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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품 많이 하는 사람

짜증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18-10-24 18:22:57
아는엄마 가 있는데 만나서 대화가
중간에 끊기고 그럴때 있잖아요
하품을 자주 해요 입을 쩍 벌리고 ㅠ
무식하면 그란갑다 하는데 최고전문직 ㅜ
그때마다 정이 뚝 떨어지네요
사람은 진짜 좋고 오랜 인연으로
오랫동안 만나왔는데 만날때마다
사람앞에 두고 입도 안가리고 하품 칙칙 하는거
어휴 왜 저리 매너가 없는지
IP : 1.237.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4 6:25 PM (223.62.xxx.149)

    매너가 아닌 것 같아서 지적질했어요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데도 그러고.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

  • 2. 그쵸
    '18.10.24 6:29 PM (1.237.xxx.64)

    맞아요 본인은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지적질은 민망해할까봐ㅜ
    친동생이면 혼낼텐데

  • 3. ...
    '18.10.24 6:35 PM (39.7.xxx.4)

    뇌에 산소가 모자라면 하품 많이 한대요.
    알려 주세요.

  • 4. ....
    '18.10.24 6:37 PM (39.121.xxx.103)

    솔직히 남들이랑 있을때 하품은 그냥 삼키지않아요..
    전 입안벌리고 하품 꿀꺽 삼키거든요.

  • 5. ....
    '18.10.24 6:38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저 아이큐 150 넘는데 어마어마하게 하품해요. 전혀 졸립지 않은 상황에서도요.

  • 6. 폐에서
    '18.10.24 6:40 PM (221.143.xxx.81)

    산소교환이 잘 안되어 각 조직과 세포들에 보내질 혈액내에 산소가 부족하여 하품이 나온다고 하네요. 생리 현상이란거죠. 산소가 많이 고프니 빨리 산소 좀 많이 보내주세요 하는 신호라구요. 굶주린 사람에게 '너 왜 처먹을 거나 밝히니'하는 타박과 비슷하다는...

  • 7. .....
    '18.10.24 7:03 PM (112.144.xxx.107)

    나오는 하품을 무슨 수로 막아요.
    전문직이라는걸 보니 일하며 살림 육아하느라
    늘 피곤한가보죠

  • 8. 근데
    '18.10.24 7:13 PM (203.226.xxx.181)

    의사 교수 변호사 이런 사람들 중에 행동거지나 몸가짐이 평균이하 많아요

  • 9. ...
    '18.10.24 7:19 PM (222.111.xxx.182)

    하품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앞에 있으면 입이라도 가리던지, 고개라도 돌리던지 그런 예의도 모르는 행동이라는게 원글님 의중인 것 같은데, 하품을 어찌 참느냐고 반박하는 댓글들은 그 장본인인지...

  • 10. 하품
    '18.10.24 7:24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내가 피곤하고 하품 나오는데 네가 어쩔거야 마인드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가리지도 않고 하품 해대는게 본데없어 보이는 건 사실이죠.

  • 11. 뭘해도
    '18.10.24 7:24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미운사람인가봐요

    그거 병에 가까워요
    제동생이 연예인인데도 심해요^^

  • 12. 빈혈일 때
    '18.10.24 7:44 PM (49.196.xxx.116)

    빈혈일 때 뇌에 산소부족이라 하품 많아요.
    예의 문제는 아닐 듯...

  • 13. 예의없죠
    '18.10.24 7:52 PM (1.237.xxx.64)

    아무리 그래도 사람 면전에 두고
    하품하는건 아니죠

  • 14. ditto
    '18.10.24 7:58 PM (220.122.xxx.151)

    본인은 본인의 행동을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도 중학교 때 짝이었던 애를 몇년 후 만났을 때 저보고 너는 여전히 하품하는 버릇있구나 이렇게 해맑게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저도 평소 산소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자각하고는 있었는데 그게 하품하는 것으로 나타날지는 몰랐거든요

  • 15. 칼국수
    '18.10.24 8:00 PM (175.223.xxx.188)

    하품은 생리현상이니 그렇다쳐도 입도 안가리고 하면 비매너죠.
    입 안 가리고 하품하는 사람 교양없어 보여요.

  • 16. 말해보세요
    '18.10.24 8:01 PM (1.225.xxx.199)

    ㅇㅇㅇ씨, 뇌에 산소가 무척 모자른가봐요. 하품 많이 하는 편인데 아세요??

  • 17.
    '18.10.24 8:20 PM (223.62.xxx.49)

    몸이 안좋으면 하품많이 나온다네요

  • 18. 퓨쳐
    '18.10.24 8:22 PM (180.68.xxx.22)

    어려운 사람 앞에선 안 나타나죠.

    분노조절 장애랑 비슷한 듯

    쩍쩍 입 벌리며 해도 좋을 상대 고르는 거와

    하고 싶은대로 폭발 개gr 떨어도 되는 상대 고르는건 같은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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