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오디 프로 보는데 괜히 가슴이 먹먹하네요

산티아고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8-10-26 23:33:16
산티아고 순례길 걷는 프로인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재민이랑 통화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지오디들도 반갑고 재민이가 잘커줘서 고맙다고 좋아했는데
한편으론 기분이 이상하다고
그시절의 재민이 지오디들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어쩐지 쓸쓸하기도 하다는데

저도 그심정 그대로였어요

그때 육아일기는 주말에 당연히 보던 프로였고
귀여운 아기
건강하고 친근한 잘큰 청년들 소년들이 어설프게 아기 돌보는 모습
참 재밌고 보면서 행복했죠

그당시 지오디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그들이 어디 나왔을때
어떤 여자 엠씨가
눈이 부신 젊음들이라고 멘트했었어요
그땐 저도 어려서 하나도 이해가 안가던 소리였는데

재민이는 그때의 지오디 나이가되어
스물한살 청년이 되었고
지오디는 언뜻 하나도 안변한 것 같다가
그순간 20년의 시간이 느껴지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네요
IP : 223.6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10.26 11:37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인생인걸요
    우리 아들이 재민이랑 동갑이라 ㅎㅎ
    티비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한순간 한순간 늘 느끼는 거예요
    애가 애를 낳아 죽을 똥 살똥 키워서 사람 만들어놨더니 ㅎㅎ
    나는 훅 늙어 있는 것 그게 인생이지요

  • 2. 현답이십니다
    '18.10.26 11:40 PM (223.62.xxx.109)

    그러네요 그게 인생이네요

  • 3. 우리아들도
    '18.10.26 11:42 PM (124.49.xxx.61)

    재민이에요..너무사랑스로웠는데...

  • 4.
    '18.10.26 11:47 PM (223.62.xxx.109)

    재민이가 잘생겼나봐요 화면엔 안나왔는데 계속잘생겼다고ㅋㅋㅋ
    그리고
    지오디들이 계속 잘커줘서 고맙다 아무일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사실 재민이는 그때 기억 못한대요
    아무튼 잘 큰 청년이 되어
    눈이 부신 젊음을 살겠죠

    진짜 부모 자식 인생이 담긴 장면인 것 같아요

  • 5. 그때부터
    '18.10.27 12:28 AM (114.201.xxx.29)

    지금까지 쭈욱 팬이에요~~
    산티아고 영화도 봤던 터라
    더 반갑고 좋아요

  • 6.
    '18.10.27 2:50 AM (117.111.xxx.229)

    god 재민이 육아일기로 완전 떴었죠
    재민이 애기때 혼혈아기 처럼 이뻤던걸로 기억해요

  • 7. ...
    '18.10.27 7:47 AM (119.200.xxx.140)

    호영이 재민이라니까 입술 진심 파르르 떨던데... 진짜 다들 소중한 기억들이었나봐요. 저는 이 프로 참 좋다!ㅎㅎ
    계상이가 아~! 하면 티비보다가 제가 좋~다 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885 진주 가격좀 아시는분 계세요? 3 ㅡㅡ 2018/10/27 1,960
866884 제3의 매력 10 아짐 2018/10/27 3,435
866883 어떤물건을 3만원가량 비싸게 샀는데요 17 ..... 2018/10/27 6,575
866882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3 해몽 2018/10/27 1,345
866881 마침내 꺼내든 미국의 인권카드 1 개정은 2018/10/27 1,509
866880 간호사쌤이나 의사쌤 계실까요? 5 혹시.. 2018/10/27 2,269
866879 미스마 너무 꼬네요 ㅠ 2 .. 2018/10/27 2,460
866878 폐경 전조 증상일까요? 3 ... 2018/10/27 7,057
866877 5세 아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 6 반달곰양 2018/10/27 1,984
866876 한국 명품가방 시장 세계 4위 11 ... 2018/10/27 6,317
866875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 19 길고양이 2018/10/27 2,299
866874 꿀 배숙 할때 배 속 꼭 파내야 하나요? 7 oooo 2018/10/27 1,551
866873 비타민씨 먹으면 노란소변이 정상아닌가요? 8 비타민씨 2018/10/27 5,052
866872 밖에서 키우는 개들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좀 .. 19 백구친구 2018/10/27 4,953
866871 운명적으로 내정된 캐릭터가 잇다 tree1 2018/10/27 1,011
866870 생각할수록 괘씸한 인간들 9 시가 2018/10/27 3,931
866869 오늘이 신해철 4주기네요 8 ... 2018/10/27 1,728
866868 전복죽 끓이려는데 참기름이 없어요ㅜㅜ 5 전복죽 2018/10/27 1,820
866867 임신했을 때 먹는 거랑 아기 피부색은 상관 없는 거 같아요 8 2018/10/27 4,407
866866 11명손님초대.메뉴및팁좀 10 ... 2018/10/27 2,097
866865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괜찮나요? 14 그렇다면 2018/10/27 4,603
866864 캐나다에서 본 접시 브랜드가 궁금한데요. 플로베르 2018/10/27 997
866863 숄.. 캐시미어 100과 베이비알파카 100 중 망설이고 있어요.. 3 캐시알파카 2018/10/27 2,270
866862 엄마들 평균 나이... 전 뒤에 교사 월급 글 올린 사람입니다 2 2018/10/27 2,966
866861 아이가 발이 차가워요 6 2018/10/27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