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선가시 게 껍질 식사 중 어디에 버리세요?

ㅇㅇ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8-10-26 11:02:39
꽃게 생선 꼬막 같은 거 먹으면 껍질 가시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작은 접시들을 놓아주면
남편은 일어나서 재활용통에 가서 비어진 두부상자 같은 거 갖고와서
거기에 버려요
그냥 빈접시에 버리라고 해도 아무 대꾸도 안해요
그리고 그 쓰레기들 직접 음식 쓰레기통이나 일반 쓰레기에 버리고
두부상자는 물로 헹구고 싱크대 구석에 놓아둬요
다음에 또 쓰려구요

시댁 가면 싱크볼 근처에 저런 용도로 쓸 플라스틱 재활용 그릇이 있어요
어차피 똑같이 설거지 하는데 왜 이걸 쓰시지? 하지만
내 살림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남편이 이러니까 넘 싫어요

설거지 하고 났는데도 어디서 비린내가 나면 바로
그 재활용 두부 상자에서 나요
도자기 접시들보다 비린내 제거하기가 더 힘든 거 같고..

설거지 그릇 덜 나오게 하는 게 무슨 사명처럼 시어머니는 생각하세요
즙파우치, 절대 컵에 안 따라먹고 입으로 바로 먹고(남편도 그래요)
저는 또 이게 그렇게 보기가 싫네요..
먹었던 그릇에 담아서 새롭게 먹는 다른 사람 주고..

비린내 나는 두부상자 세제 퐁퐁 묻히다 열뻗혀서
글 쓰고 갑니다. 이런 것까지 내 맘대로 못하나 싶어서요.
IP : 211.36.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8.10.26 11:04 AM (125.137.xxx.227)

    예쁜 접시 놔둬요...
    그런 재활용 그릇들을 바로바로 버리세요..못쓰게.

  • 2. 유도리
    '18.10.26 11:06 AM (121.176.xxx.92)

    두부상자 대신에 식당가면
    담는 통 있죠
    중국집 가도 있는 흔히 보이는 거
    그걸 전용으로 집 에 두고 그거 쓰라 하세요
    그릇도매점 가면 있어요

  • 3. .....
    '18.10.26 11:06 AM (182.229.xxx.26)

    두부 플라스틱 통을 바로 내다버리세요. 그걸 뭘 설거지까지
    해주고 있어요? 상 차릴 때, 빈 접시 미리 갖다 놓으시구요.

  • 4. 저는
    '18.10.26 11:0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냅킨 위에 버리고 그대로 버려요.

  • 5. 우리는
    '18.10.26 11:08 AM (218.154.xxx.193)

    장본비닐 작은봉지에 담아서 잡쓰레기에 넣어요 딱딱한 게껍질이나 바지락 껍질들
    음식물 쓰레기에 안넣어요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된댓어요

  • 6. ㅇㅇ
    '18.10.26 11:09 AM (211.36.xxx.96)

    빈 접시 갖다놓아도 그래요
    재활용은 일주일에 한 번만 버리는 날이라
    집에 재활용 플라스틱그릇들이
    없을 수가 없어요ㅠㅜ

  • 7. ㅠㅠㅠ
    '18.10.26 11:11 AM (125.137.xxx.227)

    그럼 숨겨요....ㅋㅋㅋ

  • 8. ㅇㅇ
    '18.10.26 11:11 AM (211.36.xxx.96)

    네 조개 껍질 게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있어요~

  • 9. 남편
    '18.10.26 11:15 AM (39.7.xxx.132)

    냅킨 위에 버리고 고이싸서 투하
    식탁 위에 냅킨 두세요.
    두부를 안 먹어야겠네요. ㅠㅠ

  • 10. ㅁㅁ
    '18.10.26 11:17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그런 자잘한건 좀 주방 주인 스퇄대로 따라주면 좋은데
    말입니다 ㅠㅠ

  • 11. ㅇㅇ
    '18.10.26 11:18 AM (211.36.xxx.96)

    냅킨도 아깝다고 할 사람이에요

    아! 재활용 버리는 날에 생선류를 먹어야겠네요ㅎㅎ

  • 12.
    '18.10.26 11:18 AM (118.42.xxx.187)

    일회용 종이접시 작은거 하나씩 놔줘요~

  • 13. ㅇㅇㅇ
    '18.10.26 11:22 AM (110.70.xxx.152) - 삭제된댓글

    접시에 비닐쉬워서 작은 냅킨 올려두면
    쓱 걷어 버리기 편해요
    두부용기 보기도 거시기하고 별로네요

  • 14. 일본의식당에서
    '18.10.26 11:23 AM (1.237.xxx.156)

    보고 전단지등 헌종이로 종이그릇 접어놓아요.

  • 15. ....
    '18.10.26 11:38 AM (125.186.xxx.152)

    남편에게 어차피.설겆이.해야하고 설겆이가 더 어렵다고 말해보셨어요??
    남편이 뭐래요??
    도자기.그릇 설겆이 한번 더 하면 더 닳는다고 생각하나요??

  • 16. 승승
    '18.10.26 11:38 AM (125.140.xxx.192)

    휴지 넓게 몇겹해서 깔고 그 위에 버린다음
    그 껍질들 양에 맞는 팩이나 재활용하려고 모아 놓은 비닐에 싸서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안 그러면 금방 벌레들 끓어요.

  • 17. ㅇㅇ
    '18.10.26 11:51 AM (121.168.xxx.41)

    플라스틱 재활용통은 깨끗이 안 닦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물로만 헹구면 되니까 설거지하는 수고로움을 던다고 생각하는 거죠
    물로만 헹구면 냄새난다는 걸 몰라요
    식탁위에 재활용 통이 놓여져 식사 하면 기분이 잡쳐지는 것도
    이해 못해요
    컵도 한 번 먹고 물로 쓱 헹구고 선반에 올려두는 거 보고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그 뒤로는 선반에 올려놓지는 않아도 여전히 먹었던 컵을
    물로는 헹구고 있어요
    어찌 보면 좋은 생활 습관 같지만 저한테는 하등의 도움도 안되고.

  • 18. 해보세요
    '18.10.26 12:21 PM (1.237.xxx.156)

    https://m.blog.naver.com/tngus4230/220722516271

    재활용품 재활용하기 좋아하는남편인듯하니 잠시 짬내서 왕창 만들어두세요.

  • 19. 원글이
    '18.10.26 1:13 PM (211.212.xxx.185)

    사기접시를 고집하듯이 여태 안변하면 원글이 아무리 뭐라해도 남편은 여전할거예요.
    나도 안변하고 상대도 고집하면 평행선이고 원글이나 남편도 서로 언짢고...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인정하세요.
    다만 비린내는 주방세제보다는 식초로 헹궈야 냄새가 안나요.
    컵도 원글전용컵을 쓰면 남편이 대충 닦든 말든 그냥 냅두세요.
    시어머니와 20년 넘게 같이 살며 터특한 나 나름대로의 견디기비법입니다ㅠㅠ

  • 20. ...
    '18.10.26 2:37 PM (220.116.xxx.35)

    종이그릇 만들기 링크 감사합니다.

    우리 시가는 그냥 상 위에.ㅠㅠ
    집에서는 작은 접시 따로 두죠.

  • 21. 원글님
    '18.10.26 3:51 PM (180.66.xxx.161) - 삭제된댓글

    상위에 씹다뱉은 게껍질 쌓아놓고 일어나지 않으면 그냥 감사하시는 걸로..
    온 식구들 먹은 생선가시 게껍질 행주질 해 쓸어 모으다 보면 입에서 욕이 자동발사되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064 수능날 무엇을 하셨나요? 5 기도 말고 2018/11/13 1,743
871063 학생의 스마트폰...미치겠네요 2 .. 2018/11/13 1,991
871062 너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49 ㅇㅇ 2018/11/13 1,120
871061 잇몸라인이 무너지면 무슨 병이 있는거에요?? 2018/11/13 1,675
871060 일요일에 정세현 전장관님 강연회 다녀왔어요! 6 멋짐폭발 2018/11/13 897
871059 남편이랑 만난 이야기 3 ㅡㅡ 2018/11/13 2,783
871058 결혼으로 얻은 건 뭐가 있나요? 24 결혼 2018/11/13 4,855
871057 강하나전신스트레칭같은 빡센 운동 동영상 1 유투브운동 2018/11/13 2,030
871056 기미에 레블라이트,피코 레이저 해보신분? 3 ㅣㅣㅣㅣ 2018/11/13 2,744
871055 생리전 식욕폭발 시작이네요 ㅠㅠ 2 vvvv 2018/11/13 1,409
871054 올해 저축금액과 올해 빚..... 1 바보 2018/11/13 2,449
871053 구글의 검색력은 정말 탁월하네요!! 8 .... 2018/11/13 3,240
871052 배성재 아나운서 이니시계 근황~문프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5 ㅋㅋㅋ 2018/11/13 2,230
871051 시아버님 좋은물건은 다 아들에게 주는...시어머님 25 선물 2018/11/13 5,825
871050 신기하게 만난 부부 이야기 저도 써봐요. 22 ㅇㅇ 2018/11/13 8,152
871049 허리통증 4 겨울이네 2018/11/13 1,563
871048 고등어 조림 고등어 회충.. 6 고등어 2018/11/13 2,373
871047 클라리넷 플룻 어느게 더 어려운가요? 3 ㅇㅇ 2018/11/13 3,388
871046 라면포트를 전기주전자 대신쓰면 불편할까요? 2 전기주전자 2018/11/13 1,962
871045 [단독]“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논의하자” 법원 내부서 첫 제.. 4 탄핵하라 2018/11/13 919
871044 급-김세연 영문명이 어떻게되죠? 9 ㅇㅇ 2018/11/13 2,853
871043 치마바지나 통바지가좋아보여서꼭입고싶은데요 8 질문 2018/11/13 2,343
871042 주택모기지...이건 그럼 폭등한 값으로 산정되나요? 22 이해안돼 2018/11/13 2,585
871041 개인 매장에서 이러는거 실례인가요? 10 ... 2018/11/13 5,321
871040 구미 민주당 사태 3 ... 2018/11/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