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크리스찬인데 교회 안 다니는 분들은 기일 어떻게 챙기세요?

네즈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8-10-25 19:34:19
올 겨울 시어머니 첫 기일인데...
묘는 해외에 있고, 남편에게 한국에 남은 가족이라고는 저 밖에 없어요.
첫 기일이라 잘 챙겨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은 아직도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목이 메여서 말을 못해요. ㅠㅠ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보통 예배 드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남편이 모태신앙이긴 한데 저희 둘다 교회는 안 다니거든요.
그렇다고 제사를 지낼 수도 없고요..;;;

IP : 118.46.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5 7:36 PM (39.121.xxx.103)

    전 크리스챤은 아닙니다만..
    제사를 우상숭배라 여기지말고
    어머니를 기리고 애모하는거라 생각하시고
    어머니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 간단히 차리고 기도하셔요.

  • 2. 음식
    '18.10.25 7:41 PM (39.17.xxx.98)

    안해도 찬송하고 기도하고
    우리가 아는 예배형식으로 잠깐 시간을 내세요

  • 3. 추도예배
    '18.10.25 7:47 PM (1.233.xxx.36)

    추도 예배 드리세요.

  • 4. ....
    '18.10.25 7:52 PM (1.227.xxx.251)

    두 분이 가깝고 분위기 좋은 교회에 가서 기도 하시고
    어머니와 남편이 즐겨 먹었던 음식, 식당가서 같이 드세요
    교회가 마땅치않으면 가까운 성당이나 시내 큰 성당에 가시는 것도 추천해요
    꼭 미사나 예배 시간이 아니어도 되구요. 성당은 돌아가신분을 위한 기도문이 따로 있어요
    이걸 찾아 읽고 기도하셔도 돼요
    두분이 어머니를 기억하는 제례를 만들어가시면 충분해요..

  • 5. 간단히
    '18.10.25 7:57 PM (223.62.xxx.85)

    어머님과 관련된 구절이던가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구절이던가 성경 한구절 읽고 찬송가 부르고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면 됩니다

  • 6. 정말 단둘이시면
    '18.10.25 8:47 PM (122.36.xxx.56) - 삭제된댓글

    네번째 분이 이야기하신거 좋은거 같아요.

    집에서 남편에게 추억이 될만한 음식을 장만하시던가요.

    정말로... 솔직히 저는 남은자들을 위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외할아버지기일은 맛난거 차리고 그냥 할아버지 생각하는 기도( 할아버지 통해서 이렇게 모이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을자들이 할아버지 뜻을 잘 기리며 더욱 사랑하고 할아버지 보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도롣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해달라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시간보다
    엄마를 위한 시간이에요 저에게는.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시간..

    원글님 마음도 남편분께 전달될거에요. 어떻게 할까 상의하시고 남편분이 매해 더욱 편안해지고 엄마 걱정마세요 저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7. 단둘이시면
    '18.10.25 8:55 PM (122.36.xxx.56)

    네번째 분이 이야기하신거 좋은거 같아요.

    집에서 남편에게 추억이 될만한 음식을 장만하시던가요.

    정말로... 솔직히 저는 남은자들을 위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외할아버지기일은 식탁에 맛난거 차리고 그냥 식탁에서 할아버지 생각하는 기도( 할아버지 통해서 이렇게 모이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을자들이 할아버지 뜻을 잘 기리며 더욱 사랑하고 할아버지 보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도롣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해달라는) 하시고 둘이 어머니 생각하며 추억 도란도란 나누시며 즐거운 식사하세요.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시간보다
    엄마를 위한 시간이에요 저에게는.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시간..

    원글님 마음도 남편분께 전달될거에요. 어떻게 할까 상의하시고 남편분이 매해 더욱 편안해지고 엄마 걱정마세요 저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8. 전 아이들에게
    '18.10.25 9:50 PM (1.250.xxx.139)

    미리 말했어요 추도예배라는 것도 제사를 안지내니 서운해서 하는거구요
    추도예배도 하지말라 했구요
    너희들이 정 부모가 그립고 서운하다면 제가 좋아하던 음식 먹고 고급스런 찻집에 가서 평소에 즐겨 마시던 차나 커피 마시라 했어요
    죽으면 다 소용없어요 남은자들이 추억에 젖는 시간인거죠

  • 9. 그렇궁요
    '18.10.26 7:54 AM (106.102.xxx.207)

    생전에 시어머니 다니시던 교회에 전화해서 묻는 건 어떨까요? 이참에 교회도 다시 나가시면 좋고요..

  • 10. 네즈
    '18.10.26 2:09 PM (118.46.xxx.154)

    122님 말씀대로 어머님을 추모하는 시간이긴 하나, 남편 마음을 다독여주고 싶어요.
    어머님이 즐겨드시던 음식 함께 먹고, 간단하게 기도 하는 시간 갖고.. 그럼 좋을 것 같네요.
    댓글 참고해서 남편과 이야기 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646 청소년들 스마트폰만 없어도 6 학부모 2018/10/29 2,371
868645 상가 임차인이 주인에게 말도 없이 상가자리를 내놓는 경우도 있나.. 10 아는게힘 2018/10/29 3,063
868644 로얄제리 로얄젤리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희망찬내일1.. 2018/10/29 2,292
868643 엑셀) 숫자 0표시 어떻게 하나요 7 감사 2018/10/29 14,377
868642 배고파서 방금 찐계란 세개먹었는데 라테한잔 함 살찌겠죠?ㅠ 7 2018/10/29 3,402
868641 맛있는 도시락 김 추천해주세요 7 톡톡 2018/10/29 1,448
868640 꿈해몽 신기해요 향기 2018/10/29 963
868639 고등아이 몸냄새?어떡하죠?ㅠㅠ 13 고등여아 2018/10/29 6,880
868638 항공권 등 위약금 문의드려요 4 범주니 2018/10/29 826
868637 답답하네요. 삶의 즐거움은 어디서? 15 .. 2018/10/29 7,075
868636 띠어리 캐시미어 100 목도리 울샴푸로 물세탁해도 되나요? 7 ... 2018/10/29 5,634
868635 코스트코에 새로 입고된 윌파전기주전자 써보신분 1 ... 2018/10/29 1,384
868634 부족함 없이 살면서 앓는소리하는 사람... 8 .. 2018/10/29 3,797
868633 소고기무국에 대추 넣으니 보약이 따로 없네요 8 ㅇㅇ 2018/10/29 4,494
868632 이사가는데 커튼색상 괜찮을까요 3 2018/10/29 1,379
868631 지출이 많지만 기분좋은 하루에요 1 소확행 2018/10/29 2,287
868630 가정 부업이 돈은 안되네요~ 3 부업 2018/10/29 4,582
868629 놀라운 얘기를 듣고서 52 mabatt.. 2018/10/29 26,749
868628 한의원 실비되나요? 4 .... 2018/10/29 2,788
868627 누가 나를 쫓아오는꿈을 자주 꾸는데요 1 ... 2018/10/29 4,440
868626 42세. 와... 먹으면 먹는대로 찌고, 1kg빼려면 난리를 치.. 15 ddd 2018/10/29 7,035
868625 김승현 홈쇼핑에 나오네요 30 홈쇼핑 2018/10/29 20,814
868624 꿈에 유시민작가님이 나오셨어요~ 4 .... 2018/10/29 922
868623 비엔나 여행중 황당 9 목말라 2018/10/29 4,450
868622 고양이를 맡겼는데 탈출했다가 열흘만에 찾았어요 22 야옹 2018/10/29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