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운한 게 많은 사람은
속이 좁은가요
상처가 많아서요
공주라서요
늙어서요
기대가 있어서요?
마음이 약해서
멘탈이 유리
누구나 어느 정도는 다들 느낀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부대끼고 보니 아무래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늘상 서운함 가지죠
1. ...
'18.10.26 11:0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자존감 부족...
2. 음
'18.10.26 11:07 AM (220.116.xxx.120)한가해서 그래요.
몸이 한가하거나 생각이 한가하거나.
자기 삶-일을 잘 가꾸는데에만 몰입하는 사람들은 그런 거 없어요.
남-외부에 시선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 주로 그래요.3. ㅌㅌ
'18.10.26 11:07 AM (42.82.xxx.142)이기적이라 그래요
상대방도 생각해줘야 되는데 본인감정만 생각하니
늘 상대방에게 기대치만큼 못받아서 서운하죠4. ㅇㅇ
'18.10.26 11:08 AM (59.15.xxx.98)적당한 서운함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표현을 어찌하느냐의 차이.
주구장창 징징대는 사람이 문제.5. ㅇㅇㅇ
'18.10.26 11:1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시간많고 예민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감성적이라서요
바쁘고 약간 무딘 성격은 뭐가 서운한건지도
몰라요6. ㅇㅇㅇㅇ
'18.10.26 11:10 AM (211.196.xxx.207)그런 인간이 '이기적' 이거 하나만 갖고 있진 않죠.
이기적이고, 공주고, 유리멘탈, 자존감 부족 등
그 모든 걸 다 갖고 있는 함량미달
모양만 어른이고 모양만 인간인 생물체죠.7. ...
'18.10.26 11:17 AM (222.236.xxx.17)윗님말씀처럼 한가한거 맞는것 같아요.. 진짜 바빠죽겠을때는 서운하고 말고도 아무생각 안들더라구요.. 한가할때 이런저런 생각하면 잡생각도 많이 들고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잡생각 많이 들고 할떄는 진짜 운동이라도 빡세게 하는편이예요..그런 감정 안들게..
8. 이기적이고
'18.10.26 11:31 AM (221.141.xxx.186)이기적이어서
세상이 자기중심으로만 돌아서 그래요
속좁음도 한몫해서
역지사지가 절대 안될거구요9. 계산을 해서
'18.10.26 11:40 AM (125.177.xxx.106)본인이 한 거에 비해 돌아오는게 적으니까
아마 서운함을 느끼는 거겠죠.
원래 열심히 산 사람이 더 억울함을 느낀다잖아요.10. 저도
'18.10.26 11:49 AM (121.129.xxx.166)속좁고 철없고 상처잘받고 자기중심적 한가한 사람에 한표요.
하물며 단톡방에 자기가 한말에 바로 바로 답글 안달리고
호응이 적은 것도 섭섭하다 함.
친구들 모두 자기 일에 바빠서 톡을 자주 못보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모두 자기를 신경써야 한다 생각하는 건지...11. dd
'18.10.26 12:07 PM (116.121.xxx.18)한가해서 그래요.
몸이 한가하거나 생각이 한가하거나.
자기 삶-일을 잘 가꾸는데에만 몰입하는 사람들은 그런 거 없어요.
남-외부에 시선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 주로 그래요.
222222222222212. 음
'18.10.26 12:23 PM (223.33.xxx.229) - 삭제된댓글자기중심 자기연민 피해의식
이런 게 심한 사람 특징이
뻑하면 서운하대서 그냥 멀리하고 살아요
잘해주고 맞춰주면 끝이 없고
또 어이없는 게 자기가 잘나서 그럴만해서 맞춰주는 거라고 어깨에 힘까지 준다니까요13. wisdom한
'18.10.26 12:47 PM (117.111.xxx.163)거지 근성요.
바라는 건 물건 아닌 정서를 어이없게 기대치 높게 바라는 것은 딱 거지근성
유아적이다 말하기 싫어요. 그냥 거지근성.
시가가 며느리에게 해 준 거 없이 바라기만 ..딱 거지근성14. MandY
'18.10.26 1:03 PM (218.155.xxx.209)요새 저희큰애가 저에게 서운하다는말 자주하는데 제가 자식을 잘못키웠나 싶네요 아침에 제가 애한테 한 말들이 댓글에 주르륵 나오니 정말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철들라고 한말들 아프겠네요 우리딸
15. ..
'18.10.26 1:30 PM (218.54.xxx.18)무슨 일 인지에 따라 다르죠
16. 바라는게
'18.10.26 2:39 PM (1.254.xxx.155)많았다는 증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9050 | 러쉬 샴푸 직구는 어디서 하나요? 1 | 직구를 어디.. | 2018/10/26 | 949 |
869049 | 살때문에 튼살은 다이어트 성공하면 어떻게 되나요..?? | ... | 2018/10/26 | 1,077 |
869048 | 오늘은 한국인이 왜놈을 죽이고 중식을 먹는 날. 6 | 경축 | 2018/10/26 | 1,238 |
869047 | 홍천 은행단풍숲 6 | 지나가다가 | 2018/10/26 | 1,764 |
869046 | 주차게임 하는데 이게뭐라고 떨려요 으앗ㅠㅠ 4 | ㅡㅡ | 2018/10/26 | 1,049 |
869045 | 여동생의 손녀를 뭐라고 부르나요? 6 | ... | 2018/10/26 | 2,941 |
869044 | 존경스러운 건물주 1 | 기부노부부 | 2018/10/26 | 2,069 |
869043 | 내가 미쳤다고 주식을 해서는 35 | 산토리니 | 2018/10/26 | 15,280 |
869042 | 케틀벨 2 | 케틀벨 | 2018/10/26 | 857 |
869041 | 화상 후 피부착색 레이저치료 | .. | 2018/10/26 | 2,176 |
869040 | 1년마다 갱신되는 실비보험 드신분 몇 년후 얼마나 올랐나요~` 4 | .. | 2018/10/26 | 2,268 |
869039 | 이정도 급여에 생활비 좀 봐주세요 10 | mrslee.. | 2018/10/26 | 2,824 |
869038 | 심근단층촬영?! | .... | 2018/10/26 | 890 |
869037 | 쌀 20키로 구매해서 어언 반년.. 14 | 쌀값 | 2018/10/26 | 2,950 |
869036 | 중등아이 보약? 3 | ㅠ | 2018/10/26 | 696 |
869035 | 러빙빈센트ost " Starry Starry Night.. 4 | 가을 | 2018/10/26 | 767 |
869034 | #좋은글-행복- | *^^* | 2018/10/26 | 508 |
869033 | 생리할때 남들은 입맛좋다는데 전 뭘 먹지를 못하겠어요. 2 | 음.. | 2018/10/26 | 1,483 |
869032 | 암은 아니었지만 폐렴.. 9 | ..... | 2018/10/26 | 2,365 |
869031 | 원두를 손에 부어서 갈아주는데ㅠ 9 | 세 | 2018/10/26 | 2,308 |
869030 | 일본차와 일본여행 글 때문에.... 6 | 머리는생각하.. | 2018/10/26 | 1,170 |
869029 | 한유총 "망연자실" vs 박용진 "국.. 5 | 잘한다박용진.. | 2018/10/26 | 1,179 |
869028 | 핸드폰에 있는 음성녹음 usb에 옮기려며 2 | ㅇㅇ | 2018/10/26 | 1,058 |
869027 | 미혼 사망 후 유산이요 21 | 꼴까닥 | 2018/10/26 | 8,812 |
869026 | 저 착한 병 어찌 고칠까요 9 | 입 놔두고 | 2018/10/26 | 1,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