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 지방 재배치 하고 싶네요.

나이오십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8-10-27 10:17:43
성형은 하나도 안하고 자신감으로 살았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이 만날때마다 피곤해보인다, 어디 아프냐를 자주 물어요.

불청에 김혜림 나왔는데 성형 하나도 안한모습이 저랑 비슷하더라고요.
그냥 나이든 아줌마
눈밑 지방 재배치 해도 나이든 아줌마일텐데요.
심지어 친정오빠도 한 눈밑 지방 재배치
나도 할까요?
성형 한다고 내 자존심이 무너지는것도 아닌데요.
괜히 했다가 인상좋은 아줌마에서 억센 , 드센 아줌마 될까봐 너무 겁이 나네요.

이렇게 고민하고 있느니 그냥 할까요?
성공하신분들 계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72.1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8.10.27 10:34 AM (125.137.xxx.117)

    이삼년전했어요..
    완전 만족은 아니지만 하기전보단 훨씬 나아요
    눈매가 약간은 강해진 느낌도 있지만..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너무 고민하시면 못합니다..

  • 2. 저도
    '18.10.27 10:57 AM (124.56.xxx.202)

    묻어서 질문이요.
    레이저로 하는것 맞나요? 그리고 마취나 통증 여부도 궁금하네요. 저도 눈 밑이 한가득이에요ㅠ

  • 3.
    '18.10.27 11:45 AM (118.217.xxx.229)

    내년 오십이고 눈밑 꺼짐이 살짝 있어서 세군데 성형외과 알아봤어요 2회정도 허벅지 지방이식의 방법, 결막절개를 통한 지방 재배치.또 하나는 꺼짐 부분의 피부절개를 통한 재배치. 어느것이든 수술효과가 좋으면 붓기후 꺼짐이 보완되거나 평평해질 수 있는거는 같아요 하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결국 안하기로 했어요 주름이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느냐 뭐했구나 싶지만 팽팽한 얼굴을 추구하느냐의 선택같아요 저는 미묘한 인상 변화의 차이에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요

  • 4. ...
    '18.10.27 12:09 PM (125.181.xxx.104)

    제발 하세요
    성형전문의 한테요
    쌍수는 인상 사나워질수 있지만 재배치는 안그래요
    레이저는 효과없구요
    절개하는걸로 하시구요
    엘베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았는데
    이젠 어느순간 잊어버렸어요
    고민할것도 없습니다

  • 5. ㅅㄹ
    '18.10.27 12:47 PM (218.148.xxx.25)

    하세요~ 저 작년 봄에 했는데 만족해요. 칼 대긴 아깝다고 해서 네이저로 했어요.
    전 지방도 있고 골이 깊은 편이었는데 많이 매끈해졌어요.
    눈밑 지방재배치 추천이요.
    진작할 걸 성형 무서워 보낸 시간 아까웠어요

  • 6. ㅅㄹ
    '18.10.27 12:48 PM (218.148.xxx.25)

    레이저요~

  • 7. 근데 재배치
    '18.10.27 1:00 PM (125.134.xxx.113)

    다시 볼록하게 지방생기네요ᆢ
    제친구 2명 ᆢ2년정도돼니 다시 불룩해졌어요
    저는 레이저로 지방만 뺐어요ㆍ성형외과에서
    뺀지방을 의사가 보여주더군요
    지금 4년째인데 그대로예요
    지방재배치가 더 합리적인것 같은데ᆢ

  • 8. 몇년 지나면
    '18.10.27 9:18 PM (182.229.xxx.151)

    다시 볼록해져요. 친구랑 같이 3년쯤 전에 같이 했는데 친구도 그렇고 저도 조금씩 볼록해지고 있어요. 그래도 그전이 너무 심해서 한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절개수술 많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069 주식 지금 시기에 팔아야하나요? 11 2018/10/31 5,019
869068 수달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16 동물은사랑 2018/10/31 3,580
869067 메일로 사진을 보내는데 왜 사진이 누워서 갈까요? ... 2018/10/31 679
869066 망치질하다 1 헐크 2018/10/31 749
869065 죄송.. 코트 좀 봐주세여. 한섬 싫으신 분은 패스해주시구요. 71 ㅇㅇ 2018/10/31 16,444
869064 살다보면 누구나 힘든 일을 겪을까요? 11 궁금 2018/10/31 4,507
869063 코스트코 베개 3 불안불안 2018/10/31 2,963
869062 강남은 진짜 매매수수료가 2천만원이나 되나요? 14 그림의떡 2018/10/31 4,069
869061 오늘 갑자기 10월의 마지막밤을~그 노래를 계속 불렀었어요.. 2 ... 2018/10/31 971
869060 신도림 부근 치과 추천 요망 1 ㅁㅁ 2018/10/31 711
869059 자기전에 정종한잔 마시는거 살찌나요?? 3 2018/10/31 1,317
869058 집이 주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5 답답 2018/10/31 4,108
869057 클레식 잘 아시는분 (바흐 마태수난곡) 9 ** 2018/10/31 1,145
869056 역대 실업자수 추이 1 아는게 힘... 2018/10/31 694
869055 아놔 면니트도 건조기에 돌림 줄어드나요? 4 ㅇㅇ 2018/10/31 3,550
869054 조카수능선물 추천해주세요~~** 6 수능 2018/10/31 1,654
869053 1조원 가치 '훈민정음 상주본', 소송해도 국가 환수 못한다고?.. 10 훈민정음 2018/10/31 2,515
869052 PD수첩 이 나레이션은 어이가 없네요.jpg 25 엠빙신 2018/10/31 3,653
869051 방금 입금하다 생긴일인데요?? 5 로즈허브 2018/10/31 2,826
869050 진짜 좋은 코트 몇개나 되세요? 16 궁금 2018/10/31 5,881
869049 코스코온라인삼천리자전거 자전거지도 2018/10/31 573
869048 지금도 2 ... 2018/10/31 468
869047 진짜 못됐다 싶은 사람 계속 잘살건가요? 아님 안풀리던가요 5 궁금해요 2018/10/31 2,116
869046 공인중계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ㅇㅇ 2018/10/31 4,469
869045 마트 비빔장 추천해 주세요 3 비빔장 2018/10/31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