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해가 딸리는 초등3학년 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어가뭔지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8-10-25 18:05:17

영유1년다녔구요

초등들어가서도 같은 원 계속 다녔어요

유치원때 부터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 아이란걸 알았구요

그냥 중간이라도 갔음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다녀라 하고 학원보냈어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담 전화 받는것도 힘들어지네요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

저희 아들이 독해가 많이 딸리다고 해요

예전엔 다른친구들과 비슷비슷하다고 하셨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차이가 벌어진다고 하네요

하....어쩌죠

제가 집에서 아이랑 숙제를 하는데요

제가봐도 너무 답답할정도로 문장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이해가 아니라 간단한 문장 외에는 정말 백지같다는 생각...

그외의 것들 듣고 쓰고 말하고 하는건 어느정도 되는거 같은데

독해가 정말 답답할 지경이에요

예습을 시켜 보내려고 제가 책을 같이 읽고 뜻을 얘기해줘보기도 했는데

그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지 않는거 같다고

오늘부터라도 한글책 많이 읽혀보라고 하시네요

 

아이가 안그래도 자기네 반에서 자기가 제일 못하는것 같다고 두어번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요

이학원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봐야할지

어디서 부터 고쳐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학원 진도는 쭉쭉 나가는데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를 보내서 무슨의미가 있나 싶고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걱정이 끊이질 않네요ㅠ

 

IP : 59.12.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5 6:1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는 부모 중 한쪽을 닮았겠죠 어렸을때 책은 많이 읽어주셨나요

  • 2. ㅡㅡ
    '18.10.25 6:14 PM (59.12.xxx.130)

    자기전에 4권씩 1학년때까지 열심히 읽어줬어요
    그런데 스스로 책을 읽으려고 하지 않아요
    강요해서 읽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그냥 두었는데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일수도 있는데...
    상담전화 받고나면 심난하네요

  • 3. 영어강사
    '18.10.25 6:14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영어뿐 아니라 국어도 최하등급이었어요. 대입 재수때 신문 사설을 모르는 단어마다 형광펜으로 칠해 국어 종이사전(컴퓨터 사용 절대 금지)찾아가며 읽게 하길 10개월 하게 하니 .....9등급 받던 학생이었는데 수능 비문학 거의 다 맞춰 국어 2등급 받았어요. 어리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수준 맞는 쉬운 책 천천히 읽게 하세요.

  • 4. 저기
    '18.10.25 6:20 PM (110.15.xxx.179)

    국어를 못해서에요. 과감하게 영어 버리고 국어에 매진한 후 내년에 다시 영어를 시키시는게 좋아요. 국어 읽기 레벨 올라가면 영어도 같이 올라가는데, 국어 안되는 아이에게 영어 시키면 그 시간만큼 멍때리고있는겁니다.

  • 5. ..
    '18.10.25 6:25 PM (211.36.xxx.91)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되는걸수도 있고 기본머리가 된다는 가정하에 영어책 안읽으면 영유나와서 영어학원보내는거 말짱 헛거에요.영어도서관 같은곳을 보내셔서 책을 많이 읽게해주세요.그런데 왜 예습을 못해가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그방법도 좋은데

  • 6. 전직영어광선생
    '18.10.25 7:07 PM (116.38.xxx.204)

    지금은 3학년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원긂에게 다른 방향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뛰어놀고 있는지요 충분히 딴짓(?)항 시간이 있는지요
    아이가 충분히 공부하는 두뇌활동으로부터 떨어진 활동하며 뇌릉 쉬게 하고 몸을 움직이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늦되다 생각하셨으면 학원스케쥴(?) 맞추지 마시고 아드님 만의 시간표 3년치 정도 따로 만들어 주세요

  • 7. 배고파
    '18.10.25 7:12 PM (211.59.xxx.122)

    저희 아들도 그래서 4학년때 국어 독해력테스트 해보니 원인은 국어가 안되는 애더군요 ㅠ
    지금 5학년인데 과감히 영어는 늦추고 국어랑 책읽기에 올인중이에요
    학원도 정독학원 보내고 있어요
    일단 국어 테스트 먼저 해보세요
    국어는 초등때 안잡으면 앞으로 영어 수학도 안됩니다

  • 8.
    '18.10.25 10:14 PM (175.117.xxx.158)

    기본ᆢ독서한글문장국어 먼저 하는게 맞지싶네요
    국어가 너무 빈약하면 독해안되요 한글문장이 이해되어야 영어해석도 됩니다

  • 9. 독서
    '18.10.25 11:20 PM (210.90.xxx.154)

    한글책은 소리내서 읽기하면 좀 늘던데요
    저희애는 2학년인데 소리내서 읽기해서 이젠 제법 두꺼운 책도봐요 이왕이면 읽고나서 스토리얘기하면 더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988 이필모씨 6 연애 2018/10/27 5,704
867987 다저스 끝내기 홈런으로 이겼네요 7 ... 2018/10/27 1,907
867986 맛있는 게 먹고싶은데 그게 뭔지 모를때 있으세요? 8 ㅌㅌ 2018/10/27 2,791
867985 북한에 석탄 대금 준 적폐 대통령을 탄핵하라! 8 아이고 2018/10/27 1,458
867984 걸그룹 노래중,파미레도 시도레도라,제목 아시나요? 3 ㅇㅇ 2018/10/27 1,125
867983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 보내는이유 아시나요? 11 그냥 2018/10/27 8,613
867982 중2수학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를 너무 어려워하는데 6 중2 2018/10/27 1,760
867981 운동도 안하고 쇼핑이나 사람만나는 취미 없는 분들 49 무취미 2018/10/27 4,098
867980 이재명 지사의 거짓말 일상..그걸 받아주는 ... 16 설라 2018/10/27 1,796
867979 간장게장 간장으로 뭐할까요 4 맛난 간장 2018/10/27 1,643
867978 부부교사면 월수입 얼마정도 되나요? 36 ㅡㅡ 2018/10/27 17,576
867977 저 좀 꾸짖어 주세요,, 37 어린애엄마 2018/10/27 5,981
867976 지금 박스채 쟁인 먹거리 뭐 있으세요? 29 맛난양식 2018/10/27 6,742
867975 미국,유럽도 부모님들이 돈 많으면 아들,딸에게 상속 해주나요? .. 10 aa 2018/10/27 3,352
867974 민주당 대권 경선때 11 00 2018/10/27 723
867973 체온이 37.3이면 열이 있는건가요 5 ㅣㅣ 2018/10/27 12,406
867972 추노의 대길이가 왜 여자때문에 죽은줄 아세요??ㅎㅎㅎ 3 tree1 2018/10/27 2,917
867971 고3 아이 여드름이요.면접에? 3 ... 2018/10/27 1,168
867970 이사가면서 결혼 15년만에 침구,그릇등 다바꾸려구요 13 노랑나비 2018/10/27 6,464
867969 같이 걸을까보니 저도 불교순례길걷고싶네요.. 7 아.. 2018/10/27 1,755
867968 발리에서 생긴일에 대한 강명석 평론가의글을 읽고 충격을.. 12 tree1 2018/10/27 4,044
867967 잠실 롯데타워 손님접대할 카페 1 엄마 2018/10/27 1,361
867966 남아키울때 편한 이유중 하나가 22 .. 2018/10/27 6,457
867965 18케이 팔찌를 팔까 하는데 어디서 팔면 많이 받을까요? 1 알려주세요 2018/10/27 1,343
867964 민간 가정 어떤어린이집이 낫나요? 2 강아지왈 2018/10/27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