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을수록 사람 사귀기 힘들어져요

점점점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8-10-25 17:58:03

  그래 안만나면 되지 하면서도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만남도 있고

또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도 있고


서로 호기심에 잘보이려는 단계

조금 친해지면 좀 무례해지는 사람도 많고

그게 도를 넘어 너무 간섭하거나

조금 멀어짐 또 뒷담화 하는 사람도 많고

사람의 관계는 영원할 수 없나봐요


IP : 211.225.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5 6:10 PM (175.223.xxx.158)

    공감합니다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관계들ᆢ
    지칩니다
    진짜 이번엔 안그래야지 곁을 주지말아야지하면서도
    성격탓인가봐요
    혼자 실망하고 자책하고 후회하는 관계들많아요
    오늘저도 인간관계에 대해 또 반성한 일이 있었거든요

  • 2.
    '18.10.25 6:14 PM (220.88.xxx.202)

    어디선가 봤는데..

    내가 잘난걸 얘기하면 상대가 질투하고.
    힘들거나 어려운걸 얘기하면 나의 약점이 된다..

    진짜 맞는말 같아요.

    시댁쪽땜에 힘들다.몇번 얘기했더니
    나는 까먹고 있었는데.
    상대는 그걸 결혼 잘못한. 망한 여자인생..
    처럼 비아냥 말하더군요.

    뭐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그런거 같아.
    그냥 혼자 지내요.

    어차피 계속 볼 사람도 아니고..

  • 3. ㅎㅎ
    '18.10.25 6:16 PM (183.96.xxx.109)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눈과 맘을 열고 있으면 죽을때까지 좋은 이들을 만날수있어요.


    제일 좋은 친구를 서른에

    신랑감을 마흔 다 되어 만나 몇년 있다 행복한 결혼 했어요.

  • 4. 그렇다고
    '18.10.25 6:20 PM (112.170.xxx.133)

    나 잘난 얘기 너무 안해도 시녀처럼 부리려는 인간들이 생기고 또 너무 내 아쉬운 얘기안하면 첨에 친밀감 생기기가 힘들고 그렇더군요 그냥 내 자체를 받아주려는 인간은 애초에 없었어요 나이들수록 겉모습이든 내가 가진 무언가로 나를 판단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다가오는거 어쩔수 없고 어느정도 그걸 용인해주고 감안하고 사람 사귀어야하더라구요 나 어릴적에도 아마 그런거 많았을텐데 내가 잘 몰랐을수도 있었겠구나 싶던데요

  • 5. ...
    '18.10.25 6:28 PM (222.236.xxx.17)

    여기도 보면 엄청 꽈배기 처럼 꼴아서 보는 사람들 많은데.. 오프라인에서는 말해 뭐해요.... 윗님처럼 좋은거 이야기 하면 잘난척으로 듣고 힘든거 이야기 하면 약점이 되고..ㅠㅠㅠ 다 그렇죠 뭐...그냥 혼자인것도 속은 좀 편안한것 같아요...ㅋㅋ

  • 6. 맞아요
    '18.10.25 6:37 PM (220.126.xxx.56)

    인간관계가 다 뻔히 보이고 속마음도 은근 보이고
    내가 어떻게 비위 맞춰줘야 할것같다도 보이는데
    재미도 흥미도 관심도 없다는게 참

  • 7. ..
    '18.10.25 6:53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전 30대 중반에 너무나 잘 맞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 개차반 남편땜에 (동네엄마들도 그 엄마 아님 그 남자 못데리고
    산다 할 정도로) 인연이 끊겼는데
    지금 14년이 지났는데도 첫사랑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보고 싶어요. 어디서 지내든 잘 살기를 ..ㅠㅠ

    그렇게 좋은 사람은 다신.못볼 거 같아요.
    내 좋은 소식에 나보다 더 기뻐하고
    슬픈일엔 나보다 더 아파하며 울던 그 모습까지..
    지금도 생생해요.ㅠㅠ

  • 8. ..
    '18.10.25 6:55 PM (219.240.xxx.158)

    전 30대 중반에 너무나 잘 맞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 개차반 남편땜에 (동네엄마들도 그 엄마 아님 그 남자 못데리고
    산다 할 정도로) 인연이 끊겼는데
    지금 14년이 지났는데도 첫사랑은 눈꼽만큼도 생각 안나는데
    그 친구는 너무 보고 싶어요. 어디서 지내든 잘 살기를 ..ㅠㅠ

    그렇게 좋은 사람은 다신.못볼 거 같아요.
    내 좋은 소식에 나보다 더 기뻐하고
    슬픈일엔 나보다 더 아파하며 울던 그 모습까지..
    지금도 생생해요.ㅠㅠ

  • 9. 오늘
    '18.10.25 7:02 PM (124.53.xxx.131)

    중 장년의 3녀 1남 네사람이 한공간에서 봉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넷중 둘은 아는 사이지만
    서로들 처음 본 사람들
    잠시 서있는 사이사이에
    끊임없이 자기 피알?자랑들을 하더군요.
    궁금해 하지도 묻지도 않았는데
    특별히 자랑꺼리도 없고 그런얘길 좋아하지도 않는 저는
    참 뻘쭘해서..
    오나가나 자랑자랑자랑
    자랑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봉사시간은 좋지만 그들을 또 볼생각 하면 급 피로감이 느껴져서 그 장소가 싫어질라 하네요.
    늙으면 그저 입을 좀 닫고 볼 일 같아요.

  • 10. 60
    '18.10.25 7:45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눈과 맘을 열고 있으면 죽을때까지 좋은 이들을 만날수있어요.222

    졸업한지 40년가까이 되는 대학동창, 1년에 두어번 만날때마다 짜증만 생김. 자식 이야기, 남편 이야기, 시어머니 이야기, 아픈 이야기 등등... 같이 어학공부하는 친구들(나이 다양)과의 만남이 훨씬 즐거워요.

  • 11. 스포스 댄스를
    '18.10.25 8:57 PM (218.154.xxx.193)

    배우러 다녔는데 40명정도 여자들만 모이는데 그때는 그런푼수는 없었어요
    사람만 모이면 입을 가만 안두는 여자들은 참 피곤해요
    못견뎌서 말합니다 분위기야 어떻든 입좀 닫으라고 정말 피곤해서
    사람 많은데는 안나가고싶어요

  • 12. 친구
    '18.10.25 9:26 PM (59.18.xxx.2)

    원글 댓글 구구절절 다 공감하구요, 정확합니다

    틀어지기도 너무 쉽고..

    한번은 서서히 멀어지는게 느껴지길래
    몇날며칠을 내 자신에 대해 괴롭도록 고민해보기도 했네요

    정답은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것.
    생각이 다르고
    굳어진 성향이 있으니
    그냥 그렇게 되기도 한다는것.

    그래서 결국 인간은 온전하지 못하니
    온전히 믿을 생각도
    온전히 의지할 생각도 하면 안된다는것.

    문제는 완전히 믿고 의지하려할때 생깁디다.

    나이들수록 더 맘이 약해지고 외로워져서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어릴적엔 큰 기대없이 사람들을 사귀고
    다 비슷한것 같아서 자랑도 흘려듣고
    단순해서 즐거웠죠

    이제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 사귀기 힘든것 같아요
    다만 착하고 선한 사람은 분명히 있는데
    그런 사람 만나면 나도 선해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진주를 알아보면 잘 챙겨주고 아껴주면 친구가 되더라구요

  • 13. 요즘.
    '18.10.25 11:06 PM (112.150.xxx.194)

    저의 유치한 모습이에요.
    상대의 환심을 사기위해 좋은옷을 걸치고. 내가 가진것을 은근슬쩍 보여주고.
    내가 나를 보면서 이렇게까지해서 만나야 할만큼 사람이 궁한가. 외로운가.
    씁쓸하고 피곤해요.
    뭐 보여줄만한 가진것도 많지 않은데.

  • 14. 리오리오
    '18.10.26 11:08 PM (1.225.xxx.233)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래도 위에 분말씀대로 맘을열면 죽을때까지 좋은 사람 만날수있다고 믿으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602 목조르고 밀치고..교촌치킨 회장 6촌, 직원 폭행 갑질 4 .... 2018/10/25 1,183
865601 미대사관 임차료 수십년 체납..쯧쯧 ... 2018/10/25 725
865600 친구랑 친구자녀랑 해외여행할만한곳 8 ㄴㄴ 2018/10/25 1,178
865599 아까 스벅 긴 줄 섰다가 차례와서 결제하려고 했더니 현금 안된대.. 4 오늘 스벅 .. 2018/10/25 2,943
865598 "사립유치원 아이들 볼모 좌시 않겠다" 9 더강하게하라.. 2018/10/25 1,282
865597 김부선 말은 믿지만 김부선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36 .... 2018/10/25 2,852
865596 포인트임플란트 어떤가요 소금광산 2018/10/25 2,209
865595 거지같다는 말 들었어요 18 .... 2018/10/25 7,584
865594 세살배기가 미더덕에 꽂혔어요 ㅜㅜ 9 ㅜㅜ 2018/10/25 3,360
865593 양배추가 많은데 요리 뭐할까요 14 ㅡㅡ 2018/10/25 2,399
865592 가을이 되니 시가 절로 나오네요 4 시심 2018/10/25 683
865591 김부선이 이재명을 만나러 갔던 거 기억하세요? 21 2016년 2018/10/25 2,956
865590 지금 스타벅스인데 커피 식으면 데워주나요? 42 ㅇㅇ 2018/10/25 18,745
865589 9살아이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2 부모 2018/10/25 1,218
865588 이번에 남지현 팬이 되었어요. 14 쫀득이 2018/10/25 4,058
865587 자켓) 다 좋은데 칼라만 맘에 안드는데 뭐 좋은 방법 있을까요 3 수선 2018/10/25 872
865586 윤종신이 만든 곡 중에 어떤 노래 가장 좋아하시나요? 23 2018/10/25 2,123
865585 직자에서도 상사가 홀로 다니면서 은따 왕따인 직원에게 더 갑질하.. 2 Mosukr.. 2018/10/25 1,751
865584 입주 아파트 송전탑 지중화 한다면 9 이사 2018/10/25 2,571
865583 유부초밥용 유부 직접 조려 볼건데요 9 롸잇나우 2018/10/25 1,532
865582 김형경씨와 샨사가 인연과 자식에 대해서 묘사한 부분이 너무 일치.. tree1 2018/10/25 1,488
865581 취업, 결혼율 높이려면(개인적 생각) 3 ㅇㅇㅇ 2018/10/25 2,013
865580 코스피..이제 개미들도 막 던지고 있네요.. 18 허걱 2018/10/25 4,706
865579 한국식 토스트 아침 아직도 한국에 있나요? 34 ... 2018/10/25 5,228
865578 불면증 3 .. 2018/10/2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