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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독 못생기신분 다 모여봐요

나누믈ㅠ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8-10-26 17:47:13


오늘 왜이렇게 못생겨보이나요

얼굴에 주름이 더 처져서 아주 봐줄수가 없어요

십리 밖에서도 눈꺼짐이 다 보일 지경이예요

머리 꼬라지는 왜이렇게 엉망인가요

오늘 너무나 못생기신분 다들 모여봐요 ㅠ ㅠ



IP : 125.128.xxx.22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8.10.26 5:48 PM (110.14.xxx.175)

    화장실갔다 놀래서 화장실들어갈때 불안켜고
    거울보지않게 조심해서 볼일만보고 나오고있어요

  • 2. ...
    '18.10.26 5:48 PM (122.38.xxx.110)

    바쁜데 왜 사람을 부르고 그래요
    투덜투덜

  • 3. 못생겨도
    '18.10.26 5:5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맛은 좋아요.

  • 4. ㅁㅁ
    '18.10.26 5:50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ㅋㅋ
    딱 하루만 못생겨보면 원이없슈




    일생 못난이라 ㅠㅠ

  • 5. 서럽다
    '18.10.26 5:51 PM (183.98.xxx.142)

    마그네슘 먹어시더니 넘 졸려서
    잠깐 휴게실 들어가서 테이블에 엎드려
    졸았는데.....
    아놔 두시간째 이마에 엎드렸던 자국
    안없어지고 있음요

  • 6. 저는요
    '18.10.26 5:51 PM (211.186.xxx.158)

    그냥 못생긴게 아니라요
    기아난민처럼 못생겨졌어요.....

  • 7. ㅇㅇ
    '18.10.26 5:52 PM (182.209.xxx.132)

    저 부르셨어요?
    일단 새집지은 머리부터 좀 감고올께요 ㅠ

  • 8. 외모 비수기
    '18.10.26 5:53 PM (112.216.xxx.139)

    원래도 뭐.. 1년 열두달 내내 성수기인 적 1도 없지만
    오늘따라 영- 못봐주겠네요. ㅠㅠ

    그저 배란기라 그런갑다~ 그래서 부어서 그런갑다~ 위안삼고 있습니다. ㅠㅠ

  • 9. ....
    '18.10.26 5:57 PM (125.186.xxx.152)

    저는 날씨때문일꺼야...라고 위안해봅니다.
    날씨가 흐리고 꾸물꾸물해서 내 기분이 더 꼬인걸꺼야...라고..ㅠㅠ

  • 10. 포기했어
    '18.10.26 6:05 PM (14.41.xxx.158)

    외모는 원체 타고난게 없으니 진즉에 포기했고 오늘 걍 해물찜에 쐬주 먹을라고요 여기 댓글러들은 나 보단 이쁠거에요ㅎ

  • 11. 어차피
    '18.10.26 6:08 PM (175.113.xxx.77)

    어차피 망가진몸 즐겁기라도 하자면서 밤 9시에 치맥 약속 잡았네요
    어젠 실컷 라면 오징어발 세우다가 오늘보니 완전 못생김...

  • 12. ..
    '18.10.26 6:1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못생기기만 했는데
    이젠 늙음과 노안까지 ㅠㅠ
    그냥 못생기기만 할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13. ㄴㄷ
    '18.10.26 6:15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ㅋㅋㅋ 미용실에 있어요 미용실 거울에 내 얼굴은 ... 정말 괴롭네요

  • 14. @@@
    '18.10.26 6:22 PM (114.200.xxx.117)

    그냥 구경와봤어요 ..

  • 15. 나무안녕
    '18.10.26 6:23 PM (211.243.xxx.214)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이 세상 나만 혼자가 아니었어

  • 16. 줸장
    '18.10.26 6:24 PM (49.175.xxx.226)

    왔다 갑니다.

  • 17. 불러 왔소만....
    '18.10.26 6:30 PM (211.36.xxx.144)

    아니 동지들이 망ㅎ아 위로가 되오

  • 18. 으싸쌰
    '18.10.26 6:30 PM (211.109.xxx.210)

    눈밑 알러지가 올라왔어요 ㅜㅜ
    넘 가려워요

  • 19. 젠장
    '18.10.26 6:34 PM (125.191.xxx.135)

    오늘 나를 찾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 20. 쿄쿄쿄
    '18.10.26 6:42 PM (223.62.xxx.5)

    우리나라 사람들 90% 는 여기에 모여야 해요.
    박터짐

  • 21. 90프로
    '18.10.26 6:45 PM (1.245.xxx.91)

    긴가민가 했는데,
    90%가 못생김에 해당한다니
    저도 해당되는 군요.ㅎㅎ

  • 22.
    '18.10.26 6:50 PM (110.70.xxx.132)

    부르시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오늘 만이 아니고 매일이라...

  • 23. 넌 누구니?
    '18.10.26 6:52 PM (124.53.xxx.131)

    엇그제 미용실 갔는데
    거울 속에 웬???아휴,
    항상 밉던 남편이
    고맙던데요.
    엄마 정도면 괜찮지를 연발한
    이노무 짜석들을 그냥 콱!!!

  • 24. ㅋㅋ
    '18.10.26 7:07 PM (220.95.xxx.144)

    아침에 화장 깜빡하고 나갔다고 82에 글쓴 여자예요.

    남들이 놀랄까봐 조언대로 마스크 썼답니다.

    전 역시 얼굴은 안이뻐도 마음은 예쁜것 같아요!

  • 25. 아놔
    '18.10.26 7:13 PM (211.229.xxx.232)

    왠지 마음속 외침이 이 글 클릭하래서 ㅠㅠ
    큰 맘먹고 비싼 옷 샀는데 정말 안어울린다는게 함정...
    옷이 날개라는 말, 진짜 거짓말이던거였어요 ㅠㅠ

  • 26. ...
    '18.10.26 7: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난 왜 왔냐?
    오늘만이죠?
    새로한 머리가 아직 자리 안잡아서 딱 오늘만 못 생겨서 온거죠?

  • 27. 오늘 유독 ㅋ
    '18.10.26 7:20 PM (210.183.xxx.241)

    매일매일 똑같이 못생긴 얼굴이라서 이 글이 신선합니다.
    오늘만 유독 못생겼다니..

  • 28. 저도 가끔
    '18.10.26 7:36 PM (49.195.xxx.5)

    스마트폰에 비친 내 얼굴 보고 흠칫 할때가 있어요 긴장이 풀려 표정이 없어서 그런가 더 못생겨 보여요 ㅠㅠ

  • 29. ㅜㅜ
    '18.10.26 8:03 PM (218.233.xxx.195)

    저 머리숱이 넘넘 없고 이마가 오만평....ㅜㅜ 골룸같아요

  • 30. ㅠㅠ
    '18.10.26 8:36 PM (182.212.xxx.56)

    왜 불러요?? 힝

  • 31. 에효
    '18.10.26 8:39 PM (180.230.xxx.96)

    위안 받고 가요
    댓글들 왜케 웃긴지
    다들 한유머 하시네요
    그럼 윈!!!!!!!!

  • 32. 여기도..
    '18.10.26 8:39 PM (175.223.xxx.217)

    돈 쓴게 아까워서 풀지도 못하고 ..ㅠ
    딸래미가 삼각김밥이라 놀리고.
    아니야 적응되면 괜차나 이뻐보일거야
    이럼서 한달을 버텼는데 갈수록 못생겨
    보여서 담주에 확 자르기로 맘 먹었네요...

  • 33. 그죠
    '18.10.26 9:22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간 82엔 자기 미모 셀프 칭송하는 여자들만 출몰했지요
    이렇게 조용히 세력을 모아서 우리도 종종 출몰합시다

  • 34. 손들었어요
    '18.10.26 9:50 PM (115.40.xxx.142)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하하~

  • 35. ㅠㅠ
    '18.10.26 9:56 PM (1.241.xxx.198)

    혹시나해서 셀카 찍어봤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못생겨서 바로 지웠어요ㅠㅠ

  • 36. 핳핳핳
    '18.10.26 11:18 PM (175.223.xxx.179)

    손~~
    저 오늘 볼륨매직 했는데 볼륨이 없네요..
    딸내미가 엄마 머리했어? 하고는 웃었..

  • 37. 사과
    '18.10.27 9:54 AM (175.125.xxx.48)

    저요....
    피부 어둡고 입 나오고 쌍커풀도 없고...
    이런 나와 결혼 해준 남편이 고마울 정도...
    근데 키 작지 않고 165 뚱뚱하지 않으니 49
    옷발과 머리발로 버티는 40대 후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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