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이런건가..수많은번민이었다.
결혼...했다.
결혼이란 걸 했다.
친정부모님은 뭐하나 부담줄까봐
노심초사..그저 딸사위 잘 살기만 바라며
큰 일 있을 때만 행차하시고 엄마는
어쩌다 오시면 집청소에 음식장만에..
시어머니는
자주 올려고 애를 쓰고
통고도 없이 불쑥 나타나선 온갖 요구를
당연한 듯 하시고......
시댁은 내 인생에 도적이었다.
파렴치 라는 단어가 너무도 적절한 표현.
이 모든 것이 거꾸로 일 수도 있겠지만
거의 시댁의 횡포가 더 많겠죠.
징글징글한 사람들..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어요. 시어머님이 돌아가셨거든요.
저는 인간이 덜된 것일까요???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인간으로 살면서 어떻게 이런 부당한 일이 다 있나
그랬답니다.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도..지금까지도...며느리는 전생에 죄지은 자인지
당당하게 요구하는 시어머니였어요.
친정엄마가 며느리 봤어요.
올케에게 말 함부로 하지마시라고
늘 그렇게 말했지요. 당신아들보다 며느리 귀하게 여기라고.
울엄만 그렇게 하셨어요.
지난일 생각해보니 두서가 없어지네요.
세상살면서 정말 제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안되는
결혼하면서 얻은 며느리...라는 이름.
제가 무식한 집안에 간 벌이죠. 남자하나만 보고..
살아보니 여자가 남자보다 우월합디다.
남자들 멍청한 부류가 훻씬 많아요!~
익명자유게시판..덤으로 중 구 난 방@@@@@@@
1. 첫부터끝까지
'18.10.24 11:42 AM (223.38.xxx.143)동감입니다!!!
2. 왜 결혼을
'18.10.24 11:45 AM (223.38.xxx.161)했을까 싶어요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이제서야 ㅠㅠ3. 원래
'18.10.24 12:01 PM (223.62.xxx.50)모든 시누들은 자기엄마 천사인줄 알아요
저 정말 시집살린 저희 시부모인데 시누가 자기엄마같은 시어머니 있음 모시고 살겠다 해서 헐~ 했어요
시누들 돌아가며 시집살리는데 올케에게 정말 잘하는줄 알고요4. ..
'18.10.24 12:3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훨씬 똑똑하고, 공감능력 있고, 요모조모 쓸모있는 여자를
수족처럼 부려먹고 착취해서 편하게 사는 남자가 더 우월하죠.
님이 시달린 건 무식한 집구석의 며느리가 됐기 때문이 아니라
남편을 이겨먹지 못해서입니다.
앞으로는 이겨먹으며 편하게 사시길 바래요.5. ..
'18.10.24 12:5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반대로 생각하면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가 되시고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가 되시는데
왜 이렇게 입장이 바뀌면 태도도 바뀌는지요
딸집에 가서는 죽어라고 일해주고
아들집에 가서는 앉어 있고
내엄마도 누구에게는 시어머니 이신데..
참으로 알쏭달쏭합니다6. ...
'18.10.24 2:09 PM (211.177.xxx.247)동생댁 (올케)이 하는 말이 있어요.
전 형님때문에 시집살이안한다고...
지독한 제 시모때문에 울 엄마 학습효과로 며느리 금쪽같이 여깁니다7. 용심
'18.10.24 2:12 PM (124.53.xxx.89)결혼하자마자 합가해서 사는데,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중 하나가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내린다...어린 나이에 이해도 안되는 말이 십년넘게 합가해서 살아보니 그 '용심' 이란것이 아주 이기적이고 못된 마음이라는걸 절절히 느끼면서 살아봤네요. 아무리 딸이 없었다해도 그리 모질게 며느리를 부려먹고 애먹였을까..싶어요. 시집사람들 대부분이 느꼈을 우리 시어머니의 그 '용심' 다시 생각해도 진저리가 나요..
8. 용심
'18.10.24 2:14 PM (124.53.xxx.89)분가한후 직장다니니 이젠 그 용심도 힘을 못쓰고 할 도리 다하고 산 며느리는 제 할 말 다하고 삽니다. 나도 누군가의 귀한 딸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이기적이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9. 시누셋 집
'18.10.24 2:27 PM (223.38.xxx.66)지독한 제 시모때문에 울 엄마 학습효과로 며느리 금쪽같이 여깁니다222222
10. ..
'18.10.24 2: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근데 보통은 당한 며느리도 시누입장되면 자기엄마 시모갑질 모르던데요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66622 | 유기견 입양해서 6 | 가을빛 | 2018/10/27 | 1,339 |
| 866621 | 한채아 얼굴 못알아보겠네요 11 | 음 | 2018/10/27 | 18,843 |
| 866620 | 프로야구 기아팬 계시나요? 25 | 타이거즈 | 2018/10/27 | 1,520 |
| 866619 | 전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너무 부러워요. 21 | 이쁘다 | 2018/10/27 | 11,125 |
| 866618 | 남편이 최후통보하고집나갔으면 이혼상담은.필수아닌가요 | ㅇ | 2018/10/27 | 1,846 |
| 866617 |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8 | .. | 2018/10/27 | 1,295 |
| 866616 | 82엔 주로 어떤 여자들이 많은거 같나요? 39 | 82 | 2018/10/27 | 5,018 |
| 866615 | 뺑소니로 사람치고 30미터 끌고가고도 몰랐다 발뺌만 했던 사건... | 나쁜 | 2018/10/27 | 784 |
| 866614 | 뭐 하는 시민단체가 2 | 웃긴다 | 2018/10/27 | 601 |
| 866613 | 자전거 배우기 7 | 자전거 | 2018/10/27 | 1,108 |
| 866612 | 사진 찍을 때 개구리 뒷다리라고 4 | ㅣㅣ | 2018/10/27 | 2,325 |
| 866611 | 서울 둘레길 차례로 정복 5 | ㅇㅇ | 2018/10/27 | 1,715 |
| 866610 | 오늘밤 EBS 세계명화 꼭 보세요 9 | 영화좋아 | 2018/10/27 | 6,293 |
| 866609 | 여자에게 기타 치면서 노래 불러주는 남자 9 | ㅡ | 2018/10/27 | 1,749 |
| 866608 | 문재인 지지자들이 많던데 유은혜는 왜 장관이 된건가요? 107 | 여기 | 2018/10/27 | 2,453 |
| 866607 | 전세자금 대출 문의해요 3 | ... | 2018/10/27 | 1,458 |
| 866606 | 시니어타운에 부모님 입주하신 경우 있으세요? 7 | ㅠㅠ | 2018/10/27 | 2,847 |
| 866605 | 성숙한 사람이 되는 법 3 | Till | 2018/10/27 | 2,990 |
| 866604 | 신기한 점집... 10 | 보다 | 2018/10/27 | 7,918 |
| 866603 | 요즘 행정학과 어떤가요? 7 | 잘몰라서요 | 2018/10/27 | 2,846 |
| 866602 | 미리 사뒀다 먹어도 맛있는 치킨이 9 | 아들 면회갈.. | 2018/10/27 | 2,578 |
| 866601 | 키 -110= 몸무게 인데.. 9 | ㅇㅇ | 2018/10/27 | 4,040 |
| 866600 | 당근쥬스만 만들면 되는데요 어떤 쥬스기가 좋나요? 3 | 궁금 | 2018/10/27 | 1,499 |
| 866599 | 19)남편이 험하게 다룬다는 느낌 19 | rㅡㅡ | 2018/10/27 | 27,959 |
| 866598 | 부도덕한 자들의 능력은 자신들을 위해서만 쓰입니다. 4 | ..... | 2018/10/27 | 7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