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열 39.5도

.. 조회수 : 7,132
작성일 : 2018-10-26 18:07:53
아기 열이 38~39도 후반대를 왔다갔다 합니다.
어제 새벽부터 그랬구요.
오일정도 쭉 이런다고 하던데...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겠죠?

급하게 응급실 가서 해열제 받아 교차복용 하니,
아기가 설사를 하루에 4번이나 해서 
그 다음날 또 다른 병원 갔더니 장염도 겹쳤다 해서 
타이레놀 성분의 해열제와 장염약으로 약을 바꿨습니다.

근데 열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네요

어제도 밤을 새서 아기를 보았는데 오늘도 그래야겠죠?

참고로 아기 몸은 양말, 기저귀만 만 빼고 벗긴 후,
계속 따뜻한 물에 적셔 가재수건으로 닦아주고 있고

방실방실 웃던 우리아이 짜증만 내네요 ㅠ 
이렇게 쭉 버티는 수밖에 없을까요? 

IP : 211.219.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18.10.26 6:09 PM (116.127.xxx.144)

    잘모르겠지만,
    어린아기일수록
    병원 바꾸고 약 바꾸고 하는건(아픈중에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약이란게....위험하기도 하잖아요.....
    그런 의료사고난 소아과 병원 소문도 있었거든요...

  • 2. @@@
    '18.10.26 6:13 PM (125.137.xxx.227)

    3~4일 정도는 걸리더군요.
    근데 옷벗기고 물수건은 좀 자제하세요.
    혹 오한일 수도 있으니깐....
    그냥 약 제때 시간 맞춰 먹고 이마 정도만 찬수건 올려놓으세요...
    요즘 붙이는 패치도 있던데....그거 사세요..편해요.
    4일째도 안 잡히면 그냥 응급실 가세요..
    며칠 고생하겠어요 .

  • 3. ca
    '18.10.26 6:17 PM (211.177.xxx.17)

    원래 그렇게 고열 나면 바로 내려가지 않는게 정상이에요. 단순 목감기면 일주일내로 서서히 떨어질거에요. 원인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39-40도 넘어도 목이 부어서 열이 나는거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원래 인후염이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원인이 만약 요도염이나 다른 염증 때문이라면 (열이 있다는 건 몸 어딘가 염증이 있다는 뜻) 문제일수 있으니, 일주일 넘게 열이 지속되면 대학병원에서 진단받으라고 할거에요. 아.. 그리고 고열 며칠 지속되면 원래 변 묽어지고 설사해요. 열 때문에 대장에 영향이 가서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 4. ..
    '18.10.26 6:20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응급실가서 수액맞히면 계속 소변보면서 열이 떨어지던데요..
    미지근한 물로 머리감기고 약하게 손바람으로 머리식혀주시고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물수건이 아이는 기겁해도 효과는 좋더라고요.
    일단 온도를 38도정도로 떨어뜨린다..목표로 하시고
    아이가 너무 어리지않거든 맹물보다 이온음료나 설탕물같이 입에 단 물을 자꾸 주세요. 물마시고 소변보는게 제일 효과가 좋아요.

  • 5. 10월마지막
    '18.10.26 6:30 PM (121.184.xxx.244)

    저도 아이들 어릴때 많이 고생했는데..
    특히 밤에 쌕쌕대는 소리가 나서 무심코 손 짚어봤다가 불덩이여서 화들짝 놀라면서
    종이장처럼 얇아지는 마음을 부여안고 서둘러 해열제부터 찾았던 기억들이 생생해요.
    3개월 유통기한 지난 해열제도 일단 먹이고, 수건 미지근하게 짜서 이마위에 올려놓고
    뜬눈으로 지새우고,..
    아이들 열이 생각보다 잘 안내리더라구요..
    특히 고열일수록, 보리차 자주 먹이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고 지켜보며 애태우다보면
    내리긴 해요.

  • 6.
    '18.10.26 6:35 PM (223.62.xxx.234)

    그냥 고생말고 입원해서 치료가더낫지 싶네요

  • 7. redan
    '18.10.26 6:39 PM (1.225.xxx.243)

    붙이는 패치는 별 효과 없다고 의사도 그러던데요. 부루펜 계열이랑 타이레놀이랑 교차복용해서 맞는 약 찾으셔야할텐데요

  • 8. 구름이
    '18.10.26 6:40 PM (119.201.xxx.113)

    어머니 얼른 아동병원 가서 애기 입원시키고 케어하세요
    아기들 탈수오면 아무리 닦고 약 먹여도 잘 안 떨어져서 고열로 입원한 애들은 수액치료로 탈수교정부터 하거든요
    요즘 아동병원들 입원하자마자 피검사, 바이러스 검사도 하면서 원인 규명도 메뉴얼화 되어 있으니 집에서 영문 모르게 너무 고생하지 마시길 바라요

  • 9. ㅇㅇㅇㅇ
    '18.10.26 6:49 PM (49.196.xxx.122)

    물수건 같은 거 하지마시고 쉬게 놔두시고요
    주스나 아이스크림, 후로즌 요거트 같은 거 먹이시면 되요
    바이러스라 지나간다 하더라구요.

    몇 개월인지..
    바늘 꼽는 거 엄청 싫어할텐데요

  • 10. ㅇㅇㅇㅇ
    '18.10.26 6:51 PM (49.196.xxx.122)

    목 뒤가 뻣뻣하다, 몸에 발진, 구토, 시력이상 이럴 땐 병원 급히 가시구요.

    저 2&4살 키우는 대 몇 번 고열로 소아과 갔다 그냥 집에 가란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 11.
    '18.10.26 7:13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이미 응급실 갔다 오셨으니 소변 피 검사는 해서 문제 없다고 나왔을텐데 열이 39.5도라고 입원시켜주는 병원도 있나요? 방 남아도는 작은 병원은 가능하려나...

  • 12. ..
    '18.10.26 7:27 PM (175.223.xxx.142)

    아기 10개월이에요..
    오늘 밤새려 열심히 체력보충하는 중입니다
    응급실 입원 하라는 친구 말도 잇엇는데...
    바늘꼽는 거 생각하니 ㅠ 끔찍해서 경과 지켜보려구요
    ㅠㅠ 아기 열 무섭네요

  • 13. ...
    '18.10.26 7:45 PM (95.149.xxx.95)

    소변 보는지 확인하세요. 장염 증상 있으면, 탈수 올 수도 있으니까요. 8시간 이상 소변 안보면, 아무리 바늘 꼽는거 안쓰러워도 수액 맞아야 해요.

  • 14. ㅂㅇ
    '18.10.26 8:43 PM (223.38.xxx.190)

    우리아이 28개월 고열이 안떨어지고 감기증상들 동네 소아과 가도 차도가없어 큰병원 응급실가서 검사하니 폐렴이라 바로 입원한지 4일째 많이 좋아지고있어요.

  • 15. 감기나
    '18.10.26 9:04 PM (218.238.xxx.44)

    기타증상 없이 고열만 있다면 돌치레일 확률이 커요
    푹 쉬고 좀 안먹어도 되지만 탈수 안오게 배즙같은 거 따뜻하게 먹이면 나아요
    매실액도 좋구요
    오히려 억지로 먹이다 체하면 열 더 치솟습니다
    옷벗기면 오한 들어 괴로울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을 이마쪽에 묻혀주는 게 낫더라구요
    우선 아기 몸이 편한 쪽으로 케어해야 더 빨리 나아요
    의학서적에도 39도 이하는 해열제 쓰지마라고 되어있다던데 부모의 불안심리때문에 해열제를 남용해서 문제 많아요
    교차복용이요?? 가급적 안하는 게 맞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잘 관찰하고 케어해서 단순 고열인지 기타 질병인지 파악해야죠
    병원가서 확인도 하구요
    돌치레가 맞다면 며칠 고열 후 열꽃 필거고 이때 아기들이 더 징징거려요
    다 지나가니 힘내세요

  • 16. ..
    '18.10.27 4:44 AM (59.1.xxx.103)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두돌 앞두고 지난 주에 고열로 열성경련이 있어 구급차타고 응급실 갔던 터라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하루 입원하고 퇴원해서 계속 집에서 보살폈는데 37.4고 정도의 미열이 계속 있다가 일주일째 36도 대로 됐네요.

    결론적으로
    아이 옷 가볍게 윗도리는 민소매, 하의는 기저귀만 입히고 발을 만져봐서 차가우면 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니 잘 주물러주세요.
    -저는 아이 옷 잘 입히는 주의였는데 이번에 고열 지속에는 가볍게 입히는 수밖에 없었어요. 아이 체온이 너무 차이나서요.

    미지근한 물수건 축축한 상태로 겨드랑이, 팔다리 접히는 부위를 닦아주세요. 119요원이 그렇게 하면 아이들 열 금방 잡힌다고 했어요. 찬물 안돼요. 삐뽀삐뽀책에는 미지근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물수건으로 닦아야 기화열로 아이 열이 내려간다 했어요.

    아기가 응가는 잘 하나요??
    유산균을 조금씩 자주 먹이세요.
    무슨 수유인 지는 모르겠지만, 분유나 물, 물약 등에 같이 타서 먹여요.

    그리고 소아과 진료 보세요.
    제 아이는 퇴원하고도 37도대의 미열이 지속돼서 병원 가좠더니 폐렴이라 호흡기치료하고 약 처방 받아서 많이
    좋아졌어요.

    함드시죠
    아이들 쑥쑥 잘 자랄 거예요.

    저도 아이를 일주일을 돌보니 몸이 힘들더라구요.
    잘 먹고 잘 주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347 박근혜 주재 회의서 “박정희 부정 서술 빼라” EBS교재 손대 2 미친 2018/10/24 798
865346 [홍보/세나개에서 노견을 찾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1 한지구인 2018/10/24 869
865345 미국교육으로 가기전에 들어갈만한 사이트나 까페 아시나요? 4 ㅇㅇㅇㅇ 2018/10/24 884
865344 靑 '군사합의서 비준'이 위헌이라는 야당·언론이 오히려 위헌적 .. 3 ㅇㅇㅇ 2018/10/24 622
865343 강용석 구속됐어요!!!!!!!!!! 55 ... 2018/10/24 21,371
865342 황교익의 철사도 없는 미개국가 조선에 대한 팩폭반론 3 .... 2018/10/24 1,045
865341 딸이 처음 임용고사 치는데 질문좀... 11 질문 2018/10/24 2,710
865340 공기관인데 인사담당 부서가 다 전화를 안받아요 이상 2018/10/24 612
865339 시아버지가 아기에게 단것 주는게 싫은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19 토순엄마 2018/10/24 3,568
865338 해외에서 아이가 아파서 큰일날뻔 했어요 6 엄마 2018/10/24 2,394
865337 4인가족 돌잔치 갈때 봉투 10만원 32 ... 2018/10/24 7,188
865336 내 토지에 농작물을 누가 심었어요 13 대전 2018/10/24 4,449
865335 전남편 살인사건요 1 wjs 2018/10/24 1,906
865334 죄지은 변호사가 검사로 다시 된다는게 가능한가요? 라이스 2018/10/24 943
865333 확실히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타입이에요? 12 .... 2018/10/24 3,987
865332 땅 사실때 친정아버지가 데려가 주셨... 25 땅 어려워요.. 2018/10/24 4,586
865331 겨울코트 소재 어떤게 더 나은가요? 2 궁금맘 2018/10/24 1,711
865330 비준하면 군사합의 되돌릴 수 없어… 학계 국회 건너뛴 건 위헌 4 ........ 2018/10/24 794
865329 잠수네 영어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3 초2엄마 2018/10/24 4,572
865328 은실이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기억나세요..?? 7 ... 2018/10/24 13,615
865327 연세대 대학체험 문의 5 마r씨 2018/10/24 1,121
865326 결혼하고 첫 제 생일인 오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50 ..... 2018/10/24 6,097
865325 싼맛에 사려는데 색 좀 골라주세요 5 .... 2018/10/24 1,654
865324 다음 댓글이다 대통령 얼굴을 혐오스럽게...경악했어요 6 Ooo 2018/10/24 954
865323 나라 망하려나요? 주식이ㅠ 10 주식 2018/10/24 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