한날 힘 빡주면 제가봐도 만족스러워요
평소 옷차림을 두고 어떤분이 그러더라구요 아무개@&(제 직급)는 저렇게 신경안쓴듯 입는데 그런차림이 저럴정도이려면 저건 아무개@&의 타고난 감각이다 라고
옷입는게 즐거워요 재밌고^^4. 눈누난나나
'18.10.28 1:08 PM (175.193.xxx.236)저도요 예쁘게 입으면 남편이나 주변사람들이
예쁘다 해줘요 그러면 그 소리 또 듣고 싶어서
계속 옷 사고 신경쓰게되고 ..예쁘게 차려입고
나들이 가는 것도 좋고 착각인지 모르지만
누가 나 쳐다보는 거 같고 ㅋㅋㅋㅋㅋ5. ...
'18.10.28 1:42 PM (125.178.xxx.206)그게 잘못된간 아니잖아요.
남들과 함께 사는 세상인데
원글님 뭔가 되게 유쾌한 분이실거 같아요6. ㅎㅎㅎ
'18.10.28 2:14 PM (175.223.xxx.66)제 친정언니가
메뚜기 한철이라고,
엄청 멋부리고,
저한테도 강요했지요.
그 영향으로 패션디자이너는 제가 되었구요.
전 일하느라 정작 멋 부릴 틈이 없고,
유한마담 언니는 여전히 멋져요.
돈되고,시간되고,몸매되고,미모되고,감각되고....
그냥 연예인이예요.
역시 패셔너블한건 여유의 산물인듯요.
저도 일자체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7. ㅇㅇ
'18.10.28 2:21 PM (180.228.xxx.172)저도 젊어서는 옷사고 정리하고 그런 재미에살았어요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쇼핑하러 다녔거든요 근데 나이드니 다 시들해져서 아무거나 고무줄바지 입고 출근하는데 옷을 아무렇게나 입어서 무기력해졌는지 무기력해져서 아무렇게나 입는지 몰겠지만 이 사슬을 끊고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 근데 살이 많이 찌니 옷도 태가 안나서 재미도 없어요
8. 전업되니
'18.10.28 2:27 PM (110.14.xxx.175)진짜 옷 어디입고갈데가 없어요
코트는 작년에 두세번입었나봐요
추워서 패딩입어서그렇지만 얌전하게 차려입고갈만한데도 별로없더라구요9. 햇살
'18.10.28 2:52 PM (211.172.xxx.154)집에서 개인사업합니다. 엄청큰 롱티에 츄리닝이 제일 좋네요.
10. 너불거리게
'18.10.28 3:23 PM (211.248.xxx.151)말고 깔끔하고 심플하게만 입어도
중간 이상은 갑니다11. ...
'18.10.28 4:19 PM (125.186.xxx.152)집에서 혼자 있어도...입는 옷에 따라 기분 달라요.
근데 할일 많고 바쁘면 옷 영향을 덜 받고
할일없고 잡생각 많을 때 영향을 더 받는거 같아요.12. 저는
'18.10.28 7:53 PM (180.230.xxx.96)옷잘입고 싶은데
나이드니 아무옷이나 어울리지도않네요
치마는 또 입지 않아 제약도 있구요
살도찌고 정말 쇼핑이 어려운데
옷잘 입는사람 부러워요13. ...
'18.10.28 11:16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옷 입는 재미 있는 분들은 몸매 좋거나 마르거나 한가요
몸이 맘에 안 들면 옷으로 꾸밀 의욕 안 생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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