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이 더러워서 들어가기가 싫으네요..

ㅇㅇ 조회수 : 8,439
작성일 : 2018-10-27 14:10:07
맨날 어질러진거 치우고 또 어질러지도 또 치우고
4살 6살 아이 키우는데 맨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기계 돌리는데
그제부터 넘 하기 싫어서 놔두고 있어요.
하.. 설거지도 지겹고 제가 왜 이럴까요
그냥 막 속이 답답하네요
애들은 놀이터가자고 하고
저랑 있을 땐 잠시도 저를 가만 안두는데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고도 암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유치원 끝나는 시간 두시가 너무 금방온다 이 생각만 하다가
이번주에는 화장도 한번 안하고 외출도 안했네요
집 언제 치우지. 우울하네요
IP : 220.72.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8.10.27 2:16 PM (59.10.xxx.20)

    모든 게 귀찮고 하기 싫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최소한만 하다가 또 다시 맘 내키면 열심히 청소하고 그러는 거죠. 매일 똑같을 수가 있나요?
    그냥 애들 어릴 땐 정리정돈은 마음을 비우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 2. ...
    '18.10.27 2:16 PM (59.6.xxx.30)

    힘드실 땐 일주일에 1-2회 청소 도우미 부르세요
    4살 6살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죠
    아이만 보는것도 아니고 청소며 밥이며...에효
    힘내세요~~

  • 3. 그때는
    '18.10.27 2:19 PM (211.36.xxx.52)

    저도 아들둘 4.6세때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싶을 정도 였어요.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금방 지나더라구요.
    오전 아이들 없을때 기분전환으로 좋아하는거 배우거나 도서관 강연등 시간 알아보세요.
    그리고 청소 매일 안해도 되요.
    안 하면 안되는거 없더라구요.
    그냥 냅두다 보면
    어느때 또 해요.
    그걸로 애들 혼내면
    저처럼 후회하게 될거예요 ㅠ
    말썽 많이 피우지만 최고로 이쁠때더라구요.
    화이팅 하세요^^

  • 4. ..
    '18.10.27 2:23 PM (222.237.xxx.88)

    엄마 청소할때 애들도 걸레 하나씩 쥐어주세요.
    애들이 청소하길 바라기보다는
    그 시간 동안은 안어지르니까요.

  • 5. ㅇㅇ
    '18.10.27 2:36 PM (180.230.xxx.96)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그럴때가 있는거죠
    그냥 그럴땐 대충 하고도 사세요
    아이들 어느정도 클때까지는요..

  • 6. 건강
    '18.10.27 2:37 PM (110.8.xxx.115)

    왜 이러긴요, 그게 당연한 거죠. 더구나 그 나이 또래 애 둘...ㅜㅜ
    저도 그때 똑같은 생각 했어요. 정말 정말 너무 힘들죠...ㅜㅜ
    육체적으로만 지치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쳐요.
    잠시만 한눈 팔면 사고 나는 게 그맘때 아이들이니까 정신적으로도 24시간 경계 태세 유지해야 하고,
    그게 너무 힘드니 짜증 나고 우울해지고,
    사실 그건 당연한 건데, 나 왜 이러지 하고 자책하고 ...

    육아는 그래서 공동 책임이에요.
    살림이야 전업인 부인이 주 책임을 진다 해도,
    아이 양육은 부모인 님과 남편이 같이 해야 해요.
    내가 동정녀 마리아도 아니고 홀로 수태해서 홀로 낳았나요?

    에휴. 근데 그때 저도 독박육아해서 그때 몸무게 37까지 빠지고, 우울증 오고 그랬었어요.

  • 7. .....
    '18.10.27 2:59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정리 안되면 뭘 못하는 사람인데
    어지르는 공간 깨끗한 공간을 구분해놔요
    안방은 애들이 못들어가게 항상 닫아놓고 주방 화장실은 애들이 잘가는 공간이 아니니 이 세곳만 깔끔하게
    나머지 거실 아이방은 어질러놓는 공간으로 놔둬요
    안방은 애들 침구가 한구석에 있더라도 기분좋게 커텐 침구도 바꾸고 간접조명이나 코튼볼같은거 켜두고 내취향으로 꾸며두면 기분이 위로되더라구요
    한두공간은 내마음에 드는곳이 있어야돼요

  • 8. .....
    '18.10.27 3:02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정리 안되면 뭘 못하는 사람이고 우울해지는 사람인데
    애 어릴때 했던 방법은
    어지르는 공간 깨끗한 공간을 구분해놔요
    안방은 애들이 못들어가게 항상 닫아놓고 주방 화장실은 애들이 잘가는 공간이 아니니 이 세곳만 깔끔하게
    나머지 거실 아이방은 어질러놓는 공간으로 놔둬요
    안방은 애들 침구가 한구석에 있더라도 기분좋게 커텐 침구도 바꾸고 간접조명이나 코튼볼같은거 켜두고 내취향으로 꾸며두면 기분이 위로되더라구요
    한두공간은 내마음에 드는곳이 있어야 정이가요

  • 9. .....
    '18.10.27 3:07 PM (223.62.xxx.102)

    저도 정리 안되면 뭘 못하는 사람이고 우울해지는 사람인데
    애 어릴때 했던 방법은
    어지르는 공간 깨끗한 공간을 구분해놔요
    안방은 애들이 못들어가게 항상 닫아놓고 주방 화장실은 애들이 잘가는 공간이 아니니 이 세곳만 깔끔하게
    나머지 거실 아이방은 어질러놓는 공간으로 놔둬요
    안방은 애들 침구가 한구석에 있더라도 기분좋게 커텐 침구도 바꾸고 간접조명이나 코튼볼같은거 켜두고 내취향으로 꾸며두면 기분이 위로되더라구요
    한두공간은 내마음에 드는곳이 있어야 정이가고 움직일 힘이 생겨요

  • 10. ...
    '18.10.27 3:31 PM (223.62.xxx.8)

    한번씩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있어요. 생리주기랑도 연관이 있는지 며칠 땅파는 시간 보내면 다시 의욕, 활기, 생기..이런게 솟아오르더라구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잠깐 움츠러계셔도 되요. 먹는것도 부엌 안어지르는 간단메뉴로 며칠 보내세요, 계란반숙후라이에 간장 들기름 깨 섞은 소스 뿌려 비벼 먹는다거나...연두부에 양념장 뿌려서 먹는다거나...김 멸치 계란으로 며칠 때우세요. 저는 그러거든요.

  • 11.
    '18.10.27 3:45 PM (175.117.xxx.158)

    그저 몸종같이 애들 치닥거리에ᆢ여유가 없어요
    맘 비우고 살림좀 놔두어도ᆢ

  • 12. Pinga
    '18.10.27 3:51 PM (121.166.xxx.146)

    그때는 자기전에만 치웠던 기억이 있어요. 왜나면 하루종일 어지르고 놀고든요. 애들이 바닥에 빈틈을 못보죠. 그냥 하루종일 두시다가 자기전에 후다닥 치우세요. 설겆이는 자그마한거라도 식기 세척기 사세요. 그리고 로봋청소기 샤오미 3세대 20만원도 안하는데 넘 괜찮더라구요. 너무 에너지 빼지 마시고 살살하세요. 그래야 애기볼 여력이 생기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 13.
    '18.10.27 5:20 PM (220.88.xxx.64)

    저도 집안 어질러졌는데 왜이리 피곤한지 하다가 지금 드러누웠어요

  • 14. ㄷㄷ
    '18.10.27 8:49 PM (39.7.xxx.227)

    눈 딱 감고 주 2회 반나절 도우미 추천이요
    로봇 청소기보다 훨 나아요

  • 15.
    '18.10.27 9:48 PM (71.178.xxx.198)

    큰 통 준비해두고 청소할 때 무조건 다 넣었어요.
    그리고 맘의 여유가 있을때 정리!
    그럼 청소가 주는 스트레스가 줄더라구요.

    애 다 키우고 안 방법은
    애들이랑 놀이처럼 정리하기 와 나도 애들이랑 같이 신나게 놀기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440 배영이 안되 미치겠어요 15 수영 2018/11/07 2,625
869439 불청 이경진씨를 보고 43 김ㅇㅎ 2018/11/07 17,923
869438 어제오늘..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5 ㅜㅜ 2018/11/07 1,207
869437 감정이입을 잘하는 편인데, 쿨해려면,,? 4 감정 2018/11/07 1,038
869436 된장 어디 것 드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18 추천 2018/11/07 3,280
869435 국민연금에 대해 문의합니다~ 8 국민연금 2018/11/07 1,510
869434 아빠가 자기 딸에게 하는 말들이 너무 충격이에요 16 .. 2018/11/07 6,524
869433 아이를 키우며 비로소 알게된 것들 39 익명의엄마 2018/11/07 6,449
869432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퀸과 프레디 머큐리가 더 궁금하신 분.. 4 ... 2018/11/07 2,810
869431 수능때 생리기간이랑 겹치는데 49 이런 2018/11/07 2,034
869430 옷 사러 어디로 가야 해요? 3 ㅜㅜ 2018/11/07 1,942
869429 제주 3살배기 때문에.......................... 72 어쩌면 좋니.. 2018/11/07 16,446
869428 김용민 정치쇼 이정렬변호사 피셜 2탄 5 읍읍아 감옥.. 2018/11/07 1,638
869427 김치냉장고 앞베란다에 놓고 쓸 수 있나요? 8 주부 2018/11/07 5,743
869426 면접보러 갑니다. 응원해주세요~!!! 6 마흔 둘 2018/11/07 1,000
869425 7세남아 키에 비해 이가 너무 빨리 빠져요.(성장관련) 9 몽실 2018/11/07 3,991
869424 라면 그릇 가장 가벼운건 뭐가 좋을까요 4 ... 2018/11/07 1,500
869423 트럼프 공화당 상원 승리 20 ZZZ 2018/11/07 4,311
869422 전세만기라서 이사를 가는데요 5 ... 2018/11/07 1,708
869421 세탁기 먼지거름망 청소 5 알려주세요 2018/11/07 1,302
869420 시스템에어컨 거실1부엌1방3개 한개씩 여름에 줄창 제습틀어놓으면.. 8 누진제 2018/11/07 1,896
869419 방금 새댁 글 본인이 지운 건가요? ㅠㅠ 이런.. 7 뭐죠 2018/11/07 3,561
869418 베풀어도 미운 사람들은 뭐가 문제일까요? 11 궁금 2018/11/07 4,317
869417 장신중 트위터(feat.꼼수대마왕) 11 읍읍아 감옥.. 2018/11/07 1,248
869416 합수단 "박근혜·황교안 내란음모 의혹, 조현천 체포후 .. 1 내란음모자들.. 2018/11/07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