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교 순례길로 걷고싶어 찾아봤네요.
저렇게 무념무상으로 걸으며
그 길에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내 생각도 정리하고..
그리 걷고싶네요.
혹시 불교 순례길 걸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전 불교 순례길로 걷고싶어 찾아봤네요.
저렇게 무념무상으로 걸으며
그 길에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내 생각도 정리하고..
그리 걷고싶네요.
혹시 불교 순례길 걸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종교가 상관이 있을까요?
저흰 무교이지만 몇년후 퇴직후 걸을까 해요
기독교가 묻지도 따지지도 의심하지도 말고 닥치고 믿어라고 한다면, 불교는 끊임없이 묻고 따지고 의심하는 종교인거 같음.
파란눈 스님들중 아이비리그 출신이 많은 이유도 이
매력때문이라고 봄.
그래도 같은 종교면 좀 더 의미가 있겠죠.
전 불교라서 불교 순례길 걷고싶네요.
맞아요, 그래서 불교를 좀 대하기 어려워하는것같아요.
그리고 그래서 좀 합리적인 종교같구요.
무조건 믿어라..라고 하지않아 좋고 깨우침을 통해 나를 보다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는듯해서 좋아요.
불교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는 것. 지구의 수많은 종교중에 인간이 신(부처가 신은 아니지만) 될수 있는 종교는 불교밖에ㅡ없을 듯..
불교에 입문한지 1년도 안되었지만 매일 기도해요.
매일 기도한지 5달 넘었어요. 같은 시간에.
세상에 모든 선한 사람들과 동물들과 곤충들과 식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 기도해요.
세상에 힘든 생명들이 너무 많아서..
불교에 들어오며 여러 생각들이 많아졌어요.
순례길 걸으며 작은 깨달음이라도 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늦게 댓글 답니다.
일본 시코쿠섬 88사찰 순례 코스 있어요.
오로지 걸어 시코쿠섬 88사찰 참배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