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상위권 학생들도 사춘기 겪었나요

인연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18-10-26 10:11:10
흔히 말하는 스카이가고 의대가는 학생들도 중학생때 사춘기 겪었나요?
제 주변에는 사춘기오고 공부랑 담쌓는 집들이 많아서요
그간 순둥이였던 중2 아들이 조금씩 변하니 걱정되네요
이 시기를 현명하게 잘 보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일단 잔소리 줄이고
맛있는 밥 챙겨주고 이거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IP : 61.253.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6 10:16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참 능력도 좋으시네요.
    고 2,3때 잠깐 노력해서 스카이를 간다니...
    요새 교육시스템 아세요?

  • 2. ...
    '18.10.26 10:18 AM (211.251.xxx.97)

    최상위권이라고 사춘기가 오지 않는건 아닌것 같네요.

    정도의 차이,나타나는 양상....그런게 조금씩 다를뿐인것같아요. 공부잘하고 못하느냐와 상관없이요.

    최상위권 고등딸래미 중1부터 사춘기 왔는지, 길길이 날뛰고 만만한 가족(엄마,동생)한테 함부로 하고

    패악질(?) 부리고...그럽디다. 그러면서도 공부 욕심은 있어서 공부는 잘했어요. 어쩌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춘기라는 윤활류를 만나서 더 폭발했는지도 모르고요. 시간 지나니 점점 나이지고, 미처

    날뛰는 텀이 길어지고.....고등되어 기숙학교 보내놓으니 제가 좀 숨을 돌리네요. 어려서부터 예민하고

    까탈스럽고..암튼 그런 아이였거든요.

    해결책을 제시해드릴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그냥 엄마가 잘 견뎌내는 수 밖엔 없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아이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주시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엄마는 엄마대로 상담도 받고,

    같은 처지인 사람들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럼 좀 위로 받더라구요. 제 경우는 그랬어요.

  • 3. 진심님
    '18.10.26 10:2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무리 교육계에 계셨다 해도
    그런 일이 진짜 일어난다 해도
    그걸 일반화시켜서 얘기하는건 아니라는건
    교육계에 계셨으니 잘 아실텐데요....

  • 4. ...
    '18.10.26 10:26 AM (39.7.xxx.58)

    사춘기를 지나면서 아이에 대해 믿음과 내려놓음이
    된다고 할까요.
    뒤늦게 오는 사춘기가 더 나쁘다해서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면서 견뎠어요.
    남편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것도 느끼고요.

  • 5. 최상위는아니고
    '18.10.26 10:37 AM (125.177.xxx.202)

    중2 아들놈이 전교 1드은 못하고 만년2등인데요,
    은근 반항 많이해요.
    1학년때 극도로 심해서 학원 땡땡이 치고 하도 엇나가서 학원 그만두게 하고 요새는 공부하란 소리 1도 안해요.
    집에 오면 세상 무슨 폐인처럼 게임만 해요.
    시험기간에도 공부는 안하고 자거나 게임만 해요.
    하도 답답해서 공부 안하냐고 한소리 하면 수업시간에다 배웠는데 뭔 공부를 하냐네요.
    이러고도 지난 시험 평균 99가 나오니 제가 할 말이 없어요.
    저도 저러다 대학 잘 못갈까 걱정이 많아요. 지금이야 시험이 쉬워 그렇지 기초가 없어서 고등가서 무너질까봐서요.
    그냥 마음속에 참을 인자를 천번을 세기면서 이 사춘기가 지나고 철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 6. ....
    '18.10.26 10:51 AM (112.186.xxx.8)

    중학교 전교 1등에 특목고 갔는데
    중고등때는 공부만 했어요.
    대학 1,2학년때 사춘기 오네요

  • 7. ㅇㅇ
    '18.10.26 10:56 AM (114.204.xxx.17)

    고2 한 학기에 초1~고1 기초 쌓고 1년 공부하면 스카이 갈 수 있다고요?
    어디서 누구한테 배우면 그렇게 되나요?
    좀 알려주세요. 우리 아이 고2 되면 데려갈게요.

  • 8. 인생이 사춘기
    '18.10.26 10:57 AM (121.160.xxx.222)

    공부 겁나 잘하는 딸, 인생 전체가 사춘기입니다
    머리 좋은 만큼 고집도 세고 성깔도 있어서 저 하고싶은 대로 다해야해요.
    저게 미쳤나 할만큼 쳐 놀다가 시험기간에 정말 말 그대로 눈물 철철 흘리면서 공부...
    올해 고삼인데 스카이 원서 딱 두개 썼어요. 그 대학 아니면 안간다고.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면 하늘보고 웃습니다. 저거 키우기 얼마나 힘든데 ㅠ.ㅠ

  • 9. 위에
    '18.10.26 11:37 AM (112.148.xxx.92)

    중학교 전교 1등에 특목고 갔는데
    중고등때는 공부만 했어요.
    대학 1,2학년때 사춘기 오네요

    딱 제 딸 경우네요....솔직히 초등부터 특목고 준비하느라 공부하고 중딩도 사춘기 겪을 여유 없이 지나갔어요. 그래서 사춘기 없나 싶었는데 원하는 대학 가서 1학년 동안 책하나 안보고 정말 180도 다른 아이가 되거군요. 그래도 원하는 대학가고 나서 사춘기 겪어서 다행이라 걍 뒀어요. 최상위권 아이들도 정도,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사춘기 겪는 것 같아요.

  • 10. //
    '18.10.26 11:42 AM (39.121.xxx.104)

    진심님...
    요즘은 지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뒤도 옆도 안보고 앞으로만 보고 달려야한답니다.
    성적표가 다 남고 기록이 다 남아서
    전과기록같이 옛날에 공부 못한놈인거 논놈인거 공부에 별 관심 없고 책하고 담쌓은 놈인거 다 나오거든요.
    실수로 내신시험 한줄 미뤄쓰고 대성통곡을 왜하겠어요?
    그거 미끄러지면 끝이라서 그래요.

  • 11. 내참~
    '18.10.26 12:10 PM (61.105.xxx.62)

    진심님 말은 진심...뻥으로 느껴집니다
    중고등내내 열라 공부해도 갈똥말똥한데 고등 2년 공부해서 뭐시라고라???
    저희애 경우 사춘기때 잔뜩 독이 올라서 공부하고 있는데 옆에서 좀 거슬리면
    협조는 못해줄망정 시끄럽게 한다고 난리굿 ㅠㅜ
    어쨌거나 전교권 등수가 나오니 지가 유세를 많이 하고 주변에서 많이 맞춰주기도 했어요
    지금도 성격이 까칠하거 보면 사춘기가 아니라 원래 성격이 저렇게 지랄맞나 싶기도하고 ㅠㅜ

  • 12. 대학3학년
    '18.10.26 1:23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아직 사춘기 안왔어요.

  • 13. ㅡㅡ
    '18.10.26 2:09 PM (49.174.xxx.237)

    대학 가서 사춘기.. 울 아들도 정말 말 잘 듣고 순한 범생이였는데 의대가서 방황.. 아들 친구 녀석은 의대 심지어 S대 가서 사춘시 심하게.. 학교도 안나감요.. 사춘기는 해야 할 때 안하면 관 속에서라도 한다고..

  • 14. //
    '18.10.26 4:52 PM (39.121.xxx.104)

    변양균보세요...
    나이먹고 오춘기오니까 똥아저씨 돼서 전국민 망신샀쟎수....

  • 15. ....
    '18.10.26 5:27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공부 겁나 잘하는 딸, 인생 전체가 사춘기입니다
    머리 좋은 만큼 고집도 세고 성깔도 있어서 저 하고싶은 대로 다해야해요.
    ----- 제 딸 보는것같네요.
    초등고학년인데 영재 소리 듣고 영재원다니고있고 학교에서도 엄친딸로 꼽혀요. 학원에서도 욕심내는 학생이고요.. 근데... 고집 엄청세고 성깔 장난아닙니다. 지 주장 완전강해서 지 하고싶은대로 해야해요.
    주변에 보면 머리 좋은 아이들이 순하진 않더라구요. 지 주장이 강하고 생각이 뚜렷해요.
    한마디로 똑소리 나는데...
    엄마입장에선 그게 참참 힘듭니다.... 남들은 무슨걱정이냐 하겠지만...
    노노... 집안에서 엄마는 참 힘들어요.. 그런딸 키우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182 이재명 경찰 조사중 점심 먹으러 나왔나봐요 20 읍읍 아웃 2018/10/29 2,596
867181 정신적 으로 감당 할수 없어 몸이 아파질때.(친정문제) 11 푸른바다 2018/10/29 2,620
867180 충무로역 한옥마을에서 남산단풍구경가요 5 알려주세요 2018/10/29 1,142
867179 임우재 까지 장자@ 끼고 놀았으면 5 재벌세계 2018/10/29 6,370
867178 이해찬 이쯤 되면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예요? 61 .... 2018/10/29 2,506
867177 이나다 안마의자 4 쓰시는분 계.. 2018/10/29 899
867176 가슴이 작은데 편하고 좋은 브라를 추천해주세요 9 2018/10/29 2,678
867175 물리치료 얼마만에 한 번씩 받으시나요 1 .. 2018/10/29 1,188
867174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5 카드 2018/10/29 1,269
867173 뻥튀기는 다이어트 때 좀먹어도 되나요 12 ".. 2018/10/29 1,986
867172 김부선 아줌씨 ,,,, 31 김씨 2018/10/29 4,302
867171 컴퓨터로 딴 짓 많이 하는 아들 책상 위치 1 아들아 2018/10/29 816
867170 오른쪽 운전석 금방 적응되나요? 5 여행준비 2018/10/29 1,265
867169 배추나, 무를 절인후에 씻지 않고 담그면 13 총각무 2018/10/29 3,463
867168 "성추행 당했다"며 시의원 등에게 수천만원 받.. 2018/10/29 573
867167 요즘은 다방커피 제조해 먹는사람 별로 없나봐요 8 ㅇㅇㅇ 2018/10/29 1,819
867166 예쁜 코카스파니엘 아기.. 사진 줌인줌아웃에 올렸습니다 4 판타코 2018/10/29 1,544
867165 물 어떻게 건강하게 끓여드세요? 10 노랑이11 2018/10/29 2,300
867164 삿포로 비행기값이... 가고싶다. 18 .. 2018/10/29 6,050
867163 위 안좋은 사람이 먹을수 있는 임팩타민 같은 비타민 있나요? 5 비타민 2018/10/29 2,495
867162 캣맘에게 데려온 고양이가 집을 나갔어요 14 밤호박 2018/10/29 2,717
867161 출장5일동안 연락한통없는 남편 9 ... 2018/10/29 4,804
867160 13kg를 뺐는데 못알아보는 사람이 생기네요 11 zzz 2018/10/29 5,406
867159 주말 영화관람 후기 3 ... 2018/10/29 1,729
867158 아무 도움 안되는 당대표 31 ㅇㅇㅇ 2018/10/29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