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마흔.
이혼,,을 앞둔 상황에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평범한 가정꾸려 큰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고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두렵습니다..
어린 딸 하나 데리고 이혼을 하게 될것 같아요.
아빠의 부재,, 잘 견딜 수 있을까요..
아이도 걱정이고
저도 너무 울적하고 외롭네요..
아이아빠는 이혼 후에도 딸에대한 책임은 다 할거라 하지만,,
결혼때의 약속도 어기고
가정을 깨겠다는데,,
과연 지금의 그 말은 변함이 없을런지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었는데,,
......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8-10-25 02:04:49
IP : 118.176.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25 2:43 AM (211.36.xxx.138)남편이 이혼하자는 이유가 뭔가요,?
돌이킬 수는 없는 상황인가요??2. ...
'18.10.25 3:37 AM (159.203.xxx.79)평범한게 제일 어려워요.
3. 힘내세요
'18.10.25 6:57 AM (192.241.xxx.212)요즘같은 세상에 이혼이 별거인가요
평범하게 살고계시니 본인을 찾으세요4. 아이에게
'18.10.25 8:42 AM (139.193.xxx.73)안좋은 부모상을 심어주느니 이혼이 나아요
같이 사는게 절대 능사 아니죠5. 힘내세요222
'18.10.25 9:56 AM (220.123.xxx.111)요즘 이혼너무 많아요2222
더 행복해지기위한 길을 가는 중일거에요!!6. ...
'18.10.25 10:56 AM (118.176.xxx.37)응원글 감사합니다 ㅠㅠ
이 사람을 잡으려하면 제 마음이 더 지옥같아지고
내려놓아야 제가 살것 같은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성격차라는 표면적 이유이지만
이면에 다른 와적인요인(여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합니다.
이렇든 저렇든,, 부여잡는게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라
이혼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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