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중2 아직도 반팔입고다녀요ㅠ

ㅡㅡ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8-10-28 06:54:00
교복도 아직도 하복 입고다니는데...
어제도 티셔츠 한개 입고 9시에 학원끝나고 오길래
괜찮냐물어봐도 자긴안춥다고 하네요.ㅠㅠ
방학때까지 하복입고다닐꺼라는데 아무리 옷을싸주고 협박해도 안들어요.
몸도말라서 키만 큰체형이라 더불쌍해보이는데.
저걸 어찌해야하나요



IP : 175.125.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0.28 6:59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아, 네가 부럽다.
    그래도 긴팔옷은 입어다오. 네 엄마를 사회적 체면을 위해서.

    고맘때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하나 봐요.

  • 2. ㅡㅡ
    '18.10.28 7:21 AM (175.125.xxx.120) - 삭제된댓글

    협박은 안통하니 ㅎㅎㅎ님말씀대로 해볼께요..^^

  • 3. 학교 규정
    '18.10.28 7:29 A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학교 규정이 있는데 가능한가요?
    벌점받을텐데

  • 4. ..
    '18.10.28 8:06 AM (59.24.xxx.165)

    요즘 중학교 남학생들 학교에서 반팔티에 패딩조끼 , 위에는 패딩, 아래는 반바지 패션입니다.
    춥기도 하지만 옷을 입으면 답답하기도 한가봅니다.

  • 5. --
    '18.10.28 9:17 AM (175.125.xxx.120)

    차라리 벌점이있으면 좋겠는데
    국제중인데도 선생님이 그런 규정은없다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 6. ...
    '18.10.28 9:17 AM (58.146.xxx.73)

    저녁에운동가면 전 패딩입고뛰는데
    중고딩애들 반바지입고 나와놀아요.

  • 7. ....
    '18.10.28 9:17 AM (1.227.xxx.251)

    우리집 고2는 쪼리신고 갑니다 ㅠㅠㅠ
    발 시렵지 않냐며 말려도 소용없어요.

  • 8. 애들엄마들
    '18.10.28 9:33 AM (210.218.xxx.222)

    도쿄에서 공부하는 저희 작은 아들이 그래요. 작년에 저랑 큰아이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었는데 저희는 다운 자켓 입고 다니는데
    그 애는 반팔티위에 후디 입고 ㅠ 목에 머플러 감아주면 덥다고... 옆에 같이 다니는데 민망함요( 엄마가 옷고 안사주나?) 뭐 이런걸로요..

  • 9. ㄱㄱㄱ
    '18.10.28 9:38 AM (125.177.xxx.152)

    영하20도에도 패딩 안입는 조카있어요.
    누비점퍼 앞 벌리고 다녀요ㅜㅜ
    언니는 애타하다가 포기한지 오래됐어요.
    열많으면 어쩔수없나봐요

  • 10. 62세
    '18.10.28 10:11 A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반팔로 다닙니다.
    시원해서 아주 좋아요.

  • 11. 50중반아쥠
    '18.10.28 10:34 AM (114.202.xxx.112)

    제 차림이네요 반팔에 패딩조끼에 7부바지..
    긴팔긴바지 답답해서 집안일하기가 싫어요
    안그래도 어머니가 볼 때마다 추워보인다고 뭐라 하시네요

  • 12. 울집고딩
    '18.10.28 11:2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우린 딸인데 선머슴 같이 다니거든요 ㅋㅋㅋ
    아이스링크장 가는데 반바지 입고 간다고 해서 말렸더니 자긴 하나도 안 춥대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반바지 입고 갈거다라고 하니 친구들이 너 언제까지 여름할래 그러더래요 ㅋㅋㅋ
    저도 추위 안 타는데 막내도 그래요 저도 아직 반팔 입다가 뭔가 쪽팔려서 칠부 입거든요

  • 13. 저도
    '18.10.28 11:43 AM (119.149.xxx.20)

    아직 반팔에 맨발 슬리퍼 입니다.
    아직 안춥습니다.
    아이가 걱정되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14. 고딩아들
    '18.10.28 12:31 PM (116.123.xxx.113)

    어제 반팔입고 외출했다가
    아빠한테 욕 한바지먹고
    오늘은 후드티입고 나갔네요.

    여름에 긴팔 옷 벗기는데 애 먹이더니
    왜 저러는건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636 매운 무로 국 끓여도 될까요? 4 ㅁㅁ 2018/10/28 1,190
868635 동물농장 행복이^^ 14 이럴수가 2018/10/28 2,922
868634 레토르 사골곰탕 괜찮을까요? 4 우짜 2018/10/28 1,313
868633 강북이 강남보다 좋은점은 뭐가 있나요? 10 서울 2018/10/28 3,326
868632 저는 살림에서 식재료 관리가 제일 힘드네요 10 .. 2018/10/28 3,009
868631 생생우동 아세요 1 돼지 2018/10/28 1,634
868630 이번 한식대첩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한식대첩 2018/10/28 3,249
868629 옷 잘 입는다 소리 듣는 분들~ 12 ..... 2018/10/28 6,976
868628 맛있는걸로만 샀더니.. 너무 달아요 7 겨울간식 2018/10/28 3,728
868627 에어프라이어 타이머 취소 안되나요? 10 타이머 2018/10/28 5,841
868626 백일의 낭군님 성공 비결 23 ... 2018/10/28 6,893
868625 잘부탁드려요 영어 3 부탁 2018/10/28 1,626
868624 고3 때 찌는 살은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6 2018/10/28 1,246
868623 이재명 "첫 촛불집회 2주년, 저는 경찰수사 받으러&q.. 26 잘가라..... 2018/10/28 1,605
868622 기자가 안티인 지 김성령도 나이를... 16 연예인 2018/10/28 6,972
868621 아파트 방 하나만 확장공사 할만가요? 3 사정있음 2018/10/28 1,905
868620 요새 뭐 입고 다니세요? 7 날씨 이상 2018/10/28 2,974
868619 아기엄마 수다 중에 궁금해요 17 아기 2018/10/28 3,071
868618 짧은 영화 한 편 보실 분 들어오세요~ 1 드루와드루와.. 2018/10/28 799
868617 이대 영화관에서 하는 '건축영화제' 보세요~~ 1 좋은정보 2018/10/28 1,009
868616 오늘은 오뎅우동 끓여먹으랴고요 5 mint 2018/10/28 1,723
868615 내일이나 그 다음 날도 패딩 입는 1 날씨 2018/10/28 998
868614 바게트 맛있는 곳 2 rie 2018/10/28 1,390
868613 다이소 죽통문의(수능날) 20 bbb 2018/10/28 3,198
868612 새아파트 단점 좀 말해주세요 26 ... 2018/10/28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