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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프로 보는데 괜히 가슴이 먹먹하네요

산티아고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18-10-26 23:33:16
산티아고 순례길 걷는 프로인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재민이랑 통화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지오디들도 반갑고 재민이가 잘커줘서 고맙다고 좋아했는데
한편으론 기분이 이상하다고
그시절의 재민이 지오디들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어쩐지 쓸쓸하기도 하다는데

저도 그심정 그대로였어요

그때 육아일기는 주말에 당연히 보던 프로였고
귀여운 아기
건강하고 친근한 잘큰 청년들 소년들이 어설프게 아기 돌보는 모습
참 재밌고 보면서 행복했죠

그당시 지오디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그들이 어디 나왔을때
어떤 여자 엠씨가
눈이 부신 젊음들이라고 멘트했었어요
그땐 저도 어려서 하나도 이해가 안가던 소리였는데

재민이는 그때의 지오디 나이가되어
스물한살 청년이 되었고
지오디는 언뜻 하나도 안변한 것 같다가
그순간 20년의 시간이 느껴지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네요
IP : 223.6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10.26 11:37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인생인걸요
    우리 아들이 재민이랑 동갑이라 ㅎㅎ
    티비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한순간 한순간 늘 느끼는 거예요
    애가 애를 낳아 죽을 똥 살똥 키워서 사람 만들어놨더니 ㅎㅎ
    나는 훅 늙어 있는 것 그게 인생이지요

  • 2. 현답이십니다
    '18.10.26 11:40 PM (223.62.xxx.109)

    그러네요 그게 인생이네요

  • 3. 우리아들도
    '18.10.26 11:42 PM (124.49.xxx.61)

    재민이에요..너무사랑스로웠는데...

  • 4.
    '18.10.26 11:47 PM (223.62.xxx.109)

    재민이가 잘생겼나봐요 화면엔 안나왔는데 계속잘생겼다고ㅋㅋㅋ
    그리고
    지오디들이 계속 잘커줘서 고맙다 아무일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너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사실 재민이는 그때 기억 못한대요
    아무튼 잘 큰 청년이 되어
    눈이 부신 젊음을 살겠죠

    진짜 부모 자식 인생이 담긴 장면인 것 같아요

  • 5. 그때부터
    '18.10.27 12:28 AM (114.201.xxx.29)

    지금까지 쭈욱 팬이에요~~
    산티아고 영화도 봤던 터라
    더 반갑고 좋아요

  • 6.
    '18.10.27 2:50 AM (117.111.xxx.229)

    god 재민이 육아일기로 완전 떴었죠
    재민이 애기때 혼혈아기 처럼 이뻤던걸로 기억해요

  • 7. ...
    '18.10.27 7:47 AM (119.200.xxx.140)

    호영이 재민이라니까 입술 진심 파르르 떨던데... 진짜 다들 소중한 기억들이었나봐요. 저는 이 프로 참 좋다!ㅎㅎ
    계상이가 아~! 하면 티비보다가 제가 좋~다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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