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4 아들 스케줄이요. 얘처럼 노는애 강남권에 또 있을까요?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8-10-23 09:14:50
어제 친구집에서 놀다가
기타(악기)수업 받고, 바로 농구하러 갔다가(팀수업)
집에 와서 밥 먹고 롱~~~샤워하며 몸 풀고는...

수학 쬐끔풀고, 영어책 쬐끔 읽고 잤습니다.
수학,영어학원 안가고 집에서 해요.
힘들다고 해서요.

암요... 힘들죠... 노느라.
학원은 기타(주2회), 농구, 축구, 컴퓨터 등
지 좋아하는것만 갑니다.

얘를 어쩔까요?
올해까지는 그냥 둘까요?
IP : 106.102.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0.23 9:16 AM (39.7.xxx.174)

    강남에서 학원아예안다니는애도있어요

  • 2. ....
    '18.10.23 9: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결정해야지요.
    강남애들 다 공부하는 애만 있는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엄마들도 너무 다양하고요.
    주변에 악기와 운동마저도 안 하고 노는 애들도 있어요.

    다만 중학교 가면 수학이어려워지고 하니
    일단 수학은 꾸준히 하면서 6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중학대비하는게 좋겠어요

  • 3. 허허...
    '18.10.23 9:16 AM (180.69.xxx.199)

    그래도 영어책 읽을줄 아네요. 우리 둘째가 위너입니다. ㅠ

  • 4.
    '18.10.23 9:17 AM (106.102.xxx.90)

    수학은 그나마 1년씩 예습은 하고 있어요...
    이거라도 안하면 폭망할까봐 ㅠㅠ

  • 5. ???
    '18.10.23 9:17 AM (222.118.xxx.71)

    수학선행 영어책 운동 악기 다 하네요? 자랑인가??

  • 6. 허허
    '18.10.23 9:19 AM (180.69.xxx.199)

    우리 애는 예습도 안해요. 강남권도 아니고 강남 한복판에서요 ㅠ 큰애가 잘하니 둘째라 신경도 덜 써지고 걱정만 하네요.

  • 7. ,,,,
    '18.10.23 9:19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초4에 그정도하면 업고 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강남 애들은 전부 공부만 하나봐요..

  • 8.
    '18.10.23 9:21 AM (183.104.xxx.162)

    초3까지는 영어만 공부 시키고 맘껏 놀게 하고요 조4부터는 공부 시작해야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초4부터가 공부의 시작인겁니다 초4 부터 놀다보면 5학년,6학년 때 잘하기가 힘들어요

  • 9. 영어책
    '18.10.23 9:22 AM (106.102.xxx.90)

    그냥 챕터북 찔끔 읽었어요...

  • 10. 뭐여
    '18.10.23 9:46 AM (1.241.xxx.7)

    강남권이 얼마나 하는지 몰라도, 강남권 분위기 잘 아실텐데 여기 물어 뭐하나요ㆍ
    경기도 사는 초딩4학년 제 딸 수영ㆍ발레ㆍ피겨ㆍ미술ㆍ방송댄스ㆍ피아노ㆍ요렇게 일주일 해요ㆍ담임쌤이 4학년 아직 공부스트레스 주지말래서 학교 진도만 맞춰 시험때만 공부하고요ㆍ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남은 다르겠죠!

  • 11. ...
    '18.10.23 10:00 AM (218.154.xxx.228)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4학년때 놀다 5,6학년때 공부하기 힘들어요.요즘 아이들 5학년 여름부터 사춘기 오기 시작하는데 잘하던 애들도 습관이 안잡혀 있으면 그나마 찔끔찔끔 하던건 던져버리고 안하더군요.더구나 강남권인데 대책을 찾아보셔야겠네요..

  • 12. ...
    '18.10.23 10:04 AM (180.230.xxx.161)

    운동 수학선행..저는 이러면 된다고 생각해요ㅎㅎ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처럼 공부로 꽉 찬 스켸쥴 안맞더라구요

  • 13. 알통다리
    '18.10.23 10:22 AM (211.46.xxx.197)

    건강하고 건전하게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 14. ㅠㅠㅠ
    '18.10.23 10:39 AM (211.49.xxx.5)

    어젠 큰아이 초4가 학교 긑나고 친구랑 놀라고 했거니
    애들 다 학원가서 놀 친구가 없어서 책방이 가더라구요

  • 15. ...
    '18.10.23 11:49 AM (112.169.xxx.70) - 삭제된댓글

    양보단 질이고,
    쌓이는 공부를 하게 하면 시간이 걸려도 늦지 않습니다.
    강남권서 초등5학년전까지
    책만 읽고 놀던 여자아이
    작년에 스카이 보냈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교육을 많이 하는 편이라,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게
    남들처럼 시키는 것보다 힘듭니다.
    요즘은 어떤지모르겠으나,
    수학은 늦어도 5학년정도부터는 열심히해야
    중학교서 크게 뒤지지 않고~
    영어는 절평이 된 후로는
    부담이 덜하지만,
    중학교내신은 쉽지만~
    강남권 고등내신은 정말 만만치않으니
    주변학교수준을 파악해보심 감이 올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822 문대통령,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분야 합의서 비준 13 ........ 2018/10/23 1,100
866821 중등 아이가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데... 10 어려운부모의.. 2018/10/23 2,171
866820 쌀20kg 택배비 얼마나 드나요? 9 궁금이 2018/10/23 10,829
866819 아이입시마치신 선배님께 조언구합니다 17 고민 2018/10/23 3,593
866818 밀가루 끊기 넘 힘들어요 ㅠ끊는방법 9 루루 2018/10/23 3,297
866817 이언주"김정은에 비이성적인 집착..문재인 정부 진짜 목.. 20 뭐냐 2018/10/23 1,781
866816 서울 경기 나들이하기 좋은곳이요 4 ㅊㅈ 2018/10/23 1,861
866815 요즘 서울분들 뭐 입고 다니세요? 12 잘난딸엄마 2018/10/23 4,211
866814 인간같지 않은 직장동료 2 강심장 2018/10/23 3,482
866813 영유 광고보면 영어로 발표하는 아이들 평균적인건가요? 4 .. 2018/10/23 2,081
866812 초등 남자아이 발육 빨랐는데 중고등때 키가 많이 큰 케이스 있나.. 7 초등 2018/10/23 2,154
866811 강남쪽에 맛있는 갈비탕.. 좀 알려주세요. 16 2018/10/23 2,484
866810 82 회원님들,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6 영화 2018/10/23 810
866809 100% 헤나도 부작용 있을까요? 두려워 2018/10/23 835
866808 미국의 공립대학에서 BTS의 IDOL로 공연을~ 4 흥해라 BT.. 2018/10/23 2,281
866807 환자용 물병 파는 곳 아시는 분? 7 급함 2018/10/23 1,920
866806 달력에 들어갈 행복, 건강 관련 문구 알려주세요^^ 3 달력 2018/10/23 1,755
866805 사장이 퇴직금 일부만 주겠다는데 받아야할까요? 9 ㅇㅇ 2018/10/23 2,240
866804 시골에 땅.. 있으세요? 30 2018/10/23 7,671
866803 으슬한데 뭘 먹을까요? 13 아플랑말랑 2018/10/23 2,674
866802 서울이나 근교 엄마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 2018/10/23 1,696
866801 딸 혼수용 세탁기,건조기,냉장고 구입용량 문의드립니다 6 사랑초 2018/10/23 1,920
866800 결국은 정부가 평화회담 비준안 심의,의결했습니다. 4 환한달 2018/10/23 875
866799 사자성어 풀이 책 2 2018/10/23 599
866798 인터넷이 오프라인 매장보다 월등히 싸네요 8 온라인 승 .. 2018/10/23 2,203