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적당히 짠다음 사용..
대신 밥의 간을 신경쓰는 편..
그렇게 하니까 유부가 깨끗해서
식욕을 동하게 만들더군요.
우리집에서는 대호평이에요.
시판 유부초밥키트에 익숙한 입맛이면
저 레시피로 졸인 유부는 맹숭맹숭 하겠는데요.
좀 더 간간하고 진한 맛의 레시피를 권해요.
국산 키트도 일제보다 심심한 맛인데
확실히 일제가 더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딴 얘기지만
원글님 유부 몇장에 얼마주고 사셨는지 궁금해요.
전 시판 유부초밥용으로 나온거 세일때 14매에 1,000원에 몇개씩 사두고 사용하거든요
어떤날은 200개 정도 만들어서 우동과 함께 시골 경로당 어른들께 대접할때도 있는데
원글님이 구입하는 유부가 더 싸면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해 볼까해서요
첫댓글과 두번째 댓글이 둘 다 솔깃한데 내용은 정반대네요ㅎㅎ
아예 안조리고 쓰는 신박한 방법이 있군요.
이번엔 그럼 반반씩 해보는 걸로.
그리고 유부 좋아님(아이디ㅋㅋ)
전 외국이라 도움이 안되지만 말씀하신 정도 가격이면 춤을 추겠어요.
유부초밥 200개에 우동이라니 혹시 솔이어머님...?
댓글 감사합니다.성공하면 후기 올릴께요.
데쳐 기름을 빼주시구요
그다음 소스물에 조리시면 돼요
그리고 간을 봐 가면서 가감하시면 될 듯.
간장을 많이 쓰면 색깔이 너무 진하고요
소금과 섞어쓰시면 색깔 적당히 맞출 수 있어요.
색상이 연하다고 해서 심심하지는 않아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거니까요.
ㅎㅎ 솔이어머님은 아님다
원글님 외국이시네요. 윗분들 레시피 참조해서 맛나게 해 드세요 ^^
유부 20장일때,
조림장은 물 5큰술,간장 1.5큰술,청주2큰술,물엿1큰술,설탕1큰술 넣고 끓여요. 조림장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유부를 넣고 졸이는데 유부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정도로 하시면 되요. 너무바짝 졸이시면 안되요^^
유부는 밀대로 밀어서 반 자른후에(그 크기대로 쓰실거면 밀대만..) 물에 유부를 살짝 데친다음
유부 20장일때,
조림장은 물 5큰술,간장 1.5큰술,청주2큰술,물엿1큰술,설탕1큰술 넣고 끓여요. 조림장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유부를 넣고 졸이는데 유부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정도로 하시면 되요. 너무바짝 졸이시면 안되요^^
유부조림 팁 감사합니다.
간 안 한 유부 초밥도 시도해 봐야겠어요.
식초약간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해도 좋구요
간 없는 맨유부의 담백한 맛도 좋아요
유부초밥에 우엉, 계란, 오이, 당근 다진 것 등등 뭘 넣어도 맛있어요
요즘트렌드는 유뷰초밥 위에 맛살샐러드, 장어구이 등등 얹어서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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