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왜이렇게 마음의 여유가없을까요
작성일 : 2018-10-26 17:06:14
2658663
다른동네 일보러가는데 약간 언덕배기 ..구불구불 외진길로 좀 올라가요
거의다 올라왔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는차가 있더라구요
저는 좁은 외길이고 그쪽은 주차장인데 제가 비키겟지하고
잠깐 기다리니 .상향등을 켜며 앞으로 나옴 ..
애들 뒤에태우고 실갱이싫어, 한숨쉬며 어렵게 뒤로 후진하다가 논두렁옆에 경사길에
차를댔네요
그일로 또 한시간쯤 혼자 울그락불그락 .
방금전에는 개데리고 산책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포메데리고
앉아있었음 ..우리개가 보이자 5미터전방에서 미친듯 짖기시작..
우리개도 같이 덤비며짖고 .저는 얼릉가자고 끄는데 그할머니는 신나서 하하 웃고
개판이다~~ 이러심
근데 그게 왜이리 짜증이났는지 아무말안하고 눈똑바로 봐주고 왔어요. 순간 당황하심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 뭐 이만한일들로 속을 끓이고 사나싶고 . 특히 할머니한테 좀미안하기도하구
그러게요 ㅎㅎ ...하고왔으면 됐을걸요
에효..사는게뭔가 싶네요
IP : 116.39.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에
'18.10.26 5:08 PM
(116.127.xxx.144)
화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아마 검사해보면 우울증 지수도 엄청 높게 나올거고
님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저도 좀 그래요...
버스 타려면 종종 거리며 뛰고
버스가 왜이리 안오지(자주오는곳인데도) 불안해하고
그냥....어릴적 사랑받지 못하고
정신적.경제적 여유없고....하여간 그런 이유들도 있을듯해요
2. ㅇ
'18.10.26 5:11 PM
(116.39.xxx.178)
아..저 우울증있어요 ..
약끊은지는 한참됐는데.. 요즘 슬슬 안좋은것 같긴했어요
더 건강해야져야겠다 싶네요 ..
3. ....
'18.10.26 5:23 PM
(183.109.xxx.87)
간이 안좋으면 화가 난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거 많이 챙겨드시고
스스로 이만하면 잘살고 있다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4. 꼭 치료 하시길...
'18.10.26 5:36 PM
(223.62.xxx.229)
약 다시 드시고 상담이든, 운동이든,...
힘들겠지만 노력하셔서요...
사랑이든, 물질이든...어떤 결핍으로 인해 마음 속에
화가 쌓였다는거, 응어리가 들어 앉았다는 것이
저도 겪어봐서 어떤건지 알아요.
그리고 오늘 비슷하지만 정도가 좀더 심한 오랜 지인을
끊어냈답니다.
매사에 늘 부정적이고 날이 서 있는 느낌...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도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시간이, 혹은 타인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5. 솔직히
'18.10.26 7:09 PM
(124.53.xxx.131)
그런 사람들 사납고 마음이 강팍해 보이는건 사실이죠.
웃으며 넘어갈수도 있는 일을 인상 팍 쓰고 화내거나 씩씩거리고..
내안에 세상 만물에 대한 애정이 없어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6. ㅇ
'18.10.26 7:52 PM
(116.39.xxx.178)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만하면 잘 살고 있다... 눈물이 나네요
제가 요즘 힘들긴 한가봐요
7. ..
'18.10.26 10:40 PM
(119.149.xxx.133)
저한테도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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