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중2딸은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1-09-20 14:25:47

먹기 좋아하고 잠이 많은 아이라 키가 173,몸무게 53키로 인데요..(너무 자서 키 180 될까 심히 걱정스럽네요) 곧 중간고사인데 잠자는 시간 밤10시 넘으면 큰일나고

 

어제는 독서실 문이 닫혔다는 이유로 저녁 8시 땡하니 피곤하다고 잠을 자고 있네요.. ㅠㅠ 멀대같이 자고 있는

 

딸아이 모습보면 내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참 그렇네요.. 아주 속이 뭉그러집니다..

IP : 175.19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20 2:27 PM (211.237.xxx.51)

    철 들날 오겠죠.. 키 크고 몸매 좋아서 예쁠거 같아요 ㅎㅎ
    173에서 딱 멈추라고 제가 기도해줄게요 ㅎ
    집에서 잠 자주는걸 고맙게 생각해야 해요..
    집에서 안자고 가출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 2. ㅇㅇㅇ
    '11.9.20 2:28 PM (65.49.xxx.77)

    정신건강하고, 몸매이쁘고...
    나중에 결혼 잘할거 같네요.
    낙심하지 마셔요.

  • 3. 나중에
    '11.9.20 2:29 PM (115.41.xxx.10)

    유명 모델이 되어 있을 지 누가 아나요? 잘 키워보세요. ^^

  • 4. ..
    '11.9.20 2:32 PM (211.208.xxx.43)

    우리집 중2도(남자) 작년 여름방학에 하루 20시간씩 잤어요.ㅠ.ㅠ
    그뒤로 방학때마다 빡세게 돌립니다. 운동+학원
    학원 그만두고 혼자 한다고 해서 어제 학원 끊었는데,
    매일 깨우는 것도 이제 싫고,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도 지쳤어요.

    내가 나가든지 해야지, 눈앞에 두고 보려니 캄캄합니다.
    저도 참느라 속이 문드러져요...

  • 5. ...원글
    '11.9.20 2:36 PM (175.193.xxx.110)

    옆에 대문글중 무자식 상팔자... 정말로 공감하네요.. 나혼자 어디 멀리 살고 싶네요...

  • ..
    '11.9.20 2:37 PM (152.149.xxx.115)

    아마도 곧 180 에 60Kg 넘어갈 겁니다.

  • 6. 음...
    '11.9.20 2:38 PM (180.64.xxx.147)

    저희 집 중2는 10시면 자는데 키는 158입니다.
    왜 그럴까요?
    공부도 절대로 안하고 자는데 왜?

  • 7. ababara
    '11.9.20 2:46 PM (14.39.xxx.3)

    울 아들 중2때 친군 엄마가 키 키울려고 학원도 안보내고 10시면 자라고 했어요.
    근데 학원간 친구들이 끊임없이 문자를 해서
    잠을 못잤다는....

  • 8. .....
    '11.9.20 2:47 PM (218.158.xxx.227)

    원글님,,반가워요
    중2울딸도 키가 175에다 52입니다
    180될까봐 노심초사하는것도, 잠많이 자는것도 울딸과 똑같네요 ㅎ

    이제껏 모델제의 받은것만도 열번은 돼요(길가다)
    몸매는 환상이지만
    애저녁에 모델은 포기했어요
    직업도 맘에안들지만,,얼굴이 좀 못생긴편이라 ㅎㅎ

    중간고사 며칠안남았는데
    슈스케니 위탄이니 드라마니 볼거 다~~보고
    그러고나면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다 잠자리 듭니다
    어쩜 속뭉그러지게 하는것도 똑같답니까~!!

  • 모델은
    '11.9.20 2:55 PM (180.64.xxx.147)

    얼굴이 이쁘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던데 어떤가요.
    개성있는 모델 하면 되죠.
    한번 시켜보세요.
    지금 도수코2에 나오는 17살 학생도 이쁜 얼굴 아니지만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잠을 잘자면 키큰다는데 왜 저희집 딸만 잠을 자면서도 키가 작을까요.

  • 9. 냥이사랑
    '11.9.20 11:15 PM (113.76.xxx.204)

    지금 대딩인 조카, 야행성이라 새벽2시 이전에 잠을 도무지 잘 생각을 안해 걱정했는데 지금 키150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키커는데는 잠 충분히 잘 자는 것 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6 재미있는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17 심심해 2011/09/22 3,816
15585 20개월 아기를 두고 취미생활하면 나쁜 엄마일까요? --; 4 놀고싶다 2011/09/22 2,155
15584 저 맘 곱게 쓸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5 .. 2011/09/22 1,523
15583 박경철 다이어트(대사 다이어트) 궁금증 질문 2 비와외로움 2011/09/22 3,291
15582 환율이 폭등하는데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9 운덩어리 2011/09/22 3,594
15581 이번 인생은 실패 같아요.. 22 ... 2011/09/22 9,514
15580 쏘 쿨~하신 시어머님 7 며느리 2011/09/22 3,461
15579 대학교에서 있었던 일 을 읽고 나서 비슷한 사례 4 술마시고 2011/09/22 2,651
15578 전어&새우구이에 어울리는 국물&반찬 추천해주세용 6 [ㅇㅇ] 2011/09/22 1,712
15577 50억자산이 있어도 노숙자가 행복해?! 2 sukrat.. 2011/09/22 1,714
15576 경인운하 유지·관리 年200억 더 든다 1 세우실 2011/09/22 1,057
15575 길고양이 혼자 지내나요? 9 2011/09/22 1,863
15574 다중언어 교육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1/09/22 1,245
15573 요즘 소형 변압기 쓰는 가정 있나요? 5 likemi.. 2011/09/22 1,656
15572 사진올리는 방법 2 아롬이 2011/09/22 1,646
15571 도가니 6 zzz 2011/09/22 1,928
15570 미* 마케팅 대단하네요;;; 21 [ㅇㅇ] 2011/09/22 8,158
15569 이대 앞 맛있는 음식점 가르쳐주세용^^(초등이 갈만한) 5 *** 2011/09/22 1,509
15568 부추..좀 알려주세요^^ 1 아기엄마 2011/09/22 1,396
15567 시중은행 예금이율 정말 낮아요..ㅠ.ㅠ 6 이율 2011/09/22 3,183
15566 삶은 달걀 노른자 - 어디에 쓸까요? 4 꼬꼬 2011/09/22 7,810
15565 저축은행.... 1 은행 2011/09/22 1,804
15564 왜 로그인이 안되죠? 2 일생가오야 2011/09/22 1,135
15563 고소영,김선아씨가 입은 별옷? 어디 제품이여요? 2 궁금 2011/09/22 2,910
15562 짜장에 닭고기 넣으면 이상할까요?(재료손질하다말고 모니터앞 대기.. 8 급해요 2011/09/22 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