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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 때가 가득한 집은 왜 그런가요?

완벽한 그녀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18-10-25 14:31:03

우리 부모 세대야 아끼느라 그랬다지만...


컵도 묵은 때에 설거지를 어떻게 하는 건지 모든 컵과 식기가... 가스렌지도 때가 꼬질 꼬질...


주전자도 시커멓게 그을린 거를...그대로


뭐하나 버리질 못하고


다른 건 완벽해요. 내놓라하는 강남 아파트에 대기업 사모님 소리 듣는데



왜 그럴까요? 주위에도 이런 사람 있나요?


정녕 이해하고 싶어요. ㅠㅠㅠ


IP : 147.47.xxx.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0.25 2:33 PM (218.51.xxx.138)

    늘 보는 건 더러움이 안보이는 것 같아요. 원글님도 어딘가 보면, 원글님 스스로는 인지 못하는, 남들이 눈쌀찌푸릴 뭔가가 있을 거예요. 저도 그렇고요.

  • 2. 문제
    '18.10.25 2:33 PM (121.146.xxx.167)

    이상 하긴 하네요
    가족들도 가만 있다니
    1주일에 1번만 사람불러 써도 얼마든 지
    찌든때 정도는 없을 수 있는 데

  • 3. ㅇㅇ
    '18.10.25 2:35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아줌마를 쓰다 말다 하는 그런 집이요

  • 4. ....
    '18.10.25 2:37 PM (39.121.xxx.103)

    그래서 남의 집가면 종이컵이 더 좋아요.
    의외로 더러운 사람들 많아서.
    컵이나 그릇 한번씩 베이킹소다에 푹푹 삶고
    구석구석 청소하는게 습관이 되어야하는데...
    돈도 있으면서 아줌마 안쓰고 살림도 못하는 사람들 이해불가예요.
    식구들은 비위 안상하는지...

  • 5. ㅇㅇㅇ
    '18.10.25 2:40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있어요
    설거지 하는거보니 1분이면 다하더라구요
    그릇 밑이 시커먼거 보고 기절

  • 6. ㆍㆍㆍ
    '18.10.25 2:54 PM (223.32.xxx.45)

    그거 성격이고 습관이에요. 돈이 있고 없고 와는 상관없어요. 생활습관이 그렇게 들어버린거에요. 그 더러움 당사자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보여도 거슬리지도 않죠. 그러니 그대로 놔두고 쓰는겁니다.

  • 7. 식구도
    '18.10.25 2:54 PM (147.47.xxx.15)

    만성이 된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익숙?해지는 거겠죠?
    컵에 밑바닥이 다 그래요. 제가 닦고 싶었어요.
    예전에도 한번 갔다가 먼지가 뭉태기가 되어서 도는
    아끼려고 그런가라면 차라리 이핼하겠는데 음식은 다 사서 차려요. 반조리 제품을 렌지에 데우는 식으로..
    윗분이라서 참...

  • 8. ㅇㅇ
    '18.10.25 2:59 PM (107.77.xxx.97) - 삭제된댓글

    설거지할 때 음식 닿는 그릇 안쪽만 세제로 닦는 사람들이 있어요.
    심지어 세제를 안쓰는 사람도 있어요.
    식기 세척기도 세제를 안쓰거나 양의 적게 하고 다른 화학약품을 섞어서 돌리기도 해요.
    그게 쌓이면 그릇에 때가 끼고 세척기 안에도 때가 끼죠.
    식당 더럽다고 하는데 식당만 더러운 건 아니예요.

  • 9. ---
    '18.10.25 3:11 PM (121.160.xxx.74)

    제가 시집가고 살림을 하고나서야 멀쩡해 보이던 친정 부엌이 더러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기름때가 남아있고 컵도 바닥이나 컵 손잡이 이런데가 더러운 게 보이고 ㅋ

    그게 설거지를 하고 요리하고 나서 매일매일 기름 튀거나 음식 수증기 닿는 곳 구석구석 한번씩 세제랑 행주로 닦아줘야 하는데 보이는 데만 설렁설렁 가끔 닦고 그 기름 얼룩이 쌓이고 말라서 끈적끈적해지고 먼지랑 합쳐져서 그렇게 기름 때가 남아있는거예요.
    설거지도 제가 하면 엄마가 하는 거에 시간 배는 걸리지만 구석 구석 깨끗한데
    친정 냉장고 위나 그릇 물받이나 이런데 보면 진짜 기절....
    보이는 데만 슥슥 대충 청소하고 살아서 그래요.

  • 10. ....
    '18.10.25 3:17 PM (221.147.xxx.79)

    좀 심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저 예전에 전세 얻은 집 기절할뻔 했어요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유리창은 때가 껴서 햇빛이 잘 안들어올 지경 ㅋ
    그담부턴 집주인 아줌마가 달리 보이더라고요
    멀쩡한 부잣집 사모님이었는데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었음

  • 11. ㅇㅇ
    '18.10.25 3:20 PM (182.209.xxx.132)

    결국엔 안치워서..가 정답이죠.
    더러운걸 오래 방치하니 묵은때가 되는거 아닌가요.

  • 12. 제가
    '18.10.25 3:41 PM (183.103.xxx.125)

    주윗분들 관찰한 소견으로 볼때
    우울증이 약간 있는 경우 그럴 수 있어요.
    또, 결혼 전의 원가족 환경이 청소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지저분해도 문제인지 모를 경우 그럴 수 있어요.
    (이건 제 남편네 이야기인데요...세상에 셤니랑 네 딸들이 냉장고 열면 안의 물건들이 다 쏟아져 나오게 하고 살아요. 더러운건 기본이구요)

    그 다음으로는 보통 일하는 사람을 부르는데 딱 그 무렵에 일하는 분이 오지 않았다던가..그래서 ㅎ

  • 13.
    '18.10.25 3:55 PM (223.38.xxx.15)

    그냥 오래되고 낡은건데 못버리니 그런거 아닌가요ᆢ

  • 14. ..
    '18.10.25 4:26 PM (220.85.xxx.162)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그 집 사는 사람들이 비위가 강해서 그냥 물건이 그래도 그냥 쓰는 겁니다. 한 명이라도 꼴을 못 보는 사람이 있으면 바뀌는거구요.

  • 15. 눈이 침침
    '18.10.25 4:39 PM (203.247.xxx.6)

    안보여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 16. ,,,
    '18.10.25 4:53 PM (121.167.xxx.209)

    게을러서 그래요.
    언니네가 그런데 그릇 닦는건 시간 들이고 공 들여서 반짝 반짝 한데
    무슨 김장 하는 날처럼 다라이에 담아서 화장실에서 몇시간이고 닦아요.
    싱크대 가스렌지는 더럽고 뭘 태웠는지 벽까지 그슬려 놨더군요.
    화장실도 수리한지 일년 안됐는데 타일 사이에 곰팡이 끼어 있고요.
    변기도 누렇게 쩔었구요.
    예전 젊었을때 40대 때는 잔소리도 하고 이렇게 해라 가르쳐 줬는데
    싫어 하더군요. 가서 청소도 해줬는데 이젠 나도 힘들어서 안해요.
    이젠 입 닫고 아무말도 안해요. 얘기해 줘도 싫어 해요.

  • 17. .......
    '18.10.25 5:1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사모님과 중에 그런사람 은근 많아요.
    쓸고닦고 하는 반복노동 무시하고 잘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도우미 쓰면 될텐데 집안에 남들이는건 또 싫어하고.

  • 18. ㅇㅇㅇ
    '18.10.25 6:28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지저분한거 몰라서 그러는거 같죠?
    사람 오는거 싫어하고 다 알아요
    창피한것도 알구요
    어리숙한척 나몰라라 컨샙으로 사는거예요
    왜 그러고 사냐면요
    어떻게 치워야하는지 방법을 모르더라구요
    정말 할줄 몰라서 못치우는거예요 방법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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