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품 많이 하는 사람
중간에 끊기고 그럴때 있잖아요
하품을 자주 해요 입을 쩍 벌리고 ㅠ
무식하면 그란갑다 하는데 최고전문직 ㅜ
그때마다 정이 뚝 떨어지네요
사람은 진짜 좋고 오랜 인연으로
오랫동안 만나왔는데 만날때마다
사람앞에 두고 입도 안가리고 하품 칙칙 하는거
어휴 왜 저리 매너가 없는지
1. 전
'18.10.24 6:25 PM (223.62.xxx.149)매너가 아닌 것 같아서 지적질했어요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데도 그러고.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2. 그쵸
'18.10.24 6:29 PM (1.237.xxx.64)맞아요 본인은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지적질은 민망해할까봐ㅜ
친동생이면 혼낼텐데3. ...
'18.10.24 6:35 PM (39.7.xxx.4)뇌에 산소가 모자라면 하품 많이 한대요.
알려 주세요.4. ....
'18.10.24 6:37 PM (39.121.xxx.103)솔직히 남들이랑 있을때 하품은 그냥 삼키지않아요..
전 입안벌리고 하품 꿀꺽 삼키거든요.5. ....
'18.10.24 6:38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저 아이큐 150 넘는데 어마어마하게 하품해요. 전혀 졸립지 않은 상황에서도요.
6. 폐에서
'18.10.24 6:40 PM (221.143.xxx.81)산소교환이 잘 안되어 각 조직과 세포들에 보내질 혈액내에 산소가 부족하여 하품이 나온다고 하네요. 생리 현상이란거죠. 산소가 많이 고프니 빨리 산소 좀 많이 보내주세요 하는 신호라구요. 굶주린 사람에게 '너 왜 처먹을 거나 밝히니'하는 타박과 비슷하다는...
7. .....
'18.10.24 7:03 PM (112.144.xxx.107)나오는 하품을 무슨 수로 막아요.
전문직이라는걸 보니 일하며 살림 육아하느라
늘 피곤한가보죠8. 근데
'18.10.24 7:13 PM (203.226.xxx.181)의사 교수 변호사 이런 사람들 중에 행동거지나 몸가짐이 평균이하 많아요
9. ...
'18.10.24 7:19 PM (222.111.xxx.182)하품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앞에 있으면 입이라도 가리던지, 고개라도 돌리던지 그런 예의도 모르는 행동이라는게 원글님 의중인 것 같은데, 하품을 어찌 참느냐고 반박하는 댓글들은 그 장본인인지...
10. 하품
'18.10.24 7:24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본인이야 내가 피곤하고 하품 나오는데 네가 어쩔거야 마인드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가리지도 않고 하품 해대는게 본데없어 보이는 건 사실이죠.11. 뭘해도
'18.10.24 7:24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미운사람인가봐요
그거 병에 가까워요
제동생이 연예인인데도 심해요^^12. 빈혈일 때
'18.10.24 7:44 PM (49.196.xxx.116)빈혈일 때 뇌에 산소부족이라 하품 많아요.
예의 문제는 아닐 듯...13. 예의없죠
'18.10.24 7:52 PM (1.237.xxx.64)아무리 그래도 사람 면전에 두고
하품하는건 아니죠14. ditto
'18.10.24 7:58 PM (220.122.xxx.151)본인은 본인의 행동을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저도 중학교 때 짝이었던 애를 몇년 후 만났을 때 저보고 너는 여전히 하품하는 버릇있구나 이렇게 해맑게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저도 평소 산소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자각하고는 있었는데 그게 하품하는 것으로 나타날지는 몰랐거든요
15. 칼국수
'18.10.24 8:00 PM (175.223.xxx.188)하품은 생리현상이니 그렇다쳐도 입도 안가리고 하면 비매너죠.
입 안 가리고 하품하는 사람 교양없어 보여요.16. 말해보세요
'18.10.24 8:01 PM (1.225.xxx.199)ㅇㅇㅇ씨, 뇌에 산소가 무척 모자른가봐요. 하품 많이 하는 편인데 아세요??
17. ㅇ
'18.10.24 8:20 PM (223.62.xxx.49)몸이 안좋으면 하품많이 나온다네요
18. 퓨쳐
'18.10.24 8:22 PM (180.68.xxx.22)어려운 사람 앞에선 안 나타나죠.
분노조절 장애랑 비슷한 듯
쩍쩍 입 벌리며 해도 좋을 상대 고르는 거와
하고 싶은대로 폭발 개gr 떨어도 되는 상대 고르는건 같은 맥락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7658 | 서울 날씨 5 | .. | 2018/10/24 | 984 |
867657 | 내가 살다가 이 연예인을 좋아하게 되다니...싶었던 연예인 누군.. 120 | 연예인 | 2018/10/24 | 23,437 |
867656 | 여자 비지니스 캐쥬얼은 어떤 차림인가요 21 | 도와주세요 .. | 2018/10/24 | 15,073 |
867655 | 통일 막는 자한당 - 일본의 조선 침략 과정 69년 무섭고 치밀.. 5 | 검색하다 | 2018/10/24 | 808 |
867654 | 맛난 편의점 짬뽕 찾았어요. 맛이 감동이에요!! 11 | 맛난 | 2018/10/24 | 4,562 |
867653 | 첼로랑 바이올린 6 | 현악 | 2018/10/24 | 1,620 |
867652 | 돋보기안경을 집안에서 벌써 세개째 잃어버렸어요 12 | .... | 2018/10/24 | 1,735 |
867651 | 엄마가 전세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갔어요 7 | 어떻게 하나.. | 2018/10/24 | 4,282 |
867650 | 아파트 고민이에요.. 12 | 보금자리 | 2018/10/24 | 3,149 |
867649 | 조카들 밥해주며. .. 16 | mabatt.. | 2018/10/24 | 6,679 |
867648 |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 끼고 복약지도 하면 이상하나요? 8 | 약사 | 2018/10/24 | 2,646 |
867647 | 밀크씨슬이 어디에 좋은건가요? 3 | 가을비 | 2018/10/24 | 2,813 |
867646 | 대학생 자녀두신 선배맘님들 ~조기교육?에 대해 여쭐려구요. 11 | 4세맘 | 2018/10/24 | 2,507 |
867645 | 맨날 체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 너무슬퍼요 | 2018/10/24 | 5,908 |
867644 | 취미로 첼로 시키려는데 어떨까요? 11 | 첼로 | 2018/10/24 | 2,487 |
867643 | 이재명을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글 26 | 오호 | 2018/10/24 | 2,794 |
867642 | 롯지와 스켈슐트 10 | 무쇠좋아 | 2018/10/24 | 3,259 |
867641 | 싱크대 하려고하는데요 4 | 고민중 | 2018/10/24 | 1,537 |
867640 | 멸치 한상자 1.5kg의 기준이 뭘까요? 5 | 궁금 | 2018/10/24 | 1,442 |
867639 | 병원 xray달라고 하면 주나요 4 | ... | 2018/10/24 | 883 |
867638 | 엄청 큰 집게를 찾아요 (대기중) 3 | 엄청큰 | 2018/10/24 | 939 |
867637 | 체중 검사해주는 다욧센터 있을까요? 3 | @@ | 2018/10/24 | 547 |
867636 | 대중문화예술상? 이런건 왜하는거에요? 8 | ... | 2018/10/24 | 1,245 |
867635 | 고용세습 비판 커지자… 公文 보내 입단속 나선 교통공사 12 | ........ | 2018/10/24 | 1,684 |
867634 | 김남주 '父 돌아가신후 버리지않아준 母 감사' 울먹 66 | .... | 2018/10/24 | 29,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