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지랄병을 대처하는 자세
투명인간취급하려구요.
공부를 하든말든 밥을먹던말든...
맘이 훨 편합니다.
1. ...
'18.10.27 7:21 PM (14.52.xxx.122)원래 옆집애려니 하는 게 기본이래요.
이해하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려야하구요 ㅜㅜ2. 네
'18.10.27 7:21 PM (211.204.xxx.23)현명하세요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사춘기..
힘내세요!3. 맞아요
'18.10.27 7:31 PM (223.38.xxx.225)그저 냅두는게
다 지나가더라구요
비오는날 비맞고
몇시간을 걸어다니는 그 개지랄
지금하람 못한다고 지입으로 그러네요.
한여름이라 저체온증 올일은 없었구요4. ㅠ
'18.10.27 7:35 PM (49.167.xxx.131)한살어린 중3 귀신같이 왔네요ㅠ 아주 얼굴도 보기싫어요ㅠ 다행히 고3오빠가 애를 야단쳐 그나마 숨쉬죠ㅠ
5. ㅇㅇ
'18.10.27 7:44 PM (49.142.xxx.181)그래도 지랄을 하든 괴랄을 하든 안아프고 건강하면 다행 아닌가요...
아파서 지랄도 괴랄도 못한 자식보단 나은듯...6. 남자들꺼져1
'18.10.27 7:49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애들이 중2 때 외계인화하는 거 공식 인증된 현상임
교육청에서 전 학년 조사했더니 초중고 중 중 2생들이 생각, 도덕심, 배려심 이해심 기타등등이 제일 낮게 나오는 연령이었다고요;;; 정말 단체로
그런데 중3 되면 나아지며 고 1 되면 도로 베이비가 되고요... 유치원에서 7세들 말년병장처럼 다니다 1학년 입학하면 베이비 되는 이치랑 비슷한 듯
누군지 중 2병 명명한 사람 상 줘야 할 정도7. 468
'18.10.27 8:56 PM (117.111.xxx.245)진짜 중2병 끔찍해요
3학년되니 달라지다가 고1되니
공부힘들어서 또 짜증 징징
힘드네용8. 이제,시작
'18.10.27 9:14 PM (125.177.xxx.43)그 지랄병 대학가서도 비슷해요 ㅎㅎ
투명인간 취급하고 밥 방 청소 다 안해주니 편해요
반찬투정에 먹을거ㅜ없다 살찐다 ㅈㄹ 받아주느라 힘들었는데9. 중2엄마
'18.10.27 9:40 PM (121.167.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끔찍한 하루를 경험했어요
정말 이런 자식 키워 뭐하나싶어 우울한채 누워있다가 나만 힘든게 아니라 다들 이리 힘들게 보내나싶어 그나마 기운을 좀 차리겠네요10. 중3
'18.10.27 10:57 PM (58.121.xxx.17)와우 저도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아이땜에 우울증 올듯 하루걸러 하루 싸우네요11. 미치는 맘 하나 더
'18.10.28 12:1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언제 이거 지나갈까요? 자식이 원수라더니만 하루하루가 무슨 공중곡예하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