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이 없어서 그랬는지 돈을 모으지 못하겠어요.
적금은 하다가 전부 해약 했었구요...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쓴적 있었는데 이자 내기 싫어서 악착같이 갚아나갔어요.
미혼이고 결혼 생각없고 건강에 문제만 없다면 크돈 쓸일은 없을것 같긴한데
지금 사는 환경을 바꿔보고 싶어서 전세 대출 받아서 월급 300 이자 100 원금 100 용돈 100
무리인것 아는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지처럼 살다 돈 모아서 좋은집 같는건 넘 먼 훗날 같아서 동기 부여가 되질 않는데
5%의 이자를 내면서 5년정도 고생하면 앞날이 보일것 같기도 하고....
이자 100 이란 돈은 아깝긴 하지만 지금 쓸데없는돈을 너무 많이 쓰고 있거든요.
그런돈으로 이자 내자는 생각이구요.
월급은 최소구요 최대 600까지 생각 할수 있구요 ....월급이 600일경우 원금은 400
5년간 일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생각했는데
무모한가요???
600벌면서 500벌면서 100용돈쓸생가은 절대 못하겠어서요....
월급은 프리랜서라 들쑥날쑥이지만 그동안은 자존심 상하면 안하고 기분나뿌면 안하고 그랬는데 고정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으니 쉬지 않고 일할려고 합니다.
저의 이런 계획을이 너무 무모할까요??
매달 이자 100만원씩 너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