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금 십년감수했어요(약간 더러움 주의).

도구의동물 조회수 : 4,412
작성일 : 2018-10-25 16:25:38
오늘 고객사에 미팅이 있어서 화장도 곱게 하고 촤르르 정장 입고나와서
일정 착착 진행중인데요, 며칠만에 반가운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갔는데
(생리직전 며칠 좀 잘 안되거든요),
최신식 고층건물 최고 쾌적한 화장실에서 변기가 막힌거에요.
하필..외국인들 멋쟁이들도 많은데 진짜 깜놀랬죠.

이때 청소도구 보관실이 있던게 생각났어요.
세면대의 다른 분이 떠나길 기다렸다가 그 나무막대에 고무파킹 달린 도구를 LTE 속도로 사샤샥 가져와서 조용히 작업을 시작했죠.
이게 웬걸. 푸쉬 한번 반만에 사이다처럼 뚫리네요.

고무부분이 정말 탄력있고 쫀쫀하게 젤리처럼 부착되고 연동운동도 잘되고 그립감도 좋아서 청소하시는 여사님께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보고 싶었네요.
암튼 이렇게 진땀날뻔한 상황이 감사히 마무리됩니다.
IP : 223.62.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18.10.25 4:27 PM (220.116.xxx.51)

    오 모른척 뚜껑 덮고 지나가지 않으신 원글님 멋지십니다 가끔 뚜껑 덮인 화장실에서 테러 당하면 으... ㅋㅋㅋ

  • 2. ---
    '18.10.25 4:27 PM (121.160.xxx.74)

    옷에 튀기라도 했으면 어쩔뻔했어요 정말...
    위기탈출 넘버원!!

  • 3. 도구의동물
    '18.10.25 4:29 PM (223.62.xxx.195)

    저 흰옷입고 짬뽕먹으면 아무리 조심해도 튀는 사람인데
    저 도구가 얼마나 기민하게 구멍에 부착되어서 내부로만 압력을 잘 움직이는지 한방울도 안팎으로 안튀어서 뿌듯해요!ㅋ

  • 4.
    '18.10.25 4:29 PM (218.239.xxx.151)

    얼마나 밀도가 높았으면.......

  • 5. 멋있게
    '18.10.25 4:29 PM (118.37.xxx.37)

    옷 빼입고 십년 감수하셨네요.ㅋㅋ
    담부터 물을 더 많이 마시는 습관를 기르면 좀 나을거
    같네요.

  • 6. 앜ㅋㅋㅋ
    '18.10.25 4:29 PM (180.230.xxx.161)

    글쓴이 써놓으신것도 웃기고
    촤르르 정장입고 뚫어뻥 하시는 모습 상상하니 진짜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른척 덮어놓지 않고 결자해지의 정신을 발휘하신거 엄지척입니다요ㅋㅋㅋㅋㅋㅋㅋ

  • 7. 오모
    '18.10.25 4:30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그 물건 구입 원합니다
    집에 있는것은 영 별로라

  • 8. 저두요
    '18.10.25 4:34 PM (175.223.xxx.254)

    방금 도로 사잇길로 난 오르막 오르는데 갑자기
    차가 한 대 내려오네요 외길인데요
    제가 초보라 급당황하며 순간 엑셀 밟을뻔하다 얼른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급 정지했고 제 뒤는 차 한대가
    따랐고 그 순간 앞차가 후진해서 뒤로 빼더군요
    오르막 후진 밋지더군요
    휴 숨을 고르고 다시 올라올수 있었는데요
    순간적으로 판단 잘못해서 대형사고ㅈ날뻔 했어요
    신께 감사해요

  • 9. ㅁㅁ
    '18.10.25 4:37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으으
    간식 잔득 입에 물고 이글을 대체 왜본 ㅠㅠ

  • 10. 여기가천국
    '18.10.25 4:39 PM (118.34.xxx.205)

    아놔 ㅎㅎ
    그래도 바로뒤에 줄선 사람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 11. 와 광고인
    '18.10.25 5:03 PM (124.199.xxx.68)

    고무부분이 정말 탄력있고 쫀쫀하게 젤리처럼 부착되고 연동운동도 잘되고 그립감도 좋아서 청소하시는 여사님께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보고 싶었네요. —-

    —살다살다 뚫어뻥에 뽐뿌질 오긴 첨이네요
    또 좋은 상품 추천해주세요~~

  • 12. ....
    '18.10.25 5:33 PM (114.200.xxx.117)

    아시게 되면 정보공유 합시다 ㅋㅋㅋㅋ

  • 13. 원글님
    '18.10.25 7:04 PM (118.33.xxx.178)

    국위선양 하셨습니다~
    오늘 미팅도 잘 풀리실거에요^^

  • 14. 책임지는 자세
    '18.10.25 9:26 PM (125.184.xxx.67)

    멋있습니다! ㅎㅎㅎ

  • 15. 품격있는 뚜러뻥
    '18.10.26 2:07 AM (125.186.xxx.28)

    기대안하고 클릭했다가 뿜었어요~
    원글, 댓글에 표현된 뚜러뻥의 품격에 절로 웃음이~ 아놔~
    그니까 정말 탄력있고ㅇ쫀쫀한 젤리같은 뚜러뻥 고무가 기민하게 구멍에 촥! 부착되어 연동운동을 샤샤샥 잘해서 똥물이 한방울도 안튀게 한방에 쑥 내러보냈다는거네요? 게다가 그립감도 좋기까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61 서인국... 저 어떡하나요 63 이제와 이럴.. 2018/11/10 21,861
870060 사투리 들으면 어디 사람인지 다 아시나요? 4 사투리 2018/11/10 1,602
870059 건강검진 안받는 분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5 건강 2018/11/10 3,180
870058 . . . 17 이밤에 2018/11/10 4,262
870057 회사 10년 다니고 그만두면 퇴직금 얼마나 받나요? 3 ... 2018/11/10 3,372
870056 맞벌이 20년 가사 자동화 4 ... 2018/11/10 2,851
870055 연예인 사진으로 캐리커처 그리는거 도용인가요? ㅇㅇ 2018/11/10 838
870054 여행 동반자는 정말 신중하게 32 에혀 2018/11/10 18,976
870053 남편과의 대화... 너무 피곤하고 지쳐요. ㅠㅠ 79 2018/11/10 24,437
870052 칠살 편관 대운에 차라리 공부하는 건 어떤지요? 3 여쭤요 2018/11/10 4,327
870051 남자들이 여자 외모칭찬하는 본심 6 아몬드 2018/11/10 8,832
870050 문프의 차기 의중을 보면... 18 심중에 콕 2018/11/10 3,761
870049 비만인들. 땀많은 이유를 아시나요? 6 땀이 2018/11/10 3,498
870048 국민 건강검진 대장암 검진 해 보셨나요? 3 스어베0 2018/11/10 2,688
870047 남편핸드폰 여자사진 어떤 의미일까요? 17 ㅇㅇ 2018/11/10 6,444
870046 음식 맛없는 지역 가정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9 ... 2018/11/10 4,080
870045 gs 수퍼마켓도 마감세일 같은거 하나요.??? 4 ... 2018/11/10 2,975
870044 미드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ㅠㅠ 14 해피해피 2018/11/10 6,041
870043 지금 제3의 매력 보시는 분들.. 4 베베 2018/11/10 2,383
870042 육아 후 혼맥중이에요 6 .. 2018/11/10 1,937
870041 나혼산 헨리 넘 좋네요 59 ... 2018/11/10 17,271
870040 연예인들은 전부 라식 라섹 한건가요? 4 안경 2018/11/10 4,235
870039 초등6학년 영어, 튼튼, 윤선생, 구몬 중 뭐할까요? 32 선택 2018/11/09 8,153
870038 양진호, 대통령 된다는 관상가 믿고 정치권에 줄 댔다 28 타고난 2018/11/09 7,506
870037 같이 일하는 남자분께 호감섞인 외모칭찬...하지 말까요?? 23 순진 2018/11/09 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