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이 잘 맞아서 완치도 가능하다네요..
암은 너무 무서워요.ㅠㅠ
저도 병원검진갈때마다 암이다 할까봐,
부들부들...
신약이 잘 맞아서 완치도 가능하다네요..
암은 너무 무서워요.ㅠㅠ
저도 병원검진갈때마다 암이다 할까봐,
부들부들...
폐암 4기래도 괜찮나 보네요...
인생 별거 없다 싶어요.
말이 그렇지..암이 이 세상에 완치가 있을까요...
초기암이면 몰라도...
그런데 신약값이 너무 비싸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한달에 천만원이었다고 했나???
그것도 보험 혜택 다 되는건가요.
안그래도 엊그제 김한길 사진 보긴했는데 얼핏 신성일과 너무 닮아 놀랐어요.
무료아닌가요;; 시험단계라...진짜 어찌될지 모르는 위험 무릅쓰고 하는거잖아요;
전부인 이민아씨도 암으로 가셨는데
아들도 죽고 김한길도 암이네요 ㅠ
암환자는 완치돼도 장기기증안됩니다.
4기 이미 피타고 다 돌았어요
언제 어디서 재발할지 모르는게 암이예요.
암은 이제 완치의 영역이 아니라 관리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고쳐가며 살기
담배 엄청 많이 피웠을거 같긴해요
그 아들은 이민아씨 재혼한후 낳은아들 아니었나요?
김한길이 전부인과 사이에서 애가 있었어요??
아들있었어요.
첫번째 부인과 이혼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죠?
아들은 왜 또 죽었나요? 굴곡이 많은 인생이네요
암정복은 언제 ㅠㅠ 20년전부터 들었던거 같아요;
결혼5년만에 이혼했대서 애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있었군요
김한길이맞은신약은 아주고가의신약이겠죠
폐암4기가 1년만에 완치가 쉬운말인가요?
아무튼 능력껏 치료잘해서 완치되어 잘살길바라며
남은여생은 책이나 쓰면서 마눌님이랑 알콩달콩 사시길바랍니다
정치쪽은 쳐다도보지마시길...
윗님 이혼맞아요, 전부인이 이혼하고 한참후에 암으로...2012년이래요
눈뜨면 없어라 의 미나라는 주인공이 전부인 이민아씨죠
이어령 교수님 딸이예요
둘이 도망치듯 유학가서 쓴 유학기 예요
하루에 담배를 4-5갑 피웠다네요..
전부인과 아들이 있었는데
미국 명문대 입학 앞두고 갑자기 죽었어요
책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나중에 이민아씨 책읽고 놀랐어요
그분이 그분일 줄이야
유학생활 중 적응 못하는 모습과 결혼생활이 무너짐을 느끼는 와중 와이프가 변호사 합격하고 첨으로 한 게 본인 이혼소송이었죠.. 김한길은 한국에 와서 지인 집 방한칸에 칩거하면서 소설책 내는 데 그게 베스트셀러 되고 그걸로 유명인되고 최명길만나서 재혼하고...
여자분 집에서 반대를 했어요
김한길은 운동권 학생 이민아는 저명인사 딸
책에서 보면 미국에서 김한길이 밤낮없이 일해서
이민아씨 공부 시켜 변호사 되는데
바로 이혼했어요
변호사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지 뭐 남이 시켜요
돈있는집 딸인데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으로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부모가 학비를 대줄까요
책에서 보면 김한길씨가 잠도못자고 밤낮으로 돈벌고
민아씨는 공부해요
여자분이 활자가 사진처럼 박히는 천재더만요
눈뜨면 없어라...책 제목이었어요..
방송 나온것 봤는데
얼굴이 부은건지
살찐건지
많이 부하던데
4기인데 완치 되기도 하네요
치료에 전념하고 안정 취해야 될것 같은데..
티비 출연은 왜 하는걸까?
최명길하고 티비 출연하던데 보기에는 괜찮아보이던데요.
이런 제목의 책도 있었군요 ...읽어보고 싶네요
김한길씨 작가로 훌륭하죠
초창기 썼던 책들 너무 재미있어요
라디오 광고 엄청 했어요.
눈 뜨면 없어라...
여자 성우 목소리 지금도 기억남.ㅎ
주유소등에서 잠도 못자고 돈벌고 공부하고
미친듯이 사랑하던 두사람이 이방의 땅에서
치열하게 생존하며 살다
새세상에 적응하고 많은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때
그리고 우리는 이혼했다
로 끝나요 김한길씨 약간 쓸쓸한듯 관조적인 문체가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그때 가진 아이도 (고인이된 민아씨가 가장
김한길은 본인 에세이에선 두사람이 치열하게 살다 사회적 성취를 이룬뒤 이혼한 것처럼 쓸쓸하게 서술했다지만 제가 아는 실상은 다르네요.
돌아가신 전부인이 두번째 아이를 유산한 것도 김한길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낫더라도 절대 정치권엔 다시 발딛지 말길 진심으로 바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정치인 김한길은 노통을 배신하고 이용하고 또 배신하고 참 더티해서싫었더랍니다.
유전자가 맞아야 쓸수 있다던데 살 운이 있었나봐요..울 언니는 유전자가 안맞아 쓰고 싶어도 못쓰고 1년 투병하다 떠났어요..ㅜㅜ 부럽네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남들 괴롭히고 살더니 ㅉㅉㅉ.
두 사람이 미국가서 학비와 생활비 버느라 너무 힘들게 살아서
부부만의 작고 소소한 행복들을 모두 놓치고 살았다네요.
결국 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더라는.
눈 뜨면 없어라
책은 참 좋았어요.
완치라는 말은
암치료후 5년이 지나서 재발이 없나 확인이 되어야
완치라는 말을 쓰죠
나중에 안좋은 소식 들릴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어요
그냥.. 김한길을 보면 역시 부모가 말리는 결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이어령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폐암 완치되기 힘듭니다. 폐라서 수술이나 치료받다 뇌에 산소공급 충분히 안돼서 뇌기능 상실되기도 해요.
우연히 고교시절 김한길의 미국일기라는 책을 읽었어요.
미국에 건너가 주유소에서 일하며 부부가 서로 밤낮이 바뀐 일상을 일기로 기록한걸 묶어서 책으로 엮은 것이었는데 고교생의 감수성을 제대로 건드렸고 미국에 대한 어렴풋한 동경도 생겼던거 같아요.
세월이 흘러 김한길씨가 이혼했다하여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김한길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면 ....노통만 배신한 것이 아니고 제가 국정원이었다면 이사람은 본질은 뭔가 궁금해서 파 보았을 겁니다.요상하고 괴상한 행보...저쪽의 세작이었나 싶기고 하고...이당저당 옮기고 깨고..당 깨는 전문가라 봅니다.
저도 어릴 때 눈뜨면 없어라 대출해 읽고 너무 좋았던 기억있어요.
몇 년 뒤 대여점 폐업할 때 싸게 책 몇 권 사려고 들렀다가 눈뜨면 없어라 있어서 두근거리며 집어든 기억있네요.
지금 집에 있나? 기억도 안나요. 이사하며 책도 참 많이 버렸는데 곱게 내다놨더니 대부분의 책을 가져 가셨더라구요.
그 때 버렸는지..
그냥 조용히 치료 잘 받으시기를 바래요.
신약이 잘 받는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치료 중인데 뭘 완치라고...
완치는 세월이 더 많이 지난 후에 판정 내릴 수 있는 거고요.
김한길 전부인 이민아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이민아님은 이어령교수 따님입니다
김한길 전부인 맞구요
http://woman.donga.com/3/all/12/143657/1
김한길 전부인 이민아(검사/목사) 씨 기사예요.
저도 힘들 때였어서 그런지 읽고 엄청 울었어요.
이 기사에서는 이민아 씨가 김한길 씨에 대해 아무 언급을 안 하지만,
이민아 씨가 부모가 반대하는 가난하고 똑똑하나 **적인 청년과 결혼해서 미국으로 유학 가서 살 때.
두 사람 다 부모 도움 없이 똑같이 생활비 벌며 일하고 공부해야 했던 와중에,
여자인 이민아 씨는 살림과 육아까지 더 책임져야 했고,
부당하다 생각하니 싸움이 있었고,
음, 폭력..도 있었고...
김한길 씨는 그걸 소설 속에서 참 낭만적으로 표현해 놓았던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러니까 이민아 씨 입장에서는 참 많이 억울하고 힘들었을...
그러니 연애와 결혼은 너무 다르죠.
결혼을 위해서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보는 눈, 그게 정말 필요할 듯 해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할 각오 없고서는 행복한 결혼을 바라면 안 될 듯 해요.
http://woman.donga.com/3/all/12/143657/1
전부인 이민아(검사/목사) 씨 기사예요.
저도 힘들 때였어서 그런지 읽고 몹시 울었어요.
이 기사에서는 이민아 씨가 김한길 씨에 대해 아무 언급을 안 하지만,
이민아 씨가 부모가 반대하는 가난하고 똑똑하나 **적인 청년과 결혼해서 미국으로 유학 가서 살 때.
두 사람 다 부모 도움 없이 똑같이 생활비 벌며 일하고 공부해야 했던 와중에,
여자인 이민아 씨는 살림과 육아까지 더 책임져야 했고,
그 와중에 사랑은 온데간데 없고,
힘들고 부당하다 생각하니 여자는 항의하고,
부부 다툼이 잦아지고,
음, 폭력..유산...
외국 생활할 때 실제로 많이 봤던 케이스지만, 볼 때마다 씁쓸하고 슬펐습니다.
그걸 소설 속에서는 참 낭만적으로 표현해 놓았던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러니까 이민아 씨 입장에서는 참 많이 억울하고 힘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연애와 결혼은 너무 다르죠.
결혼을 위해서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보는 눈, 그게 정말 필요하고,
아무리 사랑했어도 서로가 너무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게 오래 갈 수가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고,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할 각오 없고서는 행복한 결혼을 바라면 안 될 듯 해요.
폐암4기면 완치가 힘들텐데 대단하네요
신약이 아니라 원래 있던 약인데
잘 맞은거라던데요
잘맞는 경우가 드문데 운이 좋은 케이스인거죠
아무렴 임상을 했겠냐던데...
그나저나 명길언니는 참 이쁘네요
나도 저런 이미지(세련 다소곳 도도)로 살고싶은데
쎈아줌마로 살고있네요
우아한 이미지 유지하는것도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
첫번째 부인이 가정 폭력으로 고통 당했고, 두번째 부인과도 별다르지
않다 들었어요.
첫부인의 친정 아버님은 정말 피눈물 흘리셨을 듯....
두번째 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 덕에 받는 여왕 대접 때문에
그나마 견디고 산다고....
그렇게 구타를 많이 당했다던데
구타로 아이도 유산하고
악마같은 놈이 근사한 소설가로 변신하고 정치도 하고
진짜 드러운 세상
벌 받았네.
문재인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에 안철수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좀 찾아보시지요. 더 긴 말 하고 싶지 않군요.
미모와 지성 열정 모든걸 갖춘분이 불행하셨다니
용서하지 못했을것 같아여.
슬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8240 | 난감한 경우가 있어서 조언구해요. 17 | 조언 | 2018/10/26 | 5,680 |
868239 | 반가워요 1 | 딸기엄마 | 2018/10/26 | 446 |
868238 | 부산대 근처 숙소 부탁드립니다 8 | 애탑니다 | 2018/10/26 | 1,329 |
868237 | 태백산맥 1권 읽고 있는데요. 34 | ... | 2018/10/26 | 5,164 |
868236 | 통일되면 군사비 더 들 것 같음 57 | 욕먹을 각오.. | 2018/10/26 | 2,611 |
868235 | 원룸에 2층침대 8 | .... | 2018/10/26 | 1,714 |
868234 | 시찌다 궁금해요 14 | 헬로 | 2018/10/26 | 3,627 |
868233 | 핸폰구매한곳이 전화를 안받네요.ㅠ 1 | 핸드폰 | 2018/10/26 | 647 |
868232 | 김부겸 장관 경질및 해임 청원 6000명 넘었어요 28 | ㅇㅇㅇ | 2018/10/26 | 3,543 |
868231 | 전기나 가스난로 추천 | 추천요망 | 2018/10/26 | 343 |
868230 | 행거장 하나만 놔도 넘어지지 않을까요? 1 | ... | 2018/10/26 | 607 |
868229 | 알아야 산다... 가계부채 구조조정... | **** | 2018/10/26 | 1,485 |
868228 | 사립유치원 사태를 ... 1 | 생각많다. | 2018/10/26 | 767 |
868227 | 새차 긁었다는 글 삭제했어요 ㅠ 7 | 으휴 | 2018/10/26 | 3,133 |
868226 | 니트 보풀 어떻게 관리하세요? 5 | 궁금 | 2018/10/26 | 2,237 |
868225 | 예비 고1 일년에 모의고사 몇번 보나요? 6 | .. | 2018/10/26 | 2,130 |
868224 | 자한당 정진석 당황 17 | ㅇㅇㅇ | 2018/10/26 | 3,491 |
868223 | 원래 편두통이 밤에 잘 오나요 5 | .. | 2018/10/26 | 1,200 |
868222 | T.V.는 사랑을싣고 에서 방미가 친구찾았는데..^^;; 8 | .. | 2018/10/26 | 5,559 |
868221 | 늦둥이로 태어난 분들 계신가요? 25 | 집안에서 | 2018/10/26 | 8,941 |
868220 | 매월 1천명 기다리는데…경기도만 임산부 영양지원비 0원 7 | 언플도지사 | 2018/10/26 | 1,195 |
868219 | 힐스테이트기흥 어떤가요? 5 | 기흥 | 2018/10/26 | 1,885 |
868218 | 인스턴트 끊고나서 감기안걸리고 있어요. 6 | .. | 2018/10/26 | 2,429 |
868217 | 베르사유궁전 자유여행 6 | 파리 | 2018/10/26 | 1,552 |
868216 | 요가복 문의 해요 3 | 가을 | 2018/10/26 | 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